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유형별 정복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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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월 고2 모의고사, 2010-10월-고3 모의고사, 2010년 대수능, 2011년 수능
총 4회분을 여러날에 나눠서 풀었는데요
점수편차가 최소 81 최대 85 정도네요.
틀린문제들 보면 문학/비문학 모두 이해와감상, 공통점, 내용일치,비교,설명 이랑 <보기> 랑 엮인 응용문제 가 많아요
4회분합쳐서 틀린갯수가 29개인데 문학이 15개 비문학이 13개 쓰기가 1개
문학/비문학은 전부 위에써논것만 틀리네요 -_-;;;
이해와감상, 공통점, 내용일치,비교,설명 이랑 <보기> 랑 엮인 응용문제
이것들 어떻게공략하고 보완해야 맞을수있을까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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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분을 이틀에 1회씩풀거나 이렇게풀은거에요ㅕ
위에서 틀리는 문제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다양합니다.
결국 님은 특정 언어 유형에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언어 실력이 떨어진다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쯤되면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나 언어 80점대인데 나보다 못하는 애들도 있는데 실력이 떨어짐? 뭔 개솔'
만약 이렇게 생각이 혹여나 들으셨다면 심각하게 반성하셔야 합니다. 공부에 있어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저런 생각은 스스로를 과대 혹은 과소평가하게 만들며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러한 마음가짐은
고등학교 내내 가고 대학을 가서도 여전히 들겁니다. 마음가짐부터 고칩시다. 항상 겸손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정말 말씀드리고 싶어서 한말씀 적었고요.
언어에서 중요한건 정독입니다. 지문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문제에서 특별히 막힐 일이 있을까요?
님은 아마 이럴 겁니다. 지문을 2~3분 내로 읽고 문제를 풉니다. 어라? 뭐지 이거 아님 이거 같은데 혹은 뭔 말이야 이게
그리고 지문으로 돌아갑니다. 시간은 5분 6분 넘어가는데 문제는 안풀립니다. 에라 몰라 찍어 그리고 틀리고는 슬퍼합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겪는 언어영역에서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해결책은 유형별 학습이라던가 문제풀이 방법이 아니라 지문의 정확한 이해도 입니다.
실제로 언어영역의 원론은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였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거든요.,
그러니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하여 정독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지문에 4분 이상 충분히 시간을 두시고 정독하세요. 그리고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습관이 좋습니다.
다만, 문학의 경우 문제에서 힌트를 얻어낼 수 있는 <보기> 문제라던가 옳지 않은 것은 등의 문제 (선택지 4개는 옳은 내용)는
먼저 읽고 푸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인강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대성마이맥 인강 사이트의 김동욱 선생님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재수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언어 선생님입니다. 맛보기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