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유형별 정복비법좀 알려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174
2010 6월 고2 모의고사, 2010-10월-고3 모의고사, 2010년 대수능, 2011년 수능
총 4회분을 여러날에 나눠서 풀었는데요
점수편차가 최소 81 최대 85 정도네요.
틀린문제들 보면 문학/비문학 모두 이해와감상, 공통점, 내용일치,비교,설명 이랑 <보기> 랑 엮인 응용문제 가 많아요
4회분합쳐서 틀린갯수가 29개인데 문학이 15개 비문학이 13개 쓰기가 1개
문학/비문학은 전부 위에써논것만 틀리네요 -_-;;;
이해와감상, 공통점, 내용일치,비교,설명 이랑 <보기> 랑 엮인 응용문제
이것들 어떻게공략하고 보완해야 맞을수있을까용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의력 좋고 다 좋은데 칠판을 가릴때가 많음 ㅠㅠ
-
딮기 진실게임) 나(쇼메)는 가끔 캐니언 선수가 그립다 1
쇼메이커 아니요 했다가 피카츄 당하셨다고 하네요 네..
-
수특 미적 3
미적은 되게 어렵던데 다들 어떤신가요?
-
6모 열심히 달려봅니다(08부터 서울도 고2 6모 봄)
-
메가 강민철 김상훈 이원준 박석준 최인호 대성 김승리 유대종 정석민 김젬마 김민경 박광일
-
미적 27-30 다 틀림 시발… 살자각 미적 진짜 뭐해야 느냐… 작수도 27-30...
-
뒤에서 왤케 눈빛이느껴지지지 나 특정당하는 중인가
-
종로 하면 김두한이죠
-
이원준 브크 체화되면 지문 읽을때 스키마 구조도를 머리에서 그리시나요 아니면 시험지에 그리시나요
-
문학은 걍ovs회독하고 6모얼마안남아서 독서는 AA급 지문들만 챗GPT활용해서...
-
공군이 200점부터 1점 277점부터 2점주는데 진짜 비유적표현이아니라 말그대로...
-
걍 집 근처 교대 가고 싶어지니까 내가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ㅈㄴ...
-
킬캠 1회 후기 0
21,22,29,30틀 84점 11번 강윤구의 쉽알로 3분컷 12번 처음보는...
-
ㅈㄴ 외국인 메타로다가 경복, 창덕, 창경, 덕수 이렇게 네 개 갔는데 덕수궁이 압도적이노
-
Can't keep my dick in my pants 2
My bitch don't love me no more
-
못해도 100만덕은 벌텐데
-
중간에 영어 한두지문씩 풀고 분석해보셈 그러면 수학의 재미가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
점메추해조 37
-
덕수궁 옴 4
한옥마을 공항이랑 너무 멀어 고상하게 궁궐 산책 좀 하겠읍니다
-
ㅇㅂㄱ 1
ㅖㅏ
-
반수라 확통 이제 시작하는데 뉴런은 볼륨이 꽤 크더라구요 볼륨 크지 않은 개념강의 추천 부탁드립니당
-
볼때마다 난 안되는구나 하고 ㅈㄴ 현타와서 못봄
-
10~11분 정도 걸리는데 너무 오래걸리나....
-
국영수사 공부법 1
3모 때 국영수 435에 사문 생윤 46이 나왔었는데요 국어는 나비효과 입문 영어는...
-
한의대 오지마라 1
-
편의점은 1층 모퉁이마다 한개인데 한의원은 건물 한층당 두개씩 2~3층 있음 진료과목도 다겹침
-
아....이미 갔나?
-
의대도 오지마라 3
ㅇㅇㅇㅇ
-
옯만추하실분 7
근데 저 쌀먹단이어서 밥 사주시면 좋음
-
믿을만 한가요?
-
유심 교체하러 왔어요 17
운동해서 더운데 줄이 있네요...
-
이즌석 지지하는 이대남들 씹 세끼들아. 시도 때도 없이 여혐질이내?ㅋ 느그들 조빠은...
-
ebs수특팩 깐슬갠가 그거 언제까지 파는지 알 수 있을까오
-
꿀모 8
6평대비 풀어보신분~난이도 어떤가용 80점나왔어요 ㅠㅠ
-
9등급제 기준 7등급 5등급제 기준 4등급 인서울할려면 얼마나 올려야하나요
-
컨텐츠 추천 0
본인 옯스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
한의대 오지마라 2
ㅇㅇㅇ
-
리밋하면서 개념정리 끝남 개념 복습 안하고 푼 상태에서 모고 3 나옴 기시감 거의...
-
두시간뒤강의인데 4
맥주마셔~
-
화작런 할까요? ㅠㅠ 언매 13분 정도 걸립니당… ㅎㅎ 화작 다 맞는다는 전제 하에...
-
다음주에 심리상담 심층적으로 받을 때 정신병원 입원 요청좀 드려야겠다 살면서...
-
그아내투바칸으마근나예요
-
5모 이런 교육청 모고는 안 푸시나여? 마더텅 뭘로 사야할까 고민입니다
-
뭉툭하게 튀어나옴
-
기출중에 제 기준으로 22예시22 나 240622 210921 같은 어려운 문제는...
4회분을 이틀에 1회씩풀거나 이렇게풀은거에요ㅕ
위에서 틀리는 문제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다양합니다.
결국 님은 특정 언어 유형에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언어 실력이 떨어진다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쯤되면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나 언어 80점대인데 나보다 못하는 애들도 있는데 실력이 떨어짐? 뭔 개솔'
만약 이렇게 생각이 혹여나 들으셨다면 심각하게 반성하셔야 합니다. 공부에 있어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저런 생각은 스스로를 과대 혹은 과소평가하게 만들며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러한 마음가짐은
고등학교 내내 가고 대학을 가서도 여전히 들겁니다. 마음가짐부터 고칩시다. 항상 겸손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정말 말씀드리고 싶어서 한말씀 적었고요.
언어에서 중요한건 정독입니다. 지문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문제에서 특별히 막힐 일이 있을까요?
님은 아마 이럴 겁니다. 지문을 2~3분 내로 읽고 문제를 풉니다. 어라? 뭐지 이거 아님 이거 같은데 혹은 뭔 말이야 이게
그리고 지문으로 돌아갑니다. 시간은 5분 6분 넘어가는데 문제는 안풀립니다. 에라 몰라 찍어 그리고 틀리고는 슬퍼합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겪는 언어영역에서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해결책은 유형별 학습이라던가 문제풀이 방법이 아니라 지문의 정확한 이해도 입니다.
실제로 언어영역의 원론은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였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거든요.,
그러니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하여 정독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지문에 4분 이상 충분히 시간을 두시고 정독하세요. 그리고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습관이 좋습니다.
다만, 문학의 경우 문제에서 힌트를 얻어낼 수 있는 <보기> 문제라던가 옳지 않은 것은 등의 문제 (선택지 4개는 옳은 내용)는
먼저 읽고 푸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인강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대성마이맥 인강 사이트의 김동욱 선생님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재수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언어 선생님입니다. 맛보기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