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학평을 봤는데요 질문이 몇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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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난이도가 6평, 9평에 비해서 좀 있었던거 같은데 어떠셨나요? 그래도 제가 제일 약한 문법이 쉽게 나와서 점수는 괜찮게 나왔습니다만 풀면서 약간 위기감 느꼈거든요. 막 킬러문제 까지는 없었지만 체감상 대충 봤다간 턱턱 하고 걸리는 문제가 몇개 있었어요.
그리고 원래 학평은 ebs 연계 안되나요? 단 한문제도 눈에 익은 문제가 없었는데 원래 연계가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공부를 헛한건지;
2.
수학은 역시나 2등급이 떴네요. 이놈의 만년 2등급. 보니까 88이 1컷이던데 학평에서 88이라면 수능으로 따지면 그보다 높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제 체감상으론 21, 30 이런 문제는 무난했는데 다른 곳에서 좀 힘들었어요. 특히나 확률같은 거...
그리고 그래프 개형을 이용한 단순계산같은게 나와서 이런건 수능이랑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싶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3.
생윤이 은근히 까다롭다 싶었는데 역시나 컷이 낮네요. 걱정인게 분명 어렵지는 않고 아는 내용인데 되게 애매~하게 느껴지는게 꼭 있고 그건 공부한다고 커버되는게 아닌거 같아서요. 수능날에도 실상 공부한것이 별 효과가 없을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개념에 대한 숙지가 다 되어있는거 같음에도 단어 하나때문에 애매하게 느껴지는 선지를 만났을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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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2인데 10월100임 전체적으론 10월이 풀이가 더 까다로웟는데 21번 30번이 킬러치곤 개1쉽게 나왓죠 ㅋㅋㅋ 이번 확률같은건 머리좋으면 쉽게 풀엇고 신기하게 행렬이 가장 어려운 시험이엿음 ㅋ
행렬보단30번이 그나마좀더어려웟던거같은데요.
일단 30번 격자점이 안나와서 갠적으로 21번보다도 쉽게 느낌..(격자점 트라우마)절댓값기호 보고 쫄앗는데 차분히 대입하니 답이 딱 떨어지던데 기호관계없이
아 a형이셧어요? 전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