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님 숙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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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9평 22322(후훗 전 님의 팬 이니까)-- 수능 21111 올리셨는데..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기술하시오!!
...p.s 그냥... 님 좋은 글이 항상 도움이 됬었는데... 요즘은 안 올라 오셔서... 아니 뭐..바쁘시면.. 안하셔도......에...아니에요 그냥 못 본걸로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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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네... 덕코 꽤 많이주는군아...
궁금하면 500원
5000원 드려서라도 배우고 싶네요ㅠㅠ
계좌 불러주세요.
사실 작년9월이 가채점이랑 실제성적이랑 좀 달랐어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가채점 했을땐 수학은 1컷걸린1등급 영어는 3컷에 1점높은 2등급 이었는데
어찌된건지 2/3이 나오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서울로 이사때문에 조금 바빠요 잠시만 기다려줘요하하하하하
헐...진짜 영광...베누님이 내 글에 댓글을...시바...헐...말이 안나옴..숨이 멈춤..심쿵...기다릴께요!!
베누님 올해 수능 끝나시면 수기좀 다시 써주세요 ㅠㅠ
9평응시후
작년 9월쯤에 하필 신청해놓은 대외활동 하나를 붙어서 몇일 좀 한다고 시간을 날리고 양해를 구한후 수능준비를 하려했으나 바로 추석
한마디로 작년 9평~추석까지 수능공부를 거의 못함
작년추석은 이번과 다르게 9월 중후반이었음.
~~22일정도 까지 못함 작년은 안그래도 수능이 빨라서
45일?이정도도 안남았을텐데.
추석때 이때 그냥 계획을 세움 어차피 추석때 공부 못할거
제가 작년 12월인가 14수능 계획했었던거
그쯤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9월말부터 ~수능10일전까지 사이에 밤낮이 거의 구분이 없었음
취침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줄였음
취침시간은 선택으로 했는데 밤9시~새벽12시 30분
또는 새벽4시~아침7시30분
그리고 점심먹고 낮에 잠오면 30분씩 잠
70%는 그냥 참고 공부함 수능이 임박했다는 생각에
잠이고 뭐고 긴장되서 안옴..
수학은 기출분석을 다시 한번 더 함 시간이 남아돌았으므로
충분했음
10년동안 킬러로 나왔던 문제에서 4점 중심으로 품
다행히 수능에서 30번은 어디서 많이 봤던 문제중 하나임 분명히 어디서 많이봄 자이스토리 지수로그파트인가? 발견적추론이었던걸로 기억
19번에서 애를 조금 먹기했는데..
ㄱ가장중요한게 기본개념+해석능력이라
그냥 자이스토리만 주구장창 품.. 몇바퀴 였는지는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수능까지 한달여동안 ★한것 기준으로 최소10바퀴는 돌리고 들어갔을듯.(어디에도 안적혀 있어서 자세힌 모름
근데 당연한건 최소10바퀴였음)
대충 정석다시한번(개념)+★기준 자이 비공식10바퀴이상
이것말곤 한거없음
백분위 94%-> 99%
영어는 9월까지 기출문제 수완을 제대로 풀지를 못했는데
수완을 하루에 3회분씩 70여개? 품 4~5일?정도 걸렸음
그리고 난뒤에 답지보면서 수특 인수 엔제 완성
문제 외우기 뒤늦게 시작함 하루에 한권씩했음 4일정도 걸림
두번째돌릴땐 2일 걸리고 수능몇일전에 한번더 함..
재밋는건 수능에서 체감온건 딱 하나였음 ㅠ
정신이 없어서 ebs였는지도 모름 물론 저만 이랫던듯..
실모를 딱 두개삿는데 이것도 그냥 6일만에 다 풀어버림
리로직복습 + 하루에 70여문제의 문제 + 왜 틀렸는지 확인 + 단어 50여개 외우고 이미아는것 수백개씩 복습.
제가 한 단어( 80일만에 서울대가기 1200단어 + 명품voca + 연계교재 단어)
파이널을 들으려했으나 2강듣고 버림 몸이 맞지않음 질질끌어서..
백분위는 9월대비 8%정도 오름
국어
솔짇히 막판 국어는 언급하기 싫음..점수가..안오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하루에 2시간정도 기출문제 한회씩품
예를들어 5번문제에 선지1~5번까지 있을거
답이 3번이라치면 1245번이 왜 틀렸는지 확인함
이런식으로 그냥 수능까지 했으나 백분위는 약 2%정도 오르고 그만..
사탐
9월이 3/2였나 2/2옄ㅅ나. 2/1이였나 그랬을듯
그냥 사실 동아시아사 고종훈 파이널
한지 이기상 파이널말곤 들은것도.. 한것도...엄는듯..
사탐 시간을 조금 줄이고 수외중심으로 해서..
수능을 치고는 바로 그 기운으로 좋아할틈도 없이 논술준비함
서강대?고대?가 마지막이었는데 그거치고
집에 내려와서 3일 그대로 쓰러져서 잠.
중요한건 지금 할려면 몸이 따라가질 못해 못함.
그래도 비스무리하게는 할려면 할수는 있으나 할 이유도 없고..
사람이 벼랑끝까지 몰려봐야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듯
솔직히 저 공부량 하루에 10시간?한다고 나오는 공부량이 아님..
근데 당연한건지 거의 못하니까 하면
지금 어중간한 애들이 열심히 하면 명문대 감
근데 제가 말하는데 진짜 어려움 ㅋㅋㅋㅋㅋ
이 댓글을 보고 100여명이 따라한다 쳤을때
한명 나오는것도 대단한것..
제가 완전 대단하다는게 아니고 벼랑끝에 몰린 기분이
어떤느낌인지 알면 알게됨..
저도 어디까지나 인간..
지금은 벼랑끝 사람이 아니고
동생 고둥학교 전학 이런거나 신경쓴다고 그냥대충살고..
아무튼 22322에서 한달여만에 21111만에 올린건
수능망치면 무서워서 열심히해서 그랬던듯..
집이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가는데 되게 힘드네요.. 할게 이렇게 많을줄이야..휴ㅠㅠ
베누님 좋아해도 돼여?
베누님 이사감?아쉽네요 ㅠㅠ
우와...잠4시간...나는 절박하지 못한건가... 쨉도 안되는 실력과 성적인데 왜이리 자만하고 집중을 못할까!! 열심히 해야겠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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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글 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