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0 · MS 2011

    2번문제는
    제시문 (라)가 일화, 예시로 제시되어 있고 대응이 포인트인 문제로써
    디테일한 행동이나 소재들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제시문에 완벽하게 근거하지 못한다면 추정답안을 게시하기 힘들어 현재로써는 예상답안을 구성하기가 불가능합니다

  • 욘쎄이 · 509352 · 14/10/04 16:41 · MS 2014

    (다)에서 연민,동정과 공감은 차원이 다른 개념이라고 독해했는데.... 즉 연민과 동정은 타자의 슬픔에만 동료로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반면 공감은 타자의 모든 감정에 대해 동료로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식으로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신 분 또 없나요? 제시문 마지막 줄에 연민,동정은 ~~한데 반해 공감은~~이런식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이렇게생각했는데..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2 · MS 2011

    이는 제시문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확답을 드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제시하신 내용에만 따르면 공감의 범주에만 차이가 있고
    개념적 차이는 크게 없어보여서 무리일 가능성이 높아요

  • 욘쎄이 · 509352 · 14/10/04 16:44 · MS 2014

    이걸 1번에 쓴게 아니고 2번에서 한계를 논할때 썼습니다
    1번은 저는 가/나다 와 마지막에 가다/나 로도 한번 묶어줬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6 · MS 2011

    2번은 댓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예시에 대한 대응이라
    모든 행동에 대한 분석이 구체적으로 필요해 제시문이 없으면 사실 추정답안을 만들기 힘들어 보입니다.

    가다/나 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 빡모추종자 · 506021 · 14/10/06 17:06

    저도 슬픔에 연민을 느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차이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공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러케 썻어요ㅋㅋ

  • 리버쿠터 · 450637 · 14/10/04 16:41 · MS 2013

    가다/나 했는데.. 흑..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2 · MS 2011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근거가 중요합니다

  • 리버쿠터 · 450637 · 14/10/04 16:47 · MS 2013

    가 정비례
    나 반비례
    다는 타인의 관념과 차이가 적을수록 동정하기 쉬우므로 정비례..
    이렇게 했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9 · MS 2011

    가다/나 경우의 수 추가했습니다.

  • 꾸입! · 392603 · 14/10/04 16:41 · MS 2011

    가나/다는 절대불가능일것같습니다 1번발문이 차이와 갈등의관점인데 가는 차이가커질수록 갈등이커져간다는관점이고 나는 차이가 커질수록 갈등이작아져간다는 것이 명확하게제시되어있고 다의해석이문제같은데 이곳에서 가다/나 가/나다로 갈릴듯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3 · MS 2011

    가다/나의 근거는 어떻게 되죠?
    "다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별반 다를바 없다고 제시했다는 내용"에 기반하여 (다)에서 차이를 서술한다면 결국 (가)와 (나)에서는 갈등에 대해 논하기에 발문의 요구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떙땡이 친 부분이 제시문에서 드러난 '사실'이라면요.

  • 꾸입! · 392603 · 14/10/04 17:02 · MS 2011

    가/나다 로적은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에 따르면 개인이 타인과 비슷한고통의 경험을가지고있을때 타인의고통에더욱연민을느낍니다 자신이타인의고통에 더욱연민을 느낄수록 나또한고통스러워지는것이지요. 그경험이얼마나힘든것인지 나는경험을 했으니까요 .저는 여기서 고통을 내적갈등으로해석했습니다 즉 타인간의 동일한 경험이커질수록 나는 더욱 갈등을 느끼게된다 .이것을일반화하면 경험의'차이'가 클수록 '갈등'은 작아진다. 내가남들과동일한경험을가지고있지않으면그가느낀 고통또한 이해하지못하므로 갈등이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갈등을무슨키워드로대응시켜야할지 좀애매한부분이있었습니다 연결고리가되게느슨햇던것같더군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8 · MS 2011

    하나 아쉬운게 내적 갈등이라는게 주관적으로 생각하신 부분인가요? 아니면 제시문이나 발문에서 내적으로 생각하라고 힌트를 제공했나요? 기본적으로 갈등이란 것은 제시문 가/나에서 외부적으로 나타나기에 이를 (다)에도 적용하는게 일단 정석이며, 이에 내적갈등이 추가된다면 좋은 플러스점수로 보여집니다.

  • 꾸입! · 392603 · 14/10/04 17:17 · MS 2011

    내적갈등이란 키워드자체는 2번문제발문이 (라)제시문의주인공이겪는 '내적갈등'을분석하고 이를바탕으로 나와다의한계를논하라는곳에서 힌트를얻었습니다 비록 1번문제이긴하지만 2번과1번의연계성을 생각해보면 내적갈등이라고해석도가능할것같아서 적었습니다


    제시문 다에서 갈등에대응되는키워드가 아무리생각해도 '내가겪게되는고통'이랑것으로밖에 대응되지않은것같습니다

  • 호하호하키키 · 523912 · 14/10/04 21:25 · MS 2014

    제시문 가에서 차이가 클수록 갈등도 커진다는 주장의 근거가 제시문에 없었던거 같은데요? 비약아닌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32 · MS 2011

    애매하네요..제시뮨이없으니 ㅠㅠ

  • 빡모추종자 · 506021 · 14/10/06 17:09

    차이가 클수록 갈등도 커진다

    이거는 조금 위험할거같고요

    차이가 클수록 부정적 태도를 보이므로 이는 두 입장이 충돌하였을때 갈등상황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정도가 적당하지안을까여ㅜㅜ

  • Trump♬ · 523500 · 14/10/05 00:15 · MS 2014

    저도 오늘 논술 쓰고 왔는데 제가 가나/다로 분석했습니다. 발문에 문제 자체가 '차이'와 '갈등'에 대한 제시문 가 나 다의 핵심 논지를 비교 분석 하시오 인데 제시문 다에는 자신이 타인의 감정을 다르지 않게 느낀다고 보면 다른 사람의 처지를 공감을 통해 차이를 없앤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현역이여서 부족한 점 많지만 그냥 저의 의견에 대한 다른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어서 답글답니다.. 절대 비방의 의도는 없습니다^^

  • ㅅㅂㄷ · 454298 · 14/10/04 16:43 · MS 2013

    두번째 답안이랑 비슷하게갔는데요
    가나의 경우 차이와 갈등의 상관관계가 존재 하고
    다의경우 그렇지않다고봤거든요...
    그리고나서 가/나의 상관관계가 어떤건지 구체화시켰는데 헛소린가요?? ㅠㅠ

  • 올해는대학가자 · 489192 · 14/10/04 16:4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44 · MS 2011

    일단 논리 자체는 논리성이 있으나
    근거가 제시문에 기반했는지 여부가 중요할 듯 합니다.

  • 현닷피 · 400840 · 14/10/04 16:47 · MS 2012

    저는 제시문 가는 애초에 상호작용은 없었다고 명시해서 차이는 발생하지만 그 차이가 반드시 갈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서술했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50 · MS 2011

    네 갈등의 모습이 제시문에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이 뒤에 내용은 '추측'이 될 수 밖에 없겠군요.

  • sky8270 · 525767 · 14/10/04 16:48 · MS 2014

    저는 (가)가 차이와 갈등간의 상관관계가 없고
    (나)가 차이와 갈등간 상반관계(반비례) , (다)가 차이와 갈등간 상호관계 (정비례) 라 서술했는데

    이건 첫번째답안과 동일한건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51 · MS 2011

    네 맞습니다, 1번 가안에서는 (추론)으로 제시했으므로
    드러나는 내용상으로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해보입니다

  • 라이신 · 395383 · 14/10/04 16:48

    가다 나로 묶으려면

    가와 다는 둘다 집단의 동질성을 인식하는 방향으로 묶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가는 같은 집단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준것에서 동질성을 인식하고, 다는 공감행위의 유추과정에서 동일시가 일어나죠.

    나는 동질성을 인식하지 않고 차이를 명확화 함으로써 갈등 해소

    가다 가르는 기준은
    가는 동질성 인식 but 갈등 심화
    다는 동질성 인식 and 갈등 완화

    (다)에 나오는 공감의 전제는
    나와 타자의 개체적인 차이의 인식이지 않을까요?
    나와 다른 존재의 감정을 유추를 통해서 상상하고 느낌을 통해서 타자의 감정상태에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인데. 감정을 동일시하긴 하지만 나와 타자라는 개체의 차이가 기본적으로 전제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의 전제는 차이니까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52 · MS 2011

    마지막에 공감의 전제에 대한 말씀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며 이것은 제시문이 발표되었을 때 확인사살 가능합니다.

    동질성이란 기준도 아주 참신해서 추가하면 +점수로 보입니다.

  • 라이신 · 395383 · 14/10/04 16:53

    그래서 다 지문이 차이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은 오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6:55 · MS 2011

    저도 2번 답안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습니다
    제가 제시문을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논리이며 2번 답안보다는 다른 답안이 더
    논리성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합격의 가능성은 2번 답안에서도 존재합니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이죠 ㅎㅎ 일단 라이신님은 매우 좋은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퍼랭이빨갱이 · 486477 · 14/10/04 16:57 · MS 2018

    저는 일단 가와 나다를 구별했어요
    기준점은 갈등의 양태
    가는 갈등의 발생, 즉 차이가 차별로 변질됨으로써 갈등발생
    나,다는 갈등 해소
    즉 나를 통해서 차이를 알아차리게 함으로써 갈등해소
    다 차이보다는 동질성을 강조함으로써 공감ㄱㄱ 따라서 갈등받는 타자에 대해 사람들의 참여 이끔 결국 갈등해소에 도움

    두번째 기준은 나와 다 사이
    이건 갈등해소에 있어 차이의 부각여부
    나는 부각. 갈등의 원인은 차이묵살하고 뭐시기한거 따라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마련 갈등해소 ㄱㄱ
    다는 반대로 차이를 부각하지 않음 동일성을 더욱 강조하여 ㄱㄱ
    이거쓰니깐 600자 정도라서
    저는 기준점을 더 제시했습니다.
    갈등에 있어 차이의 역활
    가와 다는 갈등에 있어서 차이가 역활을 하죠
    가는 차이가 차별 ㄱㄱ 따라서 갈등 ㄱㄱ
    나는 차이를 x해서 갈등 ㄱㄱ 하지만 차이 ㅇㅋ하니깐 갈등ㄴㄴ
    반면 다는 차이가 갈등의 발생여부에 변수는 안됩니다

    또한개 기준은 지금 쓴걸 후회하고 있지만
    가와 나는 차이가 있는 서로 두 집단사이의 갈등을 설정
    다는 그냥 갈등상황에 있는 타자를 제시했을 뿐이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0 · MS 2011

    일단 역활(x), 역할(o) 이구요
    두번째 기준은 첫 번째 기준하고 큰 차이 없는 반복서술로보이며
    세번째 기준은 애매하네요..

  • 퍼랭이빨갱이 · 486477 · 14/10/04 17:03 · MS 2018

    네 죄송해요 지금 피시방에서 급박하게 쓰느라 오타가 많네요 ㅋㅋ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 퍼랭이빨갱이 · 486477 · 14/10/04 17:10 · MS 2018

    첫번째 기준과 두번째 기준 근거를 중복되지 않게 썼을때도 좀 아닌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13 · MS 2011

    내용이 같기에 중복될 수 밖에 없어요

  • 얼라이프 · 503582 · 14/10/04 17:00 · MS 2014

    차이를 통해서 소속집단과 외집단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있다는 입장에서 가나/다를 나누고
    많이들 쓰신대로 가/나 나눴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1 · MS 2011

    맞는데, 갈등이라는 관점을 도입하지 못해 아쉬운 답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얼라이프 · 503582 · 14/10/04 17:04 · MS 2014

    차이가 갈등을 유발에 영향을 끼치는데에 따라서 가나/다 쓰기도 했는데 괜찮을까요? 다는 차이랑 갈등은 무관계한 것으로 봤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6 · MS 2011

    소속집단과 외집단이라는 발문에서 요구하지 않은 기준을 통해서 비교했기 때문에 약간 아쉽지만. 주된 포인트를 다 잡았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꺼에요

  • 퍼랭이빨갱이 · 486477 · 14/10/04 17:02 · MS 2018

    2번 부부는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내적 갈등 이거 원인은 차이를 인정해야한다는 신념과 실질적으로 현실속에서 처한 불편함에 대한 반발의 감정 충돌

    나는 한계 뭐냐면 갈등의 해소 조건에 한계
    차이가 부각된다고만 갈등해소 ㄴㄴ 갈등이 해소되려면 차이를 인정하게함과 더불어 이 차이때문에 발생하는 뭐 불편함등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뤄야 함 이걸 나는 간과하고있음

    다또한 한계 뭐냐면 동질성보다 차이가 부각될경우 그러면 사람들 어캄? 공감x함?
    다는 차이가 부각될경우에도 타자에 대해 공감을 할수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해야하던지 아니면 공감이 불가능할 경우에도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이성적인 논의를 통한 법과 제도의 확립에 대해서도 논했어야 했음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06 · MS 2014

    2번 발문좀 알수있을까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8 · MS 2011

    타당하네요, 좋은 답안으로 평가됩니다

  • 퍼랭이빨갱이 · 486477 · 14/10/04 17:10 · MS 2018

    부부는 갈등 상황에 있음 이 갈등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와 다의 한계를 논하라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12 · MS 2014

    그럼 님 가산점수 받을 수도있고 감점받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해결방안을 제시하라는건 아니자나요 ;; 주제넘은 발언 죄송합니다1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13 · MS 2011

    한계가 있으므로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은
    +점수지 -는 되지 않습니다, 근거가 비약일때는 -가 되겠지만 여기선 비약도 없구요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04 · MS 2014

    차이와 갈등의 관점으로 제시문 가,나,다 의 핵심 논지에 대해 비교분석하시오.

    기출 발문들과 다른점이 보이시나요?
    저는 핵심논지가 다른점이라고 보았어요
    다른 기출들은 다 그냥 논지라고 써져있자나요.
    그래서 가 지문을 차이가 갈등을 유발하나고보면 안되는거 같아요.
    추론은 논지가아니자나요.
    그냥 차이가 이차적인 차이를 야기한다. (갈등이 아니라) 이정도 답안이 적절한거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 리버쿠터 · 450637 · 14/10/04 17:05 · MS 2013

    맞아요...
    정신 놓고 쓰다가 1번 500자 정도 쓰고서 눈치챘네요 ㅋㅋ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08 · MS 2014

    핵심논지가 괜히 쓰여있는 말은 아닐듯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09 · MS 2011

    핵심 논지가 다른 기출과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기출문제에는 (논지)라는 것이 생략되있엇을 뿐입니다 ㅎㅎ..
    그리고 제시문 (가)는 실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논지(주장)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도 않아, 추론이 논지가 되지 못한다는 말은 타당하지 않아요

  • 리버쿠터 · 450637 · 14/10/04 17:11 · MS 2013

    (가)에는 ~~이 나타나 있다. ~~을 보여준다. 즉 ~~~ 인 것이다.
    이런 구조로 써도 되는 걸까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14 · MS 2011

    그렇죠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16 · MS 2014

    전자의 지적은 인정못하지만 후자의 지적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점수를 다르게 주었다는 것으로부터 어떻게 갈등을 유발했다는걸 추론해낼 수 있나요? 추론이 아니라 예측아닌가요? 제시문에 나타나있지도 않은걸 억지로 끼어 맞춘느낌입니다.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17 · MS 2014

    모든 기출문제에 논리라는 것이 명시적으로 또는 암시적으로 써져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핵심' 이라는 말이 거슬리네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21 · MS 2011

    그러면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되요
    지금까지 합격자들은 이와같은 비약없는 추론에 대해서는 합격하는 경향을 보였으니 사실 자체체를 부정하지는 말아주세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22 · MS 2011

    갈등이다는 비약이지만 갈등의 가능성이보인다는 충분히 가능한 추론입니다

  • 오룹이 · 509050 · 14/10/04 17:24 · MS 2014

    말 꼬리를 잡고 싶지만그냥 오늘본건 잊어버려야죠! 고생많았습니다 정도환님!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26 · MS 2011

    :) 합격하시길 빕니다

  • aslkj3 · 523524 · 14/10/04 17:06 · MS 2014

    가 나다로 구분했는데요 가는 차이가 갈등을 유발시키고 나 는 차이가 갈등을 억제 해소 할수잇다했습니다 다는 개인간의 차이를 공감을 통해 극복하여 갈등을 억제해소할수잇다 했습니다 나 다의 차이는 나는 차이가 안드러나면 갈등이 심화되지만 다는 차이가 없어 공감의 과정이 없어도 이미 같다면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갈등을 해소 억제 할수있다 썻는데... 어떤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10 · MS 2011

    "다는 차이가 없어 공감의 과정이 없어도 이미 같다면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갈등을 해소 억제 할수있다 썻는데... 어떤가요?"
    이부분이 다소 애매해서 제시문에 기반했는지 여부가 중요해 보여요

  • aslkj3 · 523524 · 14/10/04 17:18 · MS 2014

    다 제시문이 인간은 이타심이있다 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느껴 공감한다 인간은 동료들에게 공감이란 감정을 가진다 여서 전 인간은 다른 감정을 가진 타인과 공감 이라는 수단으로 같은 감정을 가지게되어 갈등을 해소 억제하는데, 같다면 공감으로 타인의 감정을 재현할 필요없이 이미 같은 감정을 가져서 갈등을 해소 억제한다..... 이런 논리로 전개햇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23 · MS 2011

    공감 개념자체를 부정한건 좀 큽니다..

  • 한글이다 · 525769 · 14/10/04 17:13 · MS 2014

    가 / 나 / 다
    가 개인과 집단과의 차이~갈등
    이익, 이해관계가 갈등조작원인
    -> 이익은 × 이해관계는 o
    차이가 노출, 인식되는가의 여부가 갈등조작원인이 되는가 o
    나 집단간의 차이~갈등
    이익, 이해관계가 갈등조작원인
    -> 이익은 x 이해관계도 x
    차이가 노출, 인식되는가의 여부가 갈등조작원인이 되는가 o
    다 개인간의 차이~갈등
    이익, 이해관계가 갈등조작원인
    -> 이익 x 이해관계 o
    차이가 노출, 인식되는가의 여부가 갈등조작원인이 되는가 x

    비교기준을 한가지 더 적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제가 젤 세부적으로 적은거같아 올려는 봅니다만 확신은 없네요ㅋㅋ 그냥 비교나 해봤으면 싶어서요ㅎ
    2번은 기억 좀 더 해보고 올리겠습니다ㅋㅋ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15 · MS 2011

    디테일한 비교기준으로 제시문이 없으면 타당성을 논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한글이다 · 525769 · 14/10/04 17:25 · MS 2014

    근데근데요!!ㅋㅋ
    2번문제에서 한계를 지적하라그랬는데
    한계 실컷 지적하고 마지막에 르블랑씨 자체적인 문제일수도이씀ㅇㅇ 하고 썼거든요
    그니까 흠 차이를 인식하는것과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 거에서 착안해서 나다 주장을 비판하고
    르블랑씨가 편견 ( 00이는 아랍인치고는 괜찮은사람이야! 라고한점)
    본인의 고통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않음(상대가 본인의 감정 이입할 여지를 주지 못한점) 에 대해 개선되면 나다의 주장도 효력을 가질 여지가 있다고 적었는데
    흠...이럼 안될까요?ㅠ

  • 한글이다 · 525769 · 14/10/04 17:16 · MS 2014

    결론은 차이가 갈등상황을 빚어내는데 있어 어떤 조건을 가지냐의 차이인데 흠 여기서 어떤조건 하나를 더 써서 일반화해서 결론을 지었었는데 암만해도 기억이 백지네요.....흐규ㅠ

  • 와싯 · 309691 · 14/10/04 17:22 · MS 2009

    가나/다에서
    가와나는 상관관계 有 2차비교기준은 가는 비례 나는 반비례
    다는 상관관계 無 이렇게는 틀린가요

  • ㅅㅂㄷ · 454298 · 14/10/04 17:24 · MS 2013

    이렇게하신분이 꽤 계시네요..저두비슷하게했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25 · MS 2011

    3번 답안과 비슷해보여 가능성은 있어요

  • dd.0 · 476666 · 14/10/04 17:22 · MS 2018

    가 / 나다
    * 차이로 인한 갈등의 유발 → 가 X 나다 O
    * 차이의 고정불변 → 가 X 나다 O ( 그림에 대한 선호는 바뀔 수 있음)

    가나 / 다
    * 차이로 인한 갈등의 해결 → 가나 O 다 X

    나 / 다
    * (나) : 차이 ↑ 갈등 ↓
    * (다) : 차이 ↓ 갈등 ↓

    이 정도로 서술했는데 너무 포괄적인지...
    그리고 (가) 제시문 피험자의 점수배분 상황에서 누구에게 점수를 얼마나 줘야할지를 피험자 자신의 내적갈등 상황으로 보아서 차이를 통해 갈등을 극복했다 서술하였는데 제시문 파악을 잘못 했던듯하네요 ㅠ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35 · MS 2011

    차이로인한 갈등해결이 좀 걸리네여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32 · MS 2011

    난이도가 낮지만은 않고
    아직 가안뿐이지만 답안의 방향성이 여러 방향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제시문에 기반한 근거서술이 출제의도로 보여지는 문제네요..

  • 앙퐝 · 488806 · 14/10/04 17:34 · MS 2014

    가,나/다
    가,나는 타인 중 자신과 동질감을 가진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는 반면
    다는 자신 외의 타인은 모두 동일
    -근거
    가는 X와 W과의 차이
    나는 인종의 차이
    다는 자신의 형제가 고문을 당해도
    그 감정을 자신의 감각이 전달할 순 없다고 함

    가/나
    차이로 인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 갈등을
    (가에선 갈등이 직접적으론 드러나지 않았음)
    가는 숨김 나는 드러냄
    -근거
    가는 실험자가 피험자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차이가 생기고 갈등이 생겨날 것임
    따라서 차이를 숨겨야 함
    나는 그림 2에 따라 차이를 드러내야
    갈등이 줄어듦

  • 앙퐝 · 488806 · 14/10/04 17:34 · MS 2014

    이거 틀린건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37 · MS 2011

    앞에 나눈 근거가 이해가 안되요 갈등과도관련이없구요

  • 앙퐝 · 488806 · 14/10/04 17:43 · MS 2014

    타인은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는 집단
    제시문 가를 예로 들면
    평가자가 X일때의 X
    그렇지 못한 집단
    평가자가X일때의 W로
    나눴고
    그래서 가와 나는 차이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 있으나
    다는 갈등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썼던 것 같아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0:40 · MS 2011

    그렇다면 이해가 되네요 :)

  • 우이판 · 484354 · 14/10/04 17:34

    삼각구도로 써도 괜찮나요?
    가<--->나
    |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36 · MS 2011

    이해못하겟어여 ㅋㅋ 저게뭐져

  • 우이판 · 484354 · 14/10/04 17:39

    이게 입격이 잘 안 되네요ㅠㅠ 아무튼 <다>에서 가나의 대립적인 양상이 모두 드러나 있다고 그런 식으로 썼는데 괜찮을까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17:40 · MS 2011

    일단은 가능성은 열려있는 문제로 봐요 전..
    제시문이 중요할듯 합니다

  • 자유진리정의 · 504786 · 14/10/04 17:48 · MS 2014

    저는 문제1번을 위의 1번케이스위주로쓰고 맨 마지막에 너무찝찝해서 케이스2번도 1문장덧붙였거든요 그럼 어떻게되는건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0:40 · MS 2011

    그렇다면 +점수가 되는 것이죠!

  • 고자15 · 319703 · 14/10/04 17:55 · MS 2009

    문제1> 가나다 제시문은 차이와 갈등의 관계를 통한 양상을 보여준다. 세 제시문 모두 차이를 각각 인정하고 있음. 그러나 차이의 존재가 갈등을 일으키는지의 여부에 따라 가와 나,다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나와 다는 차이의 정도가 갈등의 정도에 비례관계인지의 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제시문 가는 차이가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근거:점수를 매기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집단에 더 많은 점수를 부여했음에도(차이발생) 피험자들은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음 즉 갈등X) 하지만 나와 다는 차이의 존재가 갈등을 일으킴
    제시문 나와 다는 차이가 갈등을 일으키는데 차이의 정도가 클수록 갈등의 정도가 큰 건 =제시문 다(한 사람이 타인의 감정에 상상을 통해 동일화하는거 =차이 줄이는 것 -> 이것으로 인해 타인이 되어 타인의 감정을 완전히 알게됨(갈등X) 따라서 비례관계) / 차이의 정도가 클수록 갈등의 정도가 작은것 =제시문 나 (나의 그림1,그림2를 근거로 따라서 반비례 관계 그림1=인종차이 큰 일을 수행할 수록 갈등 건수 적음 /그림2: 인종차이 적은 일을 수행할 수록 갈등건수 많음 즉 차이정도와 갈등 정도의 반비례관계 / 그림1,2의 내용이 서로 바뀔 수 있어요 ㅠㅠ 제가 기억에 의존해서 써서.. 할튼 반비례!)
    문제2) 제시문 라는 프랑스 국적의 르브롱씨 부부가 알제리 출신 노동자의 프랑스 유입으로 인한 내적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르브롱씨 부부와 알제리 노동자 간의 인종 차이는 갈등을 크게 야기하며 르브롱씨 부부는 알제리 출신의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나 버거워한다.
    제시문 나의 한계 -> 차이클수록 갈등 적다고 했는데 제시문 라는 르브롱과 알제리 노동자들은 인종 차이가 크고(아파트 생활태도, 라마단 기간 소음) 이로 인해 갈등이 큼 따라서 제시문 나는 라의 대조적이라고 씀.
    제시문 다는 차이가 클수록 갈등이 심해지며 비례적관계라고 주장한 것은 제시문 라와 일맥상통하지만 타인의 감정을 상상력을 통해 공감함으로써 차이를 줄이고 그로 인해 갈등을 줄일 수 있는데 르브롱씨 부부가 하는 말 속에는 차이를 인정하려 노력하지만(상상력을 통해 공감하려 노력함) 이것을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제시문 다의 논지는 현실속에서 실제로 존재불가.
    "역으로 알제리 노동자들도 마찬가지.(프랑스부부 감정 고려하지않고 소음을 냈으므로)"라고도 추가적으로 썼는데 지금보니 너무 이상한 소리를 썼네요 ㅠㅠ
    따라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선 제시문 나와 반대로 차이가 크면 갈등이 크다는 것을 인정하며, 제시문 다에서 주장하는 공감과 상상력의 한계가 있으니 강제적 해법이 필요할 듯 하다.
    이런 식으로 썼는데, 솔직히 문제2번은 제가 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허접해서.. 근데 문제1번은 어느정도 논리성이 있지 않을까요??? 2번이 이상해서 합격될 가능성이 낮지만 광탈은 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15연대논술 정답 : 닥치고 수능공부하라. 이거네요.ㅠ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0:41 · MS 2011

    정답입니다.. 정답은 닥치고 수능공부죠 ㅜㅜ

  • HeroZen · 517234 · 14/10/04 21:47 · MS 2014

    헐님ㅋㅋ1번도 저랑 비슷하고 2번은 거의똑같이쓰심;;

  • zz12 · 521254 · 14/10/04 17:56 · MS 2014

    저는 공통된 주제를
    차이의 인식과 갈등의 상관관계로 썼어요
    가 는 차이를 인식하면 갈등 즉 차별대우가 증가하고
    나 는 차이를 인식하면 갈등이 해결된다고 주장하구요,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차이인식의 과정에서 상호작용의 유무라고 생각했어요
    가는 차이인식과정에서 상호작용이 없었고 나는 과정에서 회사활동을 통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죠
    그래서 상호작용을 동반한 차이인식은 연대감,갈등해결을 만든다고 썼어요
    그리고 다 또한 나 처럼 차이인식과 갈등해결정도가 비례관계라고 말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는 상호작용없이 공감이라는 기제를통해서 연대감을 느끼게하고 고통을 겪는 사람과 자신과의 차이를 극복한다는 차이점이 있기때문에 나의 대안적 역할을 한다고 썻어요
    쓴다고 쓴거 같은데 저랑 같은답을 한 분을 못봐서 두렵네요
    타당하다면 정답이 되는거..겠죠??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0:42 · MS 2011

    타당하네요, 상호작용과 공감이라는 기제에 대한 창의적인 서술로 좋은 논리성으로 보여요

  • 논술말고정시 · 525822 · 14/10/04 22:30 · MS 2014

    여기요여기! 저도 차이의 인식과 갈등의 상관관계로 썼거든요.. ㅎㅎ 반갑네요ㅠㅠ 다만 저는 나와 다의 차이점을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이 다가 본능이 개입되어 있다고 서술했거든요... 아무튼 정말 반가워요...

  • 기린s · 459667 · 14/10/04 20:17 · MS 2013

    뜬금없지만...

    모든 경우의 수 - 제시문 3개 - 3C1=3가지...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0:42 · MS 2011

    정답입니다 :)

  • 문과가너무해 · 448103 · 14/10/04 21:06 · MS 2013

    다 에서 나타나는 차이가 자신과 타인의 상황의 차이와
    자신이 공감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내재화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자신과 타인의 느끼는 감정차이도 괜찮을까요?

  • 문과가너무해 · 448103 · 14/10/04 21:09 · MS 2013

    두번째 나타나는 차이는 공감에도 불구하고 차이를 줄일뿐이지 완전한극복은 아니라고 봤기 때문이라고 썼구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14 · MS 2011

    완전한극복이 아니라고 제시했으면 근거는 있습니다
    제가 제시문을 읽지 못해 완벽한 확답을 드리기 힘드네요 ㅠ..ㅠ

  • 후회없기 · 444247 · 14/10/04 21:24 · MS 2013

    저는여기랑하나도안겹쳐서요ㅠㅠ 전 (나)에서 회사가 활동조성을해야 갈등이줄어들고 (다)는 개인의 공감에따라 갈등이 줄어들기에 (나)를 사회적차원의 노력,(다)를 개인적 차원의 노력으로..차이 수용 방법의 차이라고 적었는데ㅠㅠ (라)도 르블롱씨가 받은 교육,정치참여는 사회적차원의 노력이지만 실패했고, 개인적으로 이해하려고했던것 또한 실패해서 둘다 현실에 적용하기엔 이상적이라적었는데... 틀렸나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31 · MS 2011

    차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것 같아보입니다

  • 후회없기 · 444247 · 14/10/04 21:34 · MS 2013

    1차분류를 차이수용여부로나눴어요 (가)는 수용하지않는다. (나)와(다)는 수용한다로요~ 그리고 그 수용방법에 따른 차이로 (나)와(다)를 개인적,사회적으로 나눈건데.. 그래도 아닌가요?ㅜㅜ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35 · MS 2011

    두고봐야할것같지만
    가에서 차이가 나타나므로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ㅠㅠ

  • 후회없기 · 444247 · 14/10/04 21:39 · MS 2013

    음...그니깐..(가)가 차이를 수용하지않으니까 갈등이발생하는걸로봤거든요.. (나),(다)분류가 좀걸려서요..ㅠㅠ 저렇게쓴사람이 하나도없길래..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41 · MS 2011

    차이를 수용하지않는다는 표현이 참 애매해요 ㅠㅠ

  • 후회없기 · 444247 · 14/10/04 21:43 · MS 2013

    으..그건예상못했는데.. 알겠습니다!

  • 후회없기 · 444247 · 14/10/04 21:49 · MS 2013

    죄송한데ㅠㅠㅠ하나만더물어봐도될까요ㅠㅠㅠ아무래도걱정이되서.. 갈등으로이어진다로 쓰긴했는데..수용여부가 애매하면 틀렸다고채점될까요?ㅠㅠㅠㅠ으엉

  • 15학번고경문닫고갈래 · 382860 · 14/10/04 21:33 · MS 2011

    1번기준을 독립변수의 차이로잡고 제시문가는 갈등이 차이에영향을 제시문 다는 차이가 갈등에영향을 주며 제시문 나는 독립,종속변수가 일정하지 않은 가변적인관계를 가진다.----근거 갈등이 많은 기업은 차이드러내지않는활동을 많이한다 즉 갈등이 차이에 영향을 준다고 볼수있으며 차이는 갈등을 줄이는역할을 한다 즉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이렇게 적었는데 비약인가요 ???~~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34 · MS 2011

    독립변수라는 기준을 잡으신 것에 대해 제가 제시문을 자세히 알고 있어야 비약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것 같아요

  • 15학번고경문닫고갈래 · 382860 · 14/10/04 21:36 · MS 2011

    두번째기준은 상호작용여부로했는데 어떤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36 · MS 2011

    1기준과 마찬가지로 확답 불가능이요 ㅠㅠ

  • huuuuun · 468673 · 14/10/04 21:41 · MS 2013

    저는! 처음에 가나다 제시문은 차이와 갈등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서로다른 입장을 보인다..하고!
    가,다는정비례 나는 반비례로 했고~
    근거는 가는! 갈등이 안나타나있는듯하지만! 차별대우가 확실히 존재했고! 그게 유사성이 증가하면 즉 차이가 감소하면 점수 낮게 주는 현상이 적을것이고 차이가 증가하면 늘어날 것이므로! 정비례!!
    다또한 정비례로 했는데.. ! 이건 공감이나 상상을 통해서 유사성을 늘리면 즉 차이를 줄이면 갈등의 여지가 줄어드므로! 정비례 잡았구요 제시문 나가 너무나도 확실히 반비례라서! 나머지는 정비례의 개념이 쓰일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가다 잡아버렸습니다. ㅠ그리고 가다를 한번더 나눌때는 가는!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차이로 인한 갈등이고
    다는 선천적이고(본성) 자연적인 차이..즉 차이의 성격에 대해서 한번더 찢어줬어요~ 비약인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43 · MS 2011

    아녀 제가 가능성 있다고 본 답안과비슷하네요 ㅎ

  • 연경er · 515014 · 14/10/04 21:41 · MS 2014

    그런데 나 제시문에서 차이를인식하는게 어떻게 갈등의 해소로 이어지는지 중간과정을 설명해주어야하지않나요? 저는 지속적 상호작용과 협업을 통해 표면적 인종의 차이를 넘어선 인간의 동질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라고썼는데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4 21:42 · MS 2011

    당연히 설명해야되죠!
    제가 제시문이 없어 그부분은 자세히 추정하기힘들기때문이에요 ㅜㅜ

  • HeroZen · 517234 · 14/10/04 21:48 · MS 2014

    저는 기업의 분위기로 인해 소수인종의 순응이라고 적엇는데 이상한건가,,ㅠ,ㅠ

  • 고대를학수고대 · 525812 · 14/10/04 21:51 · MS 2014

    가나다 제시문의 공통점을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개인과 집단을 선호하는 존재임을 전제한다고 적는것은 어떤가요?

  • HeroZen · 517234 · 14/10/04 21:56 · MS 2014

    2번문제에서 저는 (나)는 집단간 차이인정할때 갈등줄어든다그랬는데 (라)는 프랑스내 분위기가 다원적인걸 인정해줌에도 불구하고, 즉 차이인정함에도 불구하고 갈등생기는게 한계라고적엇구요
    그리고 (다)는 제시문 내에서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한다고 언급했는데 (라)에서 르블롱씨는 이해못해서 시끄럽다그러고 인터뷰에서도 좀 빡쳣다고얘기한거랑 알제리인들도 프랑스인들 대부분을 그들의입장에서 생각안하고 밤에도 시끄럽게햇다고적엇어요
    아....이대로 65000원치 종이에 헛짓하고온건가요 이제 수능올인할때,,,ㅠㅠ

  • 꼬츄의신비★ · 510539 · 14/10/04 22:00 · MS 2014

    가다/나 정비례 반비례로 보는게 2번 푸는데 수월하지 않나여? 가다:차이가 갈등과 정비례(가-자신과 소속집단이 같으니까 선호도를 보임-차이가 적을수록 갈등이 적음,다-연민,동정은 상대와의 감정적 차이를 줄이는것-감정적차이 줄임으로써 갈등 해결 가능) 나:차이와 갈등 반비례(차이를 숨길수록 갈등커짐 차이를 인정하고 드러낼수록 갈등작아짐) 그래서 2번 르블르블부부의 내적갈등상황의 해결방안으로 나,다가 제시될수있음 여기서 반대되는 나,다의 입장이 각각 한계를 지님 이렇게 푸는게 쉬워보이길래 이렇게쓰는줄알고 썼는데ㅋㅋ 그리고 제시문 다의경우 주제어가 공감이 아니고 연민,동정인줄 알았어요 공감은 맨마지막줄에 연민동정과 비교하는 개념으로만 쓰이지 않았었나? 이게좀 중요해보이길래 가와다를 다시 비교해서 '가'는 차이를줄이는데 공감을사용 '다'는 차이를줄이는데 연민동정을 사용ㅠㅠ 근데 이건 제가 좀 나댄거같네요ㅋㅋㅋ

  • 꼬츄의신비★ · 510539 · 14/10/04 22:0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칰뽕 · 491823 · 14/10/04 22:31 · MS 2014

    가/나다로 풀었는데.. 가 실험에서 점수 배분으로 인한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고 하길래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갈등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적었네요 ㅋㅋ;;
    나 는 차이가 많이 나타날 수록 갈등이 줄어든다.
    다 는 차이를 상상을 통한 공감으로 줄일 수 있고, 이것이 갈등을 줄일 수 있게 한다.
    결론은 수능공부하자.

  • kwc440 · 509503 · 14/10/04 22:31 · MS 2014

    저는 차이와 갈등간의 관계 유무로 가,나 / 다 로 나누었는데요. 인종 차이는 당연히 인식가능한 것으로 보고, 제시문 나의 인종 간의 차이를 드러내는 활동 수행을 단순히 차이 인식이 아닌 차이를 좁히는 소통이라고 봤어요. 제가 너무 확대해석 한건가요?

  • 수능만점을!! · 515392 · 14/10/04 22:59 · MS 2014

    기준을 두 개 써도 되나요? 첫 번째는 차이의 수용 정도를 기준으로 가/나다로 나누고 두 번째는 갈등 발생의 여부를 기준으로 가다/나로 나눴거든요..

  • 랩지민 · 520758 · 14/10/05 01:23 · MS 2014

    제시문 가는 클레와 칸딘스키 즉 선호의 차이 제시문 나는 인종차이 인정여부와 갈등정도 인종의 차이 제시문 다는 타인의 입장을 '상상'으로 밖에 접근할 수 없는 경험의 차이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제시문 가에서 개인은 자신의 집단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서 집단은 같은 화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집단 =차이가 작음 으로 해석해서 정비례관계
    제시문나는 확실히 반비례 일차함수를 따르고 있고
    제시문 다에서 개인은 타인과 경험의 차이를 극복해 타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존재
    차이를 극복해서 --> 상대방에 대한 이해에 도달 즉 차이를 줄이는것이 갈등 해결의 관건이 될것이다.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열심히좀하자제발 · 525863 · 14/10/05 02:39 · MS 2014

    저는 가/나다 로 나눴는데 첫번째 기준은 차이의 드러남 여부로 나눴어요. 가의 경우는 구성원들이 서로 상호소통을 못하고 선택 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피실험자들끼리 서로 뭘 선택했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아 차이를 인식할 수 없으므로 자기의 이기적 본성에 따른다고 했어요.
    그래서 집단이기주의라는 갈등 상황이 일어난다 했구요
    하지만 나와 다는 차이가 드러난다고 했어요. 나 같은 경우는 차이가 드러났으니 차이를 인식하고 갈등이 완화된 것이고 다 같은 경우는 공감이라는 것이 차이가 드러나 인식할 수 있음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니까요. 그 후, 나와 다는 갈등 해결 환경 조성 여부라는 관점으로 나눴어요. 말은 엄청 거창한데 속 뜻은 나 같은 경우는 차이를 드러내는 조직 문화 속에서 타인과 동일한 상황에 있어보는 경험을 하면서 갈등을 해소시킨다고 했으나 다에서 말하는 공감은 상상에만 머물러서 타인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고 그래서 갈등을 해소시키기 어렵다고 했어요. 너무 어중이 떠중이 쓴거 같네요 ㅠㅠ

  • 미래를향한노력 · 525899 · 14/10/05 11:5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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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폰지밥® · 441804 · 14/10/05 14:05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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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햄 · 262092 · 14/10/06 09:35 · M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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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in4 · 262092 · 14/10/06 09:37 · MS 2008

    연대 보기 전에
    선생님이 작성하신 예시 답안 하나 보고 들어갔는데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핀셋으로 골라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게 없을 정도로 훌륭한 답안이였고
    그걸 최대한 녹이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s
    저는 이렇게 작성했는데요 대략적으로....말씀드리자면...
    1번
    1. 갈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차이가 필연적임을 제시하고 있다.
    (가)-사회-내집단 외집단 100% - 필연적 존재
    (나) 인종이라는 필연성
    (다) 제시문에 대놓고 필연적이라고 나와있음.
    2. 갈등 해결 방법 (양 혹은 음의 상관 관계-명시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 추론해야 된다했습니다)
    3. 차이를 구성하는 요소 - 추상적이냐 구체적이냐
    가는 추상적<소속(감)>
    나는 인종(구체적)
    다는 타인의 슬픈(?) 일(구체적일 수도 추상적일 수도 있음)

    대충 이정도로 작성했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10:27 · MS 2011

    죄송하지만 답안에 대한 구체적 코멘트는
    가능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기에 생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