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능 언어 컷 높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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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3때인데 과학지문무척어려웠는데도 98이1컷이었죠 단순히 이과 화학선택자들이 지문도 안읽고 답맞춰서 컷올린줄알았는데 6월 모의가 애들 언어 공부 엄청시켜놨네요 수분포텐셜 그뒤에ㄷ디스크 반면에 올해 수능 국어 9월 국어점수믿고 수학만파는 고3덕에 난이도 상승대비 컷 생각보다 낮을거라 예상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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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3 9평은 올해 9평급 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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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1컷 98점으루 기억하는뎅
이미 6월충격으로 언어공부끝남ㅋㅋㅋ
94년생들천재 아닌가요?? 이상기체 그래프 그게 3점짜리인걸로 아는데 그거하나틀려도 2등급이라니
94년 생들 학력수준 높았단 이야기도 있었고
그 3점 문제가 화2응시자들은 매우 유리하게 풀 수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화2 선택자중에 괴수들이 많았던 듯 합니다.
제친구만해도 언어 만년5등급이 그지문은 안읽고 다풀고딴거 시간투자해서다맞추고 언어2떠서 서강대감ㅋㅋ
사실 중학교과학교과서 수준으로도 풀리는문제였어요ㅎㅎ
꼭 화학을 선택하지않은수험생들도 충분히 맞출수있는 문제였죠
그냥 13수능이 쉬웠던거(...)에요 ㅋㅋㅋㅋ
당시 수능생 4명모여서 점심때 이야기했는데 언어는 걍 물이었다고 평했던 ㅋㅋ(전원 문과)
사실 문학이 맹물로 나와서 시간 엄청 남겼고 킬러 문제라고 해봐야 2문항 (화학그래프, 그 뒤에 음성인식?에서 1문항)인데 그 문제를 위한 시간이 엄청 많아서 다 맞았죠
문학은 이비에스 연계됬고 비문학 화학은 화학 선택자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기때문에 높았던것 같습니다
문학이 쉬워서(ebs연계가 한몫했죠) 비문학풀시간확보가 잘됐고 그로인해 난이도에 비해 점수들이 다들잘나옴
화2선택자중에 상위권들도 평소보다 쉽게풀었을테고
전 이상기체보다 그 보청기지문?이었나 그거 이해하고 풀려다가 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