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rla777 [491450] · MS 2014 · 쪽지

2014-09-21 20:20:48
조회수 737

제발 50일남기고 ..인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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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여고3 입니당..

말그대로답답하네요 어제11시에집에가고싶다..하기싫다.. 혼자외치다가

결국집와서티비보고3시취침

8시반기상해서 도서관가서 자고싶어서자고 일어나서 공부안되서 택시타고 독서실와서 앉아서 또자고

잠이오는게아니라 현실도피가 너무... 하고싶어요

방금도결국 티비보고 엄마가 슬럼프인것같으니 쉬라는말듣고 그냥누워있다가

마음..관리? 오르비한번드러왓어요

댓글에 저랑같아요ㅠㅠ 다들그런가봐요ㅠㅠ 이런댓글보고싶어서 올리는거아ㅏ니고

채찍질해달라고 올리는것도아니고..

그냥 객관적으로 내가 미친건지.. 확인차 올려요

왜그런거죠..?


성적은2~3등급대.. 올해초반에는 진짜죽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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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hKiller · 494815 · 14/09/21 20:3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oneybeee · 511000 · 14/09/21 21:55

    이상한거 아니예요ㅋㅋ그동안 달려오시면서 받은 스트레스같은게 누적돼서 그래요. 차라리 하루쯤 그냥 공부생각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책이나 읽으면서 보내세요 성적은 인정사정없이 채찍질만 한다고 오르는 게 아닙니다!! 푹 쉬어주는 것도 중요하죠. 상쾌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길!!ㅎㅎ

  • 스터디코드_다이 · 523229 · 14/09/21 22:01 · MS 2014

    ㅠㅠ끝까지 잘 달리세여ㅠㅠ

  • simple_95 · 523217 · 14/09/21 23:20 · MS 2014

    힘내야겠네

  • 푸필 · 516413 · 14/09/22 22:14 · MS 2014

    저도 작년에 그랬는데 진짜 ㅜㅜ 성적대까지 작년 저랑 비슷하시네요ㅜㅠㅠ 지금 진짜 맘잡으셔야돼요 저 그때 막 야자 째고 집가서 폰만지고 이러다가 망했어요..

  • 405rla777 · 491450 · 14/09/22 22:51 · MS 2014

    ㅇ...언니? ㅠㅠㅠㅠ 오늘쨋어요.. 휴 ㅠㅠ 처음이래봐요 ..

  • 푸필 · 516413 · 14/09/23 12:54 · MS 2014

    으아..힘내요 ㅠ 재수 안하는게 나아요 진짜로 ㅜㅜ 성적때문이 아니라 뭔가 다른애들 대학간거 계속 생각나고 고3때처럼 반애들이 같이 있는게 아니니깐..ㅜㅜ 꼭 맘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