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 궁금한점 질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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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강대 문과 주간종합반 2월부터 다녔습니다ㅋ
모두모두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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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ㅠ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강대다니면서 따로 인강듣는 학생들 많은가요?
아니면 언수외탐+제2외궈+논술 모두 강대수업으로 충분한가요?
대성마이맥으로 듣는학생도 있구요 메가나 다른 인강 듣는친구들도 있어요
전 인강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수업시간이 충분해서 인강까지 한번 더 들을필요는 없는거같아요 근데 이것도 선택사항이고 듣는사람도 많으니 가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들으시면 될겁니다. 국사는 많이들 듣더군요ㅎㅎ
안녕하세요.. 이과구요 이번에 재수를 결심하게 된 남자사람인데요..
제가 대구에 살거든요. 강대나 메가 갈 성적이 되긴한데요...
제가 서울 갈까 아님 제가 사는 곳의 재수학원(송원)에 갈까 고민중인데요
송원은 대구에 재수학원 5-6개 중에 젤 잘 나가는 곳인데 여기 가면 젤 높은 반에 들어갈 수 있어요... 장학금도 노려볼 만 하구요..
근데 샘들 수가 강대나 메가만큼 안 많고, 또 전에 단과 들어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도 계셨어요
서울가면 샘들, 학생들이 좋지만, 집 떨어져서 살아야 하고 돈이 좀 든다는 단점이 있네요...
전에 다른 분 글 보니 그 분 주변에 서울 가서 재수해서 성공한 사람 단 한명도 못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재수하러 서울까지 가야되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주위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그 중 의미있는 성적 향상을 한 사람이 많았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학사에 사셨으면 추천 비추 하는 학사 있으면 갈쳐주세요
저 지방에서 올라와서 고시원생활했습니다 ㅎㅎ
사실 망하는케이스란게 생각보다 많이 노는경우입니다. 다만 이런경우도 생각보다 많지요
재수하면 다들 초반엔 열심히 하지만 점점 풀립니다 지금 치치치님게서 상상하시는것보다 훨씬 더... 상상을 초월하게 노는사람도 많습니다. 결과야 뭐 뻔하지요
와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저 문과 작년 3%였다가 올해 둘째자리반올림해서 0.1%됬습니다 ㅋㅋㅋㅋ 반례라면 제가 반례가 되겠군요
의미있는 성적향상은, 50명중 10명??? 정도밖에 없다고 보셔야겠습니다. 한반에 반 정도는 그냥 적당히 올라서 연고대 정도 가고 나머지는 서성한, 열심히 놀던 10명쯤은 작년보다도 못한 성적이 나온것같습니다.(말이 안되보이지만 실제로 재수해서 떨어진 케이스가 있네요...)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확실히 말슴드릴수 있는건 열심히 하면 성공할 확률이 80%고 놀면 성공할 확률이 10%도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전 강대가는걸 추천드립니다. 학원은 나 자신이 흐트러질까봐 가는것도 있지만 실제로 강사진이 좋은게 제 생각에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인강? 제생각엔 3~5등급을 대상으로 하는 인강이랑 1등급용으로 강의하는 강대 강사랑 비교할게 안되는것같습니다 실제로 전 취약과목이 외국어였는데 초반엔 따라가기 어려울정도로 수업하더군요
분위기도 중요하구요ㅎㅎ 정말 열심히하면서도 잘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ㅋㅋ
강대 가셔서 정말 열심히 하세요 후회 안될만큼!!
50명중 재수성공이라 할수있는사람 10명이라는말을 명심하고 그 10명 안에 들도록 자기관리 철저히 해가면서 1년을 보내다보면 수능 전쯤엔 (물론 아무리 잘해도 불안감이란게 없어지진 않겠지만) 일취월장 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1!!
그 화장실이요 적어도 쪼그리고 앉아서 싸는건 아니겠죠??,,,,(남자)
그리고 환기는 자주자주 하나요???
한반에는 몇명정도에요??
그리고 언쇠표점합 412인데 대성 특반? 앞반? 가능한가요???
남녀 비율은 어떤가요???
화장실이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는군요... 남자분이시면 별 불편함은 없을겁니다 변기 있구요 깨끗하고 청소하시는분이 매시간 문을 열어놓으십니다ㅎ 겨울엔 창문열려있어서 추울정도...
강대는 특반이 없구요 앞반될지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ㅈㅅ.. 앞뒷반 보다는 사자회장님이 가신 '반'의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이건 복불복인거같네요...가셔서 분위기를 열공쪽으로 몰아가셔도 되겠지만요ㅎㅎ
한반 5~60명이구요
남녀비율은 거의 반반입니다만, 사탐선택반 따라 다를겁니다
강대 시설이랑 밥이 안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게 어느정도 안좋다는 거길래 그런가요?
책상이 너덜너덜하고 그런가요?
아뇨ㅎㅎ 그정도는 아니에요 책상은 좀 낡았고 좁긴 한데 너덜너덜 정도는 아니구요
문제되는건 수용인원인데요 너무 다닥다닥 붙여놔서 진짜 처음가면 '적응'해야되요
그래도 뭐 죽을만큼 좁은건 아니고 다들 처음에만 불평하지 다 잘 다녀요
밥은 한끼 3500원짜리 도시락인데 맛있다고는 못하겠네요ㅋㅋ
점심은 학원 밖으로 못나가니까 어쩔수 없이 먹어야하는데 저녁은 많이들 밖에서 사먹습니다 주변에서..
확실히 시설이 열약하긴 합니다만 이거때문에 학원 못다닐정도는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강대 다녀보시니까 어떻던가요?
전 표준점수 언수외합이 397이라
들어가지 못할거 같기도 하고
시설도 그렇고, 여러모로
강대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남종 생각중인데
강대를 꼭 가야 할까요??
정말 닥강닥강 하는데 강대가 진리인가요?
아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한명이랑
서로 감시하면서 같이 재수학원 다니려고 하는데
오히려 역효과 날까요?
다른학원은 안가봤으나 들리는소문에의하면 강대가 언외 강사진은 우월하다고 하는데요
어떤분들은 학원 강사진보고가는거 아니다 라고 하는데 전 반대네요
특히 언어가 그런데요 인강 몇개 들어봤으나 강대가 훨씬좋았습니다 강사덕 톡톡히 봤습니다
전 성적 많이 올랐구요 강대에서도 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정말 재수생 맞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노는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현역때보다 더 떨어지는사람도 있는거구요.
닥강닥강이 요즘 점점 약해지는거같은데... 전 형이나 동생이 재수한다면 닥강 시키겠습니다ㅎㅎ
친구는,,, 같은반 안되면 별로 볼일이 없을겁니다 전 지방에서 혼자 올라가서해서 아는사람 하나도 없었는데 같은반친구들만 알게되고 다른반은 말 한번도 안섞어봤습니다
반 달라지면 왕복 교통시간 빼면 별로 만날일 없을겁니다 (모의고사보고 저녁을 먹던가 정도밖에..)
내일부터 당장 가는데 하나두 모르겟어서요ㅠ.ㅠ
저는 여학생이구 이과입니당
점심 도시락은 어떻게 해야하죠? 내일 개강일인데 개강일부터 점심 싸가야하나요?
그리구 야자 선택이잖아요
한달 단위로 선택하고 신청받아서 하고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그날그날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그런거예요?
4시부터 10시까진가? 저녁시간 빼고 못나간다고 하던데 자습실안에서 못나간다는거예요 아님 학원에서 못나간다는거예요?
중간에 집에 갈순 없어요?
자습하다가 중간에 자습실에서 나오거나 그럴 수 없어요?
홈페이지에 너무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ㅠ.ㅠ
그리구 개강일부터 바로 강의도 시작하나요?
1월 수시조기집중반인가 그건데
1월부터 자습하면 너무 힘들까요?
다들 나중가면 지쳐서 힘들다는데 초반부터 너무 달리면 안좋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