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실모로 인한 단원별 실력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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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을수 있나요?
최근에 실모매일 한개씩 풀다보니 어느시점부터 점수가 안나오네요 걍 뚝떨어졌음.
점수신경쓰지말라고는 하지만 신경써야할만큼 떨어져서 꾸준히 나오는상태고 그만큼 불안합니다.
최근에 그래서 일타삼피 일회독을 하며 단원별문제에 대한 감을 찾으려 노력하고있고 기출문제집을 회차별로 1시간컷하고있습니다.
제가 함수극한과 연속 부분 좀 약해서(삼각함수활용, 새로이정의된함수 극한/미분)
그부분은 다호라 통으로 다시함돌릴거구요 그외에 어떤공부를 추천하시나요?
그리고실모사놓은게 다풀시간이 없을거같으면 수능임박했을때 새로운문제 만났을때 대비훈련용으로 18192021이랑 27282930정도만 풀고 버려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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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난 나지막이 말했다ㅡ「에미야...
정해진 건 없다고 생각해요. 실모만 주구장창 풀고 정리해서 대박날 수도 있고 실모 풀다가 감 잃어서 기출 제대로 다시 정리했더니 대박날 수도 있고 여튼 중요한 건 지금 고민에 앞서서 내가 '무엇'때문에 고민하는 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고 그 문제의 상황에서 어느정도 정해진 성공의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백날 찾아봐야 사람마다 다 각자 의견이 다르니... 저도 요즘 수학이 하기 싫어져서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실모의 어려운 문제에만 매몰되어서 기출은 손놓고 있는 지가 오래되어서 '방향점검+복습할 때 얻는 자신감'이 없어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좀해볼게요
어찌됬든 2주전엔꼭기출로가주세요..실모가언제부터필수가되었는지ㅎㅎ..
안그래도 요즘 3개년 회차별로 하고있습니다. 풀면서 각각의 문제애대한 좀 약간 전략같은걸 재정립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저도 실모에대해 너무 집착을 보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실모는 처음 접하는 27문제에 대해서 60분안에 풀 수 있느냐를 점검하는데 의미가 있지
고난도 21 29 30을 보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