네임드 [445122] · MS 2013 · 쪽지

2014-10-29 00:06:32
조회수 82

저에게 다시한번만 기회와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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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3 현역 이과생입니다.
올해는 정말 총체적 난국인데요
5월달에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랑만 저랑 단둘이 사는데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저 몰래 울때도 많으신데 그때만 생각하면
나는 왜 병1신같이 공부 않하고 이따위로 살았는지 회의감도 듭니다.
이번을 계기로 저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공부를 1년 해볼 생각인데요.
저희집 형편상 엄마 혼자 돈을 벌기 때문에 재수학원에 갈 형편이 않됩니다.
주위에서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인터넷 강의를
들어 볼까 생각 중인데요.
어떤 선생님 강의를 들을지 국영수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게 아니라 복습도 철저히하고 기초부터 다시 다잡고 싶습니다.
각오는 되어 있으니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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