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 들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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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잘 다니다가 얼떨결에 반수 시작한 독학 삼반수생입니다...
나름 가볍게 시작했지만
8월달부터 늦게 시작에서 급한맘에 초반에는 12~14 시간 까지도 하다가 2주 채 안가고.. 그이후로 평균10시간정도 가다가..요즘은 8~9시간 공부하기도 힘드네요ㅠㅠ
혼자공부해서 그런지...대학물을 먹어서 그러지..... 야간반 다니는 친구하나가 점심~저녁때는 같이 공부해서 이때는 나름 열심히 하고 주말에도 같이해서 할만한데.. 아침이랑 저녁 이후는 노답이네요..
다시 침대로 자려구 올라가구.. 모의고사 풀자고 앉아 있어도 졸고만 있구.. 그냥 계획 세운거 무시하면서..멍때리고 있고.재수때 나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그때랑 비교도 되구..
금요일날 축구한다고 형이 집에와서 보고 쉬다가라구 그러는데
최근에 너무 말린것도 있구, 할것두 많구, 갔다오면 후회할거 같아서 안간다 그러구 오늘 다시 새로운 맘으로 시작하자~!!그러고서.. 3시간동안 문제집 두장 넘겼어요 ㅠㅠㅠ
성적을 떠나서 후회는 없자! 가 목표인데.. 마음과 다짐과는 달리 이상하게 공부가 요즘 잘 안되네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p.s.이런거 보면 생 삼수생, 장수생 분들 참 존경스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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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서울 올라와서 공부하구 있어요 집은 안될거 같아서..ㅎ
저는 독학반수중인데 저도 요새 좀 뒤숭숭하니 집중이 잘 안 되더라구요..ㅜㅜ
원래 사람을 좋아하는지라 연락끊고 사는 것도 괴롭기도 하고.. ㅜㅜ
게다가 요새는 체력이 한계에 부딪혔는지 잔병치레를 해서;;
그래도 그냥 마음 다 잡고 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해요!ㅜㅜ 같이 힘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