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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합격 [455669] · MS 2013 · 쪽지

2014-10-13 15:56:42
조회수 629

생윤에서 칸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44391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는 인간의 인격을 손상시키는 일이므로 하지 말라는게 칸트 입장인데
선지에 인간의 동정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가 맞다고 나와있어서요ㅠㅠ
칸트는 동정심이라는 것을 싫어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생윤에선 굳이 안따져도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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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합격 [45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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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yul · 515869 · 14/10/13 16:03 · MS 2014

    연세대 다 지문으로 나왔었습니다 인간의동정심과 인격 비슷한 말로 생각하심 될듯합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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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VD합격 · 455669 · 14/10/13 17:24 · MS 2013

    아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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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풋 · 425306 · 14/10/13 17:18 · MS 2018

    사실 우리가 고딩이니까 칸트는 동정심 절대안되 이런식으로 배우는거지 실제로는 더 복잡하겟죠. 그런거 너무 신경안써도 되지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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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VD합격 · 455669 · 14/10/13 17:24 · MS 2013

    네 감사합니다ㅠㅠ 윤사를 하다보니 따지는게 습관이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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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sthetism · 523619 · 14/10/13 20:56 · MS 2014

    칸트가 뭔가 원칙주의자처럼 수단으로대하지말고 목적으로대해라 하는 의무론적 윤리설파트랑 인간중심주의에서 출몰하는
    칸트랑 헷갈리시는듯하네요
    인간중심주의에서 칸트는 그냥 식물동물 보호하는게 <인간에게> 좋은영향을 주니까
    보호한다.
    이런식으로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만을 척도로 삼아요
    당연히 인간 외의 생명체에게는 간접적인
    의무만을 주장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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