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글)생각해보니 어떻게 보면 한편으로는 사회에서 출세하는거랑 공부랑은 독립시행인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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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로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서울대 나온사람은 김영삼 한명밖에 없다는걸 알았네요 ㄷㄷ 그것도 전쟁중에 돈만 있으면 누구나 받아주던시절에 비인기학과인 철학과 나온거구요. 우리나라 못지않게 학벌주의가 심한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지금 인기있는 수상인 아베는 이름없는 지방대 출신이더라구요 뭐 그동네야 워낙 정치계에 세습이 심한동네니 아베야 정치명문가 출신이니 그렇다 쳐도 장관들 중에서도 도쿄대 출신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학벌과 사회에서의 성공은 물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아주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한편으로는 조금 들기도 하네요 ㅋㅋ 그냥 공부하다 점심먹으며 심심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는 글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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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출신은 리스크가 큰 정계로 진출하는 걸 꺼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 ㅋㅋ 생각해보니 님 말씀도 맞네요 ㅎㅎ 음 그래도 6-70년대는 일본에서도 도쿄대나 게이오대 교토대 와세다대등 명문대 출신 수상비율이 지금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았던걸로 알고있는데 ㅎㅎ 뭐 위험기피 심리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관료들은 도쿄대 카르텔 있다고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본것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