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추석때문에 공부못,안한 분들 딱 오늘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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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까지 이제 추석과같은 연휴도 없을 뿐더러 D-64입니다.
어차피 추석연휴 다 갔고 오늘은 9월 10일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11월 13일은 옵니다. 우리가 무얼하던간에.
그러니 추석연휴동안에 뭐했지 왜 못했지 같은 자책 이제 접고,
이제 우리가 뭘 하느냐에 따라 바뀌는 11월 13일 바라보고
뒤, 옆 돌아보지말고 아무생각말고 걍 공부만 생각합시다.
물론, 공부할때도 자꾸 딴생각 들고 합니다. 그래도 그럴때마다 자신을 빨리 바로 잡고
생각을 최대한 지금 하고있는 공부에 맞추려고 노력합시다.
저도 안될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니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ㅎ
마지막 입니다.
안될꺼라 생각말고, 될꺼라는, 내가 기적의 1%가 될꺼라고 생각하고 기쁜맘으로 공부합시다.
비장하게 마음먹읍시다. 웬만하면 오르비도 가급적 합시다.
까짓것 하면 되지 않습니까? 까짓것 해봤자 60여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한테 감동 줄 만큼 노력합시다. 조금 아프더라도 탐구과목 슬슬 읽거나 문학작품을 훑어보구요,
공부하기 싫어도, 다 놔버리고 싶을때도 확 죽어버리고 싶을때도 공부합시다.
딱 그 순간만 이기면 됩니다.
안되는건 없습니다. 걍 하면. 진짜 걍 하면 됩니다.
여기계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역전의 주자가 됩시다 여러분. 모두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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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글 중간에 함정이 있는 것 같은데
오르비를 가급적 하자구요...?
그거 빼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못된 문장을 수정한 것으로 옳은 것은? (3점)
오르비를 가급적 합시다...?
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심심풀이로 괜히 오랫동안 있는 경우를 가급적 하자구요ㅎㅎ 좋은정보는 많이 얻어가야죠ㅋㅋ
기승전오르비활성화
고2인데 공부가 안될 때도 우겨먹기 식으로 하다보면 후에는 꼭 나아질까요ㅠㅠ?막 문제도 안풀리고 이해도 안될 때는 우울하고 내가 왜 살지..이런 생각하기도 함..
아직 고2라면 시간은 많아요. 너무 조급하게 우겨먹기 식으로 공부에 접근하는 것 보다는 편안한맘으로 공부에 임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힘내세요~
하위권이라 마음잡고 공부를 시작한지 2주 정도 됬거든요..절대적인 공부 시간은 하루에 10~12시간 되는데..추석후로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중학수학부터 하는데 이런 거 이해도 못하면 수1이나 미통기 어떡하지 하고..머리 쥐어짜고 뜯고 해도 모르겠는 건 모르겠고ㅠㅠ국어나 영어는 어느 정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있어서 괜찮은데 수학이 정말 힘드네요..시간도 많이 투자해야할 뿐더러..(문과지만 7등급이라 중학수학부터..)..매일 집에갈 땐 내가 오늘 뭘 공부했지?공부를 했나?라는 회의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편안하게 안되는 이유도 남들은 다 나이에 맞는 공부하는데 저 혼자 과거에 사는 것 같으니..또 마이웨이라 더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
나이에 맞는 공부가 어디있어요 ㅋㅋ그렇게 따지면 n수생들은요 ㅜㅜ 설령 지금은 중학수학 하고있더라도 실력 키워서 내년에 수능만 잘보면 장땡
중학수학을 완벽히 이해도 못하기도 하고..누군가에겐 쉬운 문제도 저는 1시간 고민해도 안풀리는 경우가 있어서 자존감이 거의 바닥이었어요..중1 애들이 푸는 문제를 고2인 저는 풀지도 못하고 있으니까요ㅠ
어쨋든 수미잡입니다. 지금 상황은 당연한 것일겁니다. 남들 공부할때 본인이 안했기 때문이죠.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러기에 더 이를 악물고 해야합니다. 이충권T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미 나는 다 자고 다 놀았기 때문에 남들 따라가려면 그만큼 안자고 안놀면서 공부해야합니다. 힘내요 화이팅이에요.
화이팅!
치킨먹고싶다..
된다한다
지금 현역이고, 내년에 독학재수할려고 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ㅠㅠ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화이팅!!
9/11일 오전 1:19분 ..
하던거 빨리 마무리하고 다시 6시 기상!!! 열공모드 돌입
9평을 토대로 방향만 잘 잡았다면 남은 60일 최선을 다하면 안될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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