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사상이랑 생윤공부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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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때 윤사만파서 이번 모의고사때 윤사는 47 생윤은 36나왔네요..
충격에 빡세다는 이지형 신경향 사서 하고있는데 좀 빡센것같기도하고..
생윤이 이번에 엄청 어려워진다면서요 ㅠㅠ
그리고 윤사는 구월모평이후로 거의한번도안했는데..아진짜어떻하죠..
윤사생윤성택하신분있나요..윤사 개인주의자유주의쪽 수특문제 쫌 어렵지않나요..
기출도안풀고 개념만외우고있는데 ㅠㅠㅠ 윤사공부랑 생윤공부 어떻게 해야될지좀 알려주세요 하루하루 얼만큼씩하면 될까요. 그리고 윤사수특수완문제선지 진짜 달달달외워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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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를 잘해놓으시면 생윤 50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겁니다..생윤의 킬러들은 윤리에서 많이 참고해서 냅니다.
그럼 지금 생윤보단 윤사공부에 더 치중해야되나요??생윤 저점수인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윤사와 생윤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말 그대로 윤리와 사상,생활과 윤리 이름 그대로 입니다.36점은 개념이 완벽하지않을 수 있으니 일단 모르는 개념체크를 해보세요
수능,69모의고사에서 내가 뭘 자주 틀리고 무엇에 약한지를 파악하신 뒤, 그 부분을 공부를 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생윤 킬러들이 많이 약하시다면 그 문제가 윤리의 내용이 들어가있는지를 체크하신 뒤 병행공부를.하시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올해 문과 돌려서 사탐 처음하는데 일단 9월은 윤사 다 맞았구요 한지하다가 답 없는 거 같아서 9월 보기 며칠 전 정말 며칠 전입니다!ㅋㅋㅋ 이건 아닌 거 같아서 수능 원서 급 사탐 생윤으로 바꿔쓰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윤 9월에 치루었는데 2개 틀렸어요(국제관계는 제시문 가지고 못 풀겠더라구요.. ㅂㄷ....). 그만큼 윤사 제대로 해놓으면 생윤은 아직 시행된지 얼마 안되서 그만큼 쉽게 나오는 거 같아요. 물론 조금씩 작년보다 이전보다 어렵게 출제되겠지만요.
그리고 지금 수능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어느 한 과목에 치중해서 공부하는건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ㅠㅠ... 마음 다급하셔도 지금은 과목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약한거 잡아가는 식으로 공부하셔야 되요. 윤사 47이면 3점 하나 틀리신 거 아닌가요 3점짜리 공략하시면서 마무리 하시고 생윤도 전체적으로 다루면서 약한거 위주로 하세용...
저는 지금 생윤을 막 돌려서 인강들으며 개념정리 중이기에 생윤은 뭐라 말을 못하겠공 ㅎㅎ
달달 외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외우는 것에만 의존하면 또 안되지 않을까요. 수능이라는 게 어찌됬건 교수님들은 한두 문제 씩은 꼭 생소한 선지와 제시문을 주어서 학생들을 당혹시키잖아요. 처음보는 제시문이라 생각하시고 여태 배운 걸 토대로 발문, 제시문, 선지를 분석하시는 방향쪽으로 공부하시되, ebs에서 강조하는 문제선지 정리하고 암기+내가 자주 낚이는 함정선지,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최종 마무리 쪽으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 저도 그렇게 정리하고 있어요.
윤사 개인주의 자유주의쪽 수특문제 어려운 건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 아 저는 맨 처음에 자본주의 사회주의쪽 아 쉽구만 하다가 수특 풀고 탍ㄹ 털려서 허럴ㄹㄹㄹ 해서 이쪽이 좀 더 어렵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ㅋㅋㅋ 다시 정리하고 괜찮아졌지만
우리 둘다 생윤윤사 다 맞아요.
그리고 시간투자는 개인별로 다 다르니까 뭐라 말하기 뭣하지만 한 과목당 하루에 1~2시간 투자하는게 (독재라는 전제 하에)적당하지 않을까요. 국영수에 비해 사탐이 더 성적이 안 좋으면 더 투자하시고.
현역이나 재수학원을 다니시는 경우면 정규 수업에 맞추어 사탐 수업 들은 그 수업을 고려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될 거 같아요
(ex: 화요일에 학교 사탐 뭐가 들었는데 나는 이 사탐 수능 안 본다. 그럼 걍 수업 무시하고 내 사탐 공부를 하거나 모의고사 사탐을 1회 풀고 정리한다던가.
학원에 월요일날 사탐 연속 2시간 들었으니 이날은 수업 열심히 들어서 복습으로 끝내고 안 들은 날은 따로 자습시간에 얼마만큼 공부를 한다던가 식으로..)
이게 이과라면 과탐 투자 많이하라고 하겠지만 사탐은 개념만 정확히 알고 문제 제정신으로 잘 풀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리 많이 투자 안해도 되는 거 같아요. (정확히 공부한다는 전제 하에)
문제는 탐구가 수능 마지막에서 치루는 과목이라 제정신 아닐 때 푼다는 게 함정이죠 ㅋ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멘탈 털려서 평소 탐구 잘하던 친구들도 정신줄 놓고 풀어서 탐구 망치는 애들 많아요. 저도 옛날에 그랬었구요. 또르르..
이런 성격도 잘 고려하셔서 탐구 공부시간 계획 잘 세우세용. 마지막까지 화이팅! ^^
어렵게 내면 한없이 어려운게 사타뮤ㅠㅠㅠ 과탐보단 절대 아니지만요..
윤사 항상 안정적 1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념은 진짜 헷갈리고 그간 평가원에서 덜 중요하게 다뤄진 부분을 마스터하는 식으로 (마리탱,라이프니츠는 그간 비중있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선지로는 종종 나왔으므로 봐두시고, 고전동양사상같이 언제라도 어렵게 출제가 가능한 부분들 정리 해주시고) 하시고 남는 시간은 EBS 사탐 연계 비연계 가리지 않고 푸시고 사탐 개편전 그니까 1년전꺼랑 올해 문제 가볍게 풀어주시면 되겠네요!
항상 안정적 1..부럽네요..혹시 인강뭐듣고 어떤교재로 공부하셧는지 알려주실수있어요?? 글고 도가단원에 청담 오두미교 이런거 나올까요..
그리고 생윤은 그냥 감좋은 애들이 있어요.. 제친구 심심해서 9월 모평 끝나고 다음날 쉬는시간에 생윤 푸는데 (동아시아사 법과정치) 다 맞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