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최선을 [461234] · MS 2013 · 쪽지

2014-10-14 0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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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귀천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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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B형 다맞은 친한친구도 고3 3월때부터 문제가 어렵든 쉽든 스탑워치 1시간 맞춰놓고 그안에 풀도록 극한의 상황에서 연습하다보니 수능당일날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않고 잘 풀어냈다네요. 물론 실모 제작자 분들이 이과의 관점에서 낸 문제가 문과한테는 너무 어려워 보일수 있겠지만 달리기선수가 모래주머니 발에 달고 연습하는것처럼 결국 이것도 다 수능당일날 문제에 침착하게 임할수있는 태도를 길러주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최대한 수능스타일에 근접한 모의를 풀고싶은건 저를 비롯해서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결국 실전 '모의' 잖아요?? 문제가 어려우면 불수능을 대비한다 치고 그 극한의 상황에서 1시간 40분동안 어떻게 할건지 배우는 것도 실모를 통해 얻는 소중한 경험아닐까요.. 수능이 쉽게나올지 어렵게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실모 문제가 어렵든 쉽든 분명히 배울점은 있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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