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님 숙제 드릴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95259
재수때 9평 22322(후훗 전 님의 팬 이니까)-- 수능 21111 올리셨는데..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기술하시오!!
...p.s 그냥... 님 좋은 글이 항상 도움이 됬었는데... 요즘은 안 올라 오셔서... 아니 뭐..바쁘시면.. 안하셔도......에...아니에요 그냥 못 본걸로 하세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큰일났다 진짜 0
국어 수행 시 해설하는건데 오늘 반에서 시 고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이상의 거울을...
-
김범준 스블 0
스블 인강 안듣고 필기노트로만 공부해도 되나요..?
-
강기분이랑 새기분 끝났고 n제 풀려는데 간쓸개나 이런거 말고 양돔있는 괜찮은 n제...
-
반수해본적 잇으신분.. 댓 부탁드립니다아~~
-
어떻게 이게 칼로리가 이것밖에 없지
-
사물이 2개로 보이는데........ 어떻게 해결하심? 안경 바꾸면되나
-
수능 하나 때문에 젊고 푸른 날들을 공부로 썩힌다는게 6
뭔가 세상이 장난치는 것 같음.. 나 포함 사람들을 상대로 몰카찍는 느낌..?...
-
제가 정병호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 수12확통 프메랑 원솔멀텍 2회독 정도...
-
5모 수학 21번 제 사고 과정 좀 피드백 해주세요 1
f의 극대를 a, 극소를 b로 두고 g(t)+g(t-4) 함수에서 확실히 파악 할...
-
그랫다간 인생이 박살나겟지 사릴게 응..
-
6모 사탐 2
국수영442인데 사탐 준비해야하나요 아님 국수에 더 쏟아야하나요 9모때부터 탐구...
-
해모 나옴 3
ㄱㄱ
-
ㅈㄴ대물이네 5
ㅈㄴ커
-
하 1
오늘 포럼갓는데 바로 옆에 여성분 걍 여자력이 초월 어케 사람 피부도 저렇고 눈알도...
-
이제 ‘수험생’ 커뮤로서의 오르비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열공하십쇼 다들
-
너무 고민이되는데 제발 의견좀 달아주세요 ㅠㅠ 3합4 목표이고 수학 영어로 1등급...
-
생명N제 벅벅하고 싶은데 추천좀여
-
만으로 4년 넘었고 성능은 아직 괜찮은데 화면에 계속 잔상 남음
-
와 오늘 똥을 5
4kg은 싼 듯 진짜
-
컴맹인데 문제생겼을때 구글이나 네이버같은데에 해결법 찾는거보다이제 gpt 딸깍...
-
일이 손에 안잡히네 허허
-
마음의 절벽 끝자락에서 걸음이 끝나면 이제 끝나는 건가 19
새로운 끝을 향해 끝이 없는 걸음을 끝낼 수는 없는 건가 인생의 끝은 기출끝
-
저게 머리에서 다 된다고? 250627인데 미분해서 0되는 지점 안 구하고 걍...
-
= 정자극기 상황이다 이거 맞음?
-
거의 1년 6개월만에 5모 그냥 컴퓨터로 PDF 켜서 눈풀로 풀어보는데 41점...
-
한완기하기 한완기하하기 한완수학습하기 한완수완료하기 7
엔티켓타워사기 심찬우야이 빨랑 가자이 임철우 눈이 오면
-
이거 민들레씨인가?
-
나머진 2등급일 것 같아요 5등급제에서 조진걸까요
-
집에서 하긴 하는데 암튼 100%백수는 아님
-
전과 있는 사람 대선 못나오게 하면 민주당 후보 자격 박탈되니 김문수 당선 거의...
-
언젠가는 연애하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거지
-
진짜인가요 이건 아뉘자나..
-
ㅇㅇ
-
난 수리남보면 수리남은 수리남인데 왜 수리남인 거임 2
수리남은 수리남이잖아 근데 왜 수리남인 거임 수리남에서 수리남이면 수리남남수리인가...
-
표남경이 있다는거지
-
흐흐 티켓 왔다 5
-
에휴
-
수학 상하 중학 도형 6월 1일까지 ------------------------...
-
사고회로는 나도 잘 모르겠음 가끔가다가 그 폭주해서 이히히 간다간다뿅간다 도룡뇽...
-
그래서 프사도 바꿈 으흐흐
-
내가 뭘 하려 했더라 14
진짜 까먹음 진까
-
금테를 가기위해서는 하니프사가 필수구나
-
아이고
-
아니면 그냥 그 히히 못가 마냥 철벽쳐져서 그냥 정신건강 최강펀치 와다다다다다다 급인거임
-
그러니까 공부하러 갈게...
-
고지자기 문제 풀 때 역자극기때 복각 부호가 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왜 문제에선...
-
무식하게 공부하는것이다. 수학 자이 5권 렛츠고
-
시발점했는데 개념은 이걸로 한번 더 보고 기출 다른사람으로 넘어가도되나요? 아님...
-
근데 본문 밑에 막 강사 다 적혀있고 대학 다 적혀있는 건 뭐임? 4
저거 다 태그임?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궁금하면 500원
5000원 드려서라도 배우고 싶네요ㅠㅠ
계좌 불러주세요.
사실 작년9월이 가채점이랑 실제성적이랑 좀 달랐어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가채점 했을땐 수학은 1컷걸린1등급 영어는 3컷에 1점높은 2등급 이었는데
어찌된건지 2/3이 나오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서울로 이사때문에 조금 바빠요 잠시만 기다려줘요하하하하하
헐...진짜 영광...베누님이 내 글에 댓글을...시바...헐...말이 안나옴..숨이 멈춤..심쿵...기다릴께요!!
베누님 올해 수능 끝나시면 수기좀 다시 써주세요 ㅠㅠ
9평응시후
작년 9월쯤에 하필 신청해놓은 대외활동 하나를 붙어서 몇일 좀 한다고 시간을 날리고 양해를 구한후 수능준비를 하려했으나 바로 추석
한마디로 작년 9평~추석까지 수능공부를 거의 못함
작년추석은 이번과 다르게 9월 중후반이었음.
~~22일정도 까지 못함 작년은 안그래도 수능이 빨라서
45일?이정도도 안남았을텐데.
추석때 이때 그냥 계획을 세움 어차피 추석때 공부 못할거
제가 작년 12월인가 14수능 계획했었던거
그쯤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9월말부터 ~수능10일전까지 사이에 밤낮이 거의 구분이 없었음
취침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줄였음
취침시간은 선택으로 했는데 밤9시~새벽12시 30분
또는 새벽4시~아침7시30분
그리고 점심먹고 낮에 잠오면 30분씩 잠
70%는 그냥 참고 공부함 수능이 임박했다는 생각에
잠이고 뭐고 긴장되서 안옴..
수학은 기출분석을 다시 한번 더 함 시간이 남아돌았으므로
충분했음
10년동안 킬러로 나왔던 문제에서 4점 중심으로 품
다행히 수능에서 30번은 어디서 많이 봤던 문제중 하나임 분명히 어디서 많이봄 자이스토리 지수로그파트인가? 발견적추론이었던걸로 기억
19번에서 애를 조금 먹기했는데..
ㄱ가장중요한게 기본개념+해석능력이라
그냥 자이스토리만 주구장창 품.. 몇바퀴 였는지는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수능까지 한달여동안 ★한것 기준으로 최소10바퀴는 돌리고 들어갔을듯.(어디에도 안적혀 있어서 자세힌 모름
근데 당연한건 최소10바퀴였음)
대충 정석다시한번(개념)+★기준 자이 비공식10바퀴이상
이것말곤 한거없음
백분위 94%-> 99%
영어는 9월까지 기출문제 수완을 제대로 풀지를 못했는데
수완을 하루에 3회분씩 70여개? 품 4~5일?정도 걸렸음
그리고 난뒤에 답지보면서 수특 인수 엔제 완성
문제 외우기 뒤늦게 시작함 하루에 한권씩했음 4일정도 걸림
두번째돌릴땐 2일 걸리고 수능몇일전에 한번더 함..
재밋는건 수능에서 체감온건 딱 하나였음 ㅠ
정신이 없어서 ebs였는지도 모름 물론 저만 이랫던듯..
실모를 딱 두개삿는데 이것도 그냥 6일만에 다 풀어버림
리로직복습 + 하루에 70여문제의 문제 + 왜 틀렸는지 확인 + 단어 50여개 외우고 이미아는것 수백개씩 복습.
제가 한 단어( 80일만에 서울대가기 1200단어 + 명품voca + 연계교재 단어)
파이널을 들으려했으나 2강듣고 버림 몸이 맞지않음 질질끌어서..
백분위는 9월대비 8%정도 오름
국어
솔짇히 막판 국어는 언급하기 싫음..점수가..안오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하루에 2시간정도 기출문제 한회씩품
예를들어 5번문제에 선지1~5번까지 있을거
답이 3번이라치면 1245번이 왜 틀렸는지 확인함
이런식으로 그냥 수능까지 했으나 백분위는 약 2%정도 오르고 그만..
사탐
9월이 3/2였나 2/2옄ㅅ나. 2/1이였나 그랬을듯
그냥 사실 동아시아사 고종훈 파이널
한지 이기상 파이널말곤 들은것도.. 한것도...엄는듯..
사탐 시간을 조금 줄이고 수외중심으로 해서..
수능을 치고는 바로 그 기운으로 좋아할틈도 없이 논술준비함
서강대?고대?가 마지막이었는데 그거치고
집에 내려와서 3일 그대로 쓰러져서 잠.
중요한건 지금 할려면 몸이 따라가질 못해 못함.
그래도 비스무리하게는 할려면 할수는 있으나 할 이유도 없고..
사람이 벼랑끝까지 몰려봐야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듯
솔직히 저 공부량 하루에 10시간?한다고 나오는 공부량이 아님..
근데 당연한건지 거의 못하니까 하면
지금 어중간한 애들이 열심히 하면 명문대 감
근데 제가 말하는데 진짜 어려움 ㅋㅋㅋㅋㅋ
이 댓글을 보고 100여명이 따라한다 쳤을때
한명 나오는것도 대단한것..
제가 완전 대단하다는게 아니고 벼랑끝에 몰린 기분이
어떤느낌인지 알면 알게됨..
저도 어디까지나 인간..
지금은 벼랑끝 사람이 아니고
동생 고둥학교 전학 이런거나 신경쓴다고 그냥대충살고..
아무튼 22322에서 한달여만에 21111만에 올린건
수능망치면 무서워서 열심히해서 그랬던듯..
집이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가는데 되게 힘드네요.. 할게 이렇게 많을줄이야..휴ㅠㅠ
베누님 좋아해도 돼여?
베누님 이사감?아쉽네요 ㅠㅠ
우와...잠4시간...나는 절박하지 못한건가... 쨉도 안되는 실력과 성적인데 왜이리 자만하고 집중을 못할까!! 열심히 해야겠똬...
.
나중에 글 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