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더공부하시는분들중 수리나형이 약하신분들 조언 한개만 해볼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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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형이라서 가형느님보다 내공은 딸리겠지만 제가 이때까지 겪었던 수능 경험으로서 조언할게요 ㅋㅋ
고3때는 3등급도 나왔었는데요;; 재수와 삼수를 거치면서 나형만큼은 안정적인 궤도로 올라갔습니다. 작년수능 96 올해 6월 100 9월 97 수능 100
제 점수를 말한것은 ㅋㅋㅋㅋ 제 말도 한번쯤은 들어봐주셨으면 해서요
특히 1-2등급분들이 최상위 등급으로 가기위한 분들이면 더 도움될꺼 같네요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거 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힘들더라도
정도의 방법(바른방법?) 을 택하세요
물론 시간이 많다면은 이런방법 저런방법을 다 해보고 나서 그 과정속에서 정도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공부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요
정도라는게 무식하게 해설지처럼 수리 문제를 풀으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ㅋㅋ
모든 문제를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답을 찾는과정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해보라는 뜻이에요
예를들어서
각종 인강이나 오르비에서 좋은글들을 보면 '기출문제가 중요하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솔직히 재수생이상이 되면 기출문제 많이 풀어봐서 기억도 다 나고 답이 나오는 과정 답까지 대충 다 압니다.
그래서 전 한때 1등급 턱걸이-2등급에서만 진동하고 있을때 고난이도문제를 많이 못풀어봐서 고득점을 받지 못하나해서..
소위 유명한 인강강사들의 교재들을 다 사서 풀어보기도 하고 뭐 그랬던 적도 있지만.. 지금 봤을때
정말 비효율적인 공부방법 이었습니다..
이런방법 저런방법 방황을하는 도중 제 생각의 흐름은 이랬습니다.
기출문제가 중요하다.
라는 명제는 분명 참인 명제 인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왜 중요한지 에대해서는 남들이 말한 이유로는 제 능력하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들이 말한기출이 중요한 이유는 제게 기출만을 공부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만을 찾게되면 정말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기는 기출을 제대로 분석하면서 공부하면 효율있는 공부가 될거라고 확신했습니다.
그 의미를 찾고 깨닫기 위해서 그냥 무식하게 계속 공부를 했네요
(기출이 중요한 이유는 정말 공부 잘하셨던분이거나 유명인강강사가 하는 말이라도 수험생입장에서는 100%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네요 본인이 깨닫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어떤 문제를 풀때 a선생님이 풀어준 방식 b선생님이 풀어준 방식 등등이 생각이 나는게 오히려 무섭더라고요
이런거 아예 버리고.. 스스로 내가 아는 교과서 범위의 개념들로 풀이과정을 서술해보면서 푸는 과정을 해보았습니다.
인강선생님들이 정리해준 유형별 문제와 유형별 문제의 풀이방법이 아닌 스스로 17개년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면서 문제들간의 공통성을 발견해보고 그 공통성을 통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출제원리라는걸 어느정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수능문제에서 내는 것은 기출문제의 반복이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쓴 기출문제학습방법과 마찬가지로
수리 교과서가 중요하다
는 명제도 분명 참인 명제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정말 의문이 들었고 다른 분들이 말해주는 이유들이 저에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유명하다는 인강강사의 강의도 다 들어보고 (복습도 정말 철저히하고 오답노트 하면서 틀린문제 반복해서 풀기도 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다 풀어봐도 항상 1등급 컷 주위에 맴도는 상황에서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었습니다.
수학 교과서가 중요하다
라는명제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 수1개념을 끝내려면은 확통 파트는 a선생님꺼 듣고 나머지 파트는 b선생님 강의로 개념정리 해야겠다) 보다는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면 돌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쉽게 넘겨가는 파트
지수로그 부분도 교과서 서술방식대로 공부를 그대로 했습니다.
한번은 일반적으로 정석책 공부하듯이 교과서에 서술된 핵심 정리된것을 중심으로 읽어보고
다음에는 핵심부분 이외의 상술부분과 핵심부분 두가지를 같이 모두 읽어보고
그다음에는 교과서의 제목들 있잖아요
소단원 대단원과 그에 따른 내용이 왜 그런 내용이 나와야만 하는지 를 중점으로 두면서 읽어보고
또 왜 이 단원다음에 이런 단원이 나올까..즉 단원간의 순서를 고려해보면서 읽어보고... (지수로그파트만해도 알고보니 단순히 지식의 나열이 아닌 어떤 수학적 개념의 확장의 개념이었다는걸 스스로 깨닫고 정말 즐거워했네요 ㅠㅜ)
이런식으로 정말 무식하고 힘든 방법이지만 정도의 방법을 꾸준히 체득하고 반복하면 무언가 그에 보답하는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이정도 공부방법으로만 해도
요즘 무조건 나오는 1-2문제 아주 어려운 수리나형 문제 같은경우는 쉽게 극복 될 수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교과서 위주로 하는 공부는 평가원보다도 수능때 도움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수능같은경우는 본질적인 여러 개념들을 여러가지 조합해서 꼬아서 내서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만듭니다.
보통 인강강사들은 이런 개념들의 여러가지 조합들을 하나의 문제유형으로 만들어서 수능이 치뤄진 다음 해 강의에서 신유형이라고 소개하고 강의를 하지만
그 유형풀이법은 그 문제에만 해당되서 풀수있게끔 되어있고, 그 다음해 수능부터는 절대 그 유형풀이법만 알아서 풀수있는 문제는 내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서 행렬의 디터미넌트 성질같은경우가 그렇습니다.
(최초로 d(a)=ad-bc 라는 성질을 문제에 낸적이 평가원이었지만 그뒤로 이 성질을 알아야지 유리하게 낸적은 전혀 없지만 이미 많은 강사들이 이 공식을 소개하고 실제로 사설이나 교육청 심지어 평가원에서도 이 성질을 알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수능때는 절대 그렇게 못냅니다)
여기 서술된 부분은 거의다 제가 작년수능 25번을 틀리고 나서 뼈져리게 제 자신에 대한 통찰을 해보고 나서 정립한 공부 방법이네요 ㅋㅋㅋ그럼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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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 닉넴이 아니었는데 ㅋㅋ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하지마셔요
아까꺼 제 동생껀데 제꺼로 ㅋㅋㅋ
감사해요 일단 스크랩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