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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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잡고 그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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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할 수 있어요
꼭 꿈이루시길...!!
남자의눈물은 뜨거운겁니다 ㅠㅠ
더 좋은사람 나타날거예요
와..저랑똑같은상황에 똑같은생각까시하고계시는분이요기잉네 화이팅!!!
힘내시고 꼭 성공하실 겁니다
복수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내자신을 사랑해서, 나를 위해 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거에요.
성공하는게 복수라고 복수한다고해도 사실 비참해지는건 자신일뿐.
복수의 대상자도 모르는 복수죠.
열매는 쓰기에.
사실 인생에 있어 여자한명이고, 그게 인생에 큰 가치는 아니잖아요.
인연이었을뿐 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의사된다고 그사람이왜후회하죠ㅋ
222 드라마를 너무많이보신듯
333 정작 그 여자는 딴남자 만나서 이미 안중에도 없음 ㅋㅋ
ㄷㄷ 일침;;
남을 위한 생은 옳지 못한데...
어차피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요.
지금은 죽을거 같겠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을거에요.
일단은 마음 다잡고 공부하세요.
정말 나중에 십년 이십년 뒤에 생각하면 아무렇지도 않나요?
무슨 일생 일대의 사랑이 아닌 이상
힘든거 아무리 길어도 한 달 안 넘어가요.
헤어지고 3~4일 정도가 최고 고비인듯.
뭐그런여자가다있지 .. 이해할수없ㅅ다 ㅋㅋ.. 여자들 다그런거 아니에요 ㅠㅠ 가여자가 이상한거..! 힘내시고 꼭 의대가세요!
삼수는그냥 모든면이 다 힘든거같아요
저도 삼수인데 8월31일에 깨지고 일주일동안 미친놈처럼 울다가 똑같이 놓치면 후회할 남자란걸 보여주기 위해 미친듯이 공부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수능후에 좋은 후기 기대할게요
으휴 호구 ㅉㅉ
그여자는 아무 신경안씀
화이팅하세요!!!!
수능잘보고 더 좋은 여자 만나는게 복수졍 삼수동지 홧팅
훌륭하시네요. 전 여친하고 헤어진 후 삶의 의미를 잃어서 하던 일 모두 접고 고향내려와서 방안에만 틀어박혀있습니다. 벌써 7개월이 넘었네요ㅎㅎ 아직도 힘든거보면 언제 극복할지 모르겠어요.
주위에선 머라도 하라고 이것저것 권해주지만.. 의욕이 없어요. 이대로 스르륵 눈감고 죽어도 머.. 별로 상관없고 잠이 들 때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요ㅎㅎ
그냥 하루종일 멍때리고 눈물나오면 닦고 우연히 알게된 오르비에 가끔 들어와서 글이나 읽는 정도..
세상이 온통 암흑이었을즈음 세월호참사가 일어났어요. 살고싶어하는 생명들이 저렇게 죽어가는데 내가 죽음을 안고 살아가는게 과연 옳을까.. 싶기도하고, 유가족들과 나는 다를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간사람은 잊고 너의 길을 모색하라는 말처럼 한심한 말도 없었습니다. 오열하고 분노하는 그들에게서 저 자신을 보았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걸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저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서 내가 사랑하는 한사람밖에 볼줄 모르구요. 믿었던 사람에게 버려지니 세상에 지조있는 여자는 없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저는 언제쯤 다시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사시길 바래요 ㅡ 힘내세요
여친에게 감사할 날이 꼭 올것입니다...
근본적으론 위의 마하님 말씀이 옳지만 지금은 복수ㅡ외엔 판단이 안들껍니다 ㅡ 다만, 그렇게 시작은 하되 공부하면서 늘 미래만 생각하고 미래에 갖혀있음 공부하는 내내 미래와 같이 생각될수밖에 없는 그 여자분만 떠올리실껍니다 ㅡ 그러지 말고 현실에 ㅡ 오늘 하루 공부하는 현실에 대한 만족, 그리고 지금 삶에 대해 충만함을 하루하루 생각하다보면 ㅡ 어느덧 그 여자에 대한 가치도 사라져 있을 껍니다 ㅡ 시간을 보내서 잊는다는건 그런것이겠죠? ㅡ 그런의미에서 복수에의한 미래"보다 더더욱 현실"을 느끼라고 하고 싶군요
사람의 감정은 원래 매순간 흐르고 변하는게 정상이에용 변함없이 사랑하는게 비정상이에용 버림받은거루 상처받지마요 사람마음이 변하는건 당연한거니까 그사람 미워하지도말구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