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로 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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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고3때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가 대부분인가요?
혹시 수능날 긴장때문에 망쳐서 재수하는 분들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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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월 쯤에 민증 기준 만 19세가 되는데요 신체검사는 임의로 통보되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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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고3때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가 대부분인가요?
혹시 수능날 긴장때문에 망쳐서 재수하는 분들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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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월 쯤에 민증 기준 만 19세가 되는데요 신체검사는 임의로 통보되면 그때...
억울해서
어째 억울하셧습니까
환경이 저랑 안맞았어요.
성적이 낮아서..
아쉽기도 하고...뭐... 그렇죠
그냥 못봤어요. 꾀 공부한다고 생각해서 기대에 부푼 맘으로 수시를 지원하고 수능을 봤습니다만, 결과는 처참했네요. 갈 수도 있었지만 너무 아쉬웠습니다. 지금 재수 8개월 해보니 고3 때 했던 공부는 정말 엉망진창이고 개같이 한 것 같네요. 물론 이번 수능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지금 재수하면서 느낀 바는 이렇습니다.
공감.. 현역공부는 공부답지않죠..
혹시 긴장같은걸로 망치신분 있으시나요
수학 한과목만 너무 망해서....
긴장 컨디션 등으로 망칠걱정마시고 공부하세요
수학 8번 틀리고 국어 3번 틀려서,,
긴장해도 점수 다 나와요 오히려 긴장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긴장 엄청 심하게 해도 점수 그렇게 차이 안나요
손 떨려서 마킹을 밀려 쓰던가 그런 경우 아니면요
근데 문제는 긴장해서 한두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는 거죠
긴장해서 몇개 더 틀려도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시면 될 거 같아요~~^
감사들헙니다 괜히걱정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