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청솔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있는데 대체로 답이 없길래 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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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강남청솔에서 재수정규반수업을 들은 사람입니다.
역시 이 시즌에는 재수학원에 대한 질문글이 엄청나군요..
근데 역시 오르비인만큼 대성과 종로에 대한 글이 대부분이네요.
저는 강남대성에서 재수를 하고 강남청솔에서 삼수를 했습니다.............큷ㅠㅠ
아무튼 저는 강남청솔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학원 시스템이나 커리큘럼 등등에 대해서 답변해드리려고 해요......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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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랑 청솔이랑 다른 점이 무엇이고, 둘 다 다녀보신 분이 보시기에 어디나 나으신 것 같아요??
가장 극명하게 다른 부분은, 자습이 자율이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대성의 경우는, 거의 자유방임에 가깝습니다.. 일단 인풋이 좋은 학생들을 모아놨으니까 알아서 냅두는게 낫겠지..하는 생각에 그렇게 한 것 같구요.
청솔의 경우는, 다른학원에는 없는 '사감 선생님'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교과목을 가르치는게 아니고, 순전히 자습 분위기나 생활지도등을 하시는 선생님들입니다..따라서 자습은 의무이고, 그냥 시간만 때우게 하는게 아니라 CCTV로 보거나 순찰을 돌면서 자는 학생을 깨웁니다.....핸드폰 사용 같은 것도 매우 강하게 잡습니다.. 또한 일주일마다 학습플래너를 써서 매주 담임한테 제출하게합니다......많이 빡쎄죠..근데 저는 나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당.
저는 스스로 공부를 찾아서 하는 타입이 아니었기 때문에, 청솔학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케바케일겁니다 아마. 규제가 싫고 스스로 냅둬야 알아서 하시는 분들이 있고, 저처럼 관리해줘야 하는 분들이 있겠죠.. 관리 하나는 잘 해주는거같네요 ㄷㄷ
수업같은건 뭐 어디든 맘에 드는 수업도, 안 드는 수업도 있고 어느 학원이든 다들 후반갈수록 자습에 치우치기 때문에 뭐 별로 말씀드릴게 없네요..
언어강사진어떤가요?? 글고 청솔빡세면 규율엄하고 그런가요? ㅎ 막 꽉잡아주나요??
네 규율 엄하고 빡쎕니다...자습환경을 잘 조성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죠.
(제가 강대를 다녔었기에 자꾸 강대랑 비교하게 되네요)강대처럼 네임밸류가 꽤 있는 선생님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관점상에서 수능 언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들을만 했다고 봅니다...김동욱t와 거의 일치하는 관점으로 가르치시는 분이 한 분 계셔서 좋았는데 단점은 그 분은 좀 많이 졸리다는거 ㅋㅋㅋㅋ
설경님!
오르비에서 뵈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ㅎㅎ
여명지기입니다. 다호라의.
별달리 할말은 없고..
여러가지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잌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ㅋㅋ
저는 오르비 항상 들어와있어요 거의 ㅋㅋ 요즘은 맨날 고연포/설포에서만 노는데,
재수생게시판에도 한 번 와봤습니다 ㅋㅋ
지방에사는 학생인데요^^ 이번에 강남청솔 재수 선행반 1월 3일날부터 개강해서 갈려구 준비중입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그런데.. 강사진은 어떤가요? 그리구저는 지방민이라서 학사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청솔학원 주변에 강남학사와 홍림학사? 가 있다구 들었는데
혹시 아시는 정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사진은 네임밸류가 쩌시는 분들은 없는데, 개인적으로 대성보다 나았다고 봅니다...대성의 경우, 유명하신 선생님은 레알 쩌는데 또 그냥 그런 선생님은 좀 뭔가 학교선생님처럼 의욕없으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슬프게도 유명하신 선생님들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현강에 쓰지 않으셨고요..
근데 청솔은 일단 대성마이맥처럼 아직 인강쪽으로 많이 안 나가서 충분히 실력 있으시지만 조용히 현강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언수외 다 골고루 수능의 관점과 부합했다고 봅니다. 저는 특히 수학선생님들이 맘에 들더군요.... 솔직히 학원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교재가 강의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실 겁니다. 강의는 어차피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저는 좋았다고 보지만 님의 관점과는 맞지 않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재는, 굉장히 합리적이었다고 판단되네요.
음 강남학사는 학원 바로 앞(거기서 학원까지 한..10걸음??ㄷㄷ)에 있는걸로 알고요..홍림학사는 어디지..이름은 들어보았는데...제가 듣기로는 1인실 105만원으로 들었습니다.. 강남이라땅값이비싸군여..저는 집이 강남이라 학사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잘 모릅니다..죄송^^;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민끝에 힘들게 결정한 재수인만큼 강남청솔에서 열심히 해볼려구요!!
여기 오래있으시니 여기서 여쭙는건데요..
지난번에 쪽지에서
미통기는 교과서 + 강필t 교과서 강의 먼저 듣고 공부해나가는게 좋을거라고 조언해주셨잖아요..
수1은 님이 보시기에 양승진t 뿌파수학이 좋나요?
양승진t는 한번도 안들어봐서...
그리고, 고1수학도 제가 좀 약한데.. 그것도 뿌파들어볼까요.. 어떨까요?
그리고..
양승진t 듣는다고 가정하면,
수1, 고등수학 -> 뿌파
미통기 -> 교과서강의
이렇게 될텐데요.
이렇게 듣고 나서는 기출이랑 다른 문제집들.. 정회원특강의 관점에서 양치기 해나가면 되겠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물론 주마다 다모를 풀어야겠죠. ㅎㅎ)
+한t가 미적분 좋다고하는 이야기도 많고..
으으 고민됩니다 ㅠㅠㅠ
아니 이미 다 정해놓으셨는데 무슨 조언이 필요하시다는건가요ㅋㅋㅋ 이미 제대로 계획을 짜 놓으셨는데..실천만이 남은 듯 합니다!
아! 그리구 반배정에관한 질문인데요.. 저는 선행반 무시험 일반반으로 접수했는데.. 반배정할때 무시험 유시험 따로 배정해주나요? 그리구 한반당 인원이
몇명정도인가요/.?
반 배정할 때 무시험반 유시험반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이퍼슈프림반의 경우는 인원이 40~50 사이로 다른 반들보다 조금 더 적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에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네요..상위권학생들이 많이 오면 인원이 아마 다 찰 수도.. 일단 한 반의 정원은 60명입니다. 아마 다른 반들은 거의 다 그 정원을 채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좀 오픈해주시면 안될까요??????? 답글이라도요~
순전히 청솔학원에 관한 댓글은 비밀글을 풀었습니다. 비밀글로 남긴 글들은 개인적인 얘기라..^^;
문과 ? 이과세여??
문과였습니당
너무 반갑네요. 이곳에선 강대와 남종얘기만 많아서 청솔얘기가 너무 듣고싶었는데..
가장 궁금한 것은 왜 청솔은 많은 관심을 못받는건가요? 규율이 너무 엄해서만 피하는 건지 아니면 진학률이 썩 좋질 않은건지 ..
딸아이가 선행반엘 지금 다니고 있는데 재종반도 이곳에 남을건지 다른곳으로 가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되서요.
참고로 저희집이 서초동이어서 강대,마강대,남종,강메 모두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강대,마강대,남종은 유시험밖에 안될것 같은데
반편성을 유시험끼리 한다고해서 반분위기가 안좋은 반에 갈까봐 걱정도 되고요. 청솔이 관리를 잘해준다는 점이 안심이 되었거든요.
대성과 청솔 두군데를 다녀봐서 비교가 잘 될것 같아서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청솔은 연고대 진학률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질문이 너무 두서없이 길어졌어요. 답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논술준비때문에 좀 바쁘네요 ㅎㅎ..
청솔이 관심을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재수학원규모로 보면 가장 큽니다..단지 여기가 오르비라서 그런거에요 ^^.. 음 강대와 남종은 일단 청솔보다 인풋이 좋습니다. 강대의 경우는 1반부터 마지막 반까지 학생들의 수준 차이가 거의 없이 다들 우수한 학생들 일색입니다. 그러나 청솔은 최고반과 꼴반의 수준 차이가 매우 큰 편입니다..그리고 제 경험상 최고반(제가 있던 반이었구요)도 학생들의 수준으로만 보자면 제가 강대 다닐때 있던 (강대 무시험, 인문6반)반보다 학생들의 수준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강대는 솔직히 인풋이 다른 학원에 비하여 매우...좋은 편입니다. 이러한 인풋은 오직 강대에서밖에 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반도 아니고 모든 반이 골고루 상위권..그래서 강대는, 솔직히 말해서 시스템이나 커리큘럼이 청솔보다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지만 원래 잘 하는 학생들을 받아놨기에 대학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강대의 인풋에 청솔의 시스템을 적용하면 놀라운 학원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솔학원의 학생 수준이 강대에 떨어진다고 해서 반 분위기가 안 좋거나 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반 분위기는 청솔이 강대 모든 반보다 훨씬 낫죠. 강대는 위의 댓글들에서도 썼듯이, 자유방임입니다..4시정도 이후부터는 자습이 완전히 자유라서..정말 공부 하기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그냥 공부를 4시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이 학원을 다닐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청솔은, 자습이 10시까지 의무이고, 의무인 그 자습도 사감선생님들의 매...우 엄한 감시 아래에 진행됩니다. 물론 흡연,핸드폰,피엠피의 부적절한 사용 등과 같은 학원 생활에 대한 지도도 아주 엄격합니다. 따라서 따님의 공부 스타일이 혼자서 공부를 알아서 찾아서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보신다면 다른 어떤 학원보다도 청솔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어서..명문이라고 일컬어지는 대원외고를 졸업했지만 강대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고배를 마시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청솔에 들어간 후 저는 현재 연대 경영대 합격발표를 기다리고있고(언수외291점으로, 합격이 거의 확실시됩니다^^) 현재 서울대 1차를 통과한 후 논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 자랑이 길었네요.^^;; 죄송....
일단 관리의 측면에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질, 커리큘럼도 강대보다 청솔이 나았습니다. 강대는 인풋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 외에는 딱히 내세울 게 없습니다만....저처럼 삼수가 아닌, 재수생의 경우에는 제대로 학원의 시스템을 따지고 들어가기보다는 네임밸류와 진학률이 가장 큰 관심사이기에(학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 역시 진학률인 듯 보이구요..하하^^) 망설임없이 강대고고!를 외치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랬구요..ㅎㅎ 우선 청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빡쎈 관리 그 중에서도 매주 학습 플래너를 쓰게 하고 그걸 월요일마다 걷어서 일일히 담임이 체크해서 학생의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이 더 있으시면 댓글 or 쪽지를 보내주시구요, 진학률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까놓고 말하자면 청솔학원은 강대,남종에 비하여 진학률은 높지 않습니다. 이런 말씀은 재수생 따님을 두신 학부모님에게 하기 부적절한 말씀 같습니다만, 솔직히 재수를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내면서 각잡고 하지 않는 이상(이렇게 하는 학생은 거의 없구요..다들 처음에는 초심대로 가다가, 해이해지게 되어있습니다..나이가 혈기왕성할때라..) 정말 중하위권의 학생이 단번에 상위권으로 도약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약하자면, 잘 하던 애가 망치는 케이스는 꽤 많지만, 정말로 못 하던 애가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재수를 권하지 않는 것이구요,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가 아니라면 말이죠..선생님들은 수년간 이런 현상을 봐왔기 때문에.....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청솔이 합리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결코 강대의 엄청난 인풋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강대가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도 46년째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제가 있던 반이 청솔 최고 반이었지만, 현재 서울대 1차 합격자는 3명입니다. 연고대 합격을 기다리는 학생은 저를 포함해서 10명남짓입니다. 반 인원은 45명이었구요.
따라서 진학률은, 많은 사람들이 우선순위로 꼽는 요인이지만, 학원 자체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지는 못 합니다. 진학률은 학생들이 만드는 것이지, 학원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학원에서 합리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관리하고 가르치지만, 일단 학생들을 선발하는 컷이 낮다면, 리소스 자체가 부족해지는 것이지요. 모든 것은, 전체의 결과로 판단하기 보다는 학생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대원외고의 엄청난 진학률을 보고, 야...여기는 자리에 앉아있기만 해도 연고대는 가는구나!! 하다가 패망했지요.
음..매우 길어졌네요 하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추가적인 질문 역시 환영합니다. 특별히 학부모님이라고 하셔서..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5년연속(형이 재수하고 제가 삼수..)'수험생 엄마'였기에 재수생 자녀분을 두신 학부모님의 심정을 아주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아서요. 그럼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논술준비에 바쁜중에 이렇게 길게 성의있는 답변을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네요. 정말 재종반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지막 관문인 논술까지 잘 통과해서 합격의 영광을 누리길 기원할께요.^^
힘든 시간 잘 견디고 좋은 성과를 낸 카르티엘님에게 진심으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청솔홈피에 수시합격자 명단이 떴는데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교대교원대포함 400여명이 있어서 수시에만 이정도라면 정시까지하면
제법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보네요. 물론 그 명단이 다른 청솔도 포함일꺼라 생각은 했지만..
며칠전 선행반에 다니는 딸아이 얘기가 강사중 한명이 이과반에서 한반에 연고대 4~5명 가면 잘가는거다 라고 얘기했대서
조금 갈등입니다. 문과는 더 조금밖에 못간다는 얘기였거든요. 물론 자기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금 심정으로는 합격률이 좋은 학원을 보내면
마치 우리 아이도 그명단에 낄수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이 힘드네요. 지금 우리 아이는 세번째반 이예요. 무시험반 턱걸이인듯해요.
지금 목표는 연대이고 이대까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일단 그 자료는 저도 오늘 확인한 거지만, 강남청솔학원뿐이 아니라, 청솔학원 전체의 명단입니다 ㅋㅋㅋ.... 연고대 4~5명 가면 잘 가는거는 아니고 그냥저냥 간겁니다. 근데 또 그게 너무 틀린 말도 아니에요..사실이니까요. 인풋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죠 확실히..인풋을 높이면 훨씬 좋을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합격률이 좋은 학원을 보내면 마치 우리 아이도 그명단에 낄수있지 않나 " 하는 생각은 명백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은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강대같은데를 모내시면 말이죠....음..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청솔학원에 대한 사실정보만을 알려드렸고, 판단은 학부모님의 몫입니다. 제가 뭐 청솔로 오세요!!이러고 광고하는 입장까지는 안 되니까요 ㅋㅋ 그냥 제 판단에서는 강대보다는 청솔이 낫겠다...하는 점입니다. 학습 분위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요. 제가 그 진학률에 두 번이나 속았기도 했고요 ㅠㅠ (대원, 강대..)심리적인 요인까지 잘 판단하셔서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1. 강청의 학생관리가 그렇게 빡쎈가요 ? 대충 어느정도 ?
2. 강청 무시험 우수반자격이 되는데 강청에 왠만큼 공부하는애들이 오나요?
3. 청솔학원의 강사진에 대해서 잘아는게 없는데 괜찬나요?
4. 3번지각이면 짤리는게 사실인가요 ?
1. 매우 빡쎕니다. 일단 모든 교실에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자습 중에 자거나 떠드는 애가 있으면 사감 선생님이 직접 와서 깨우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운동;을 시킵니다. 또한 매주 학습플래너를 쓰게 하고 그걸 담임이 하나하나 수거해서 코멘트도 남겨줍니다.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구요..
2. '왠만큼 공부'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질문하신 분의 성적대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그건 뭔가 답변하기가 곤란하네요 ㅠㅠ
3. 강사진은, 대성보다 낫습니다. 대성은 대성마이맥이 어느정도 입지가 있기에 네임밸류가 있는 선생님들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또 좀 아닌 선생님들은 많이 아니었구요..특히 사탐 ㄷㄷ;; 청솔은 전체적으로 선생님들의 관점이 다 수능에 부합하고, 교재도 나이스합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일뿐.....아 올 해에는 대거 영입을 했다고 하네요. 이투스를 인수하더니 올 해에는 수리 삽자루, 사탐 최진기 설민석 등을 영입했더라고요 빅딜이었을텐데 ㄷㄷ...대신 강민성이라는 대강사가 ㅃㅃ........ㅠㅠ
4. ㅋㅋㅋㅋ 저는 참고로 지각을 11번 했습니다. 하지만 종강날까지 다녔고요. 3번 지각하면 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번째 지각을 했을때는 담임이 보통 지각증을 끊어 줍니다. 물론 담임과 친분이 있지 않다면 11번까지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하;........ 근데 또 가끔가다가 본보기를 보여주려고 빡쎄게 잡는 시즌이 옵니다..그럴 떄는 레알 3번..
안녕하세요
이제 처음 재수를 시작하려는 재수생입니다
학원에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요
먼저, 선행반 말고 정규반 개강은 몇월쯤에하고
청솔학원도 따로 2012재수입시설명회 이런것 할까요?
그리고 유시험인가요 무시험인가요?
제가 완전 최상위권은아니고 중상 중하 맴돌거든요..
그래서 갈 수 있는 반이 어디고 들어갈때 시험보는지 유무가 궁금해요
그리고 급식비랑 학원비 교재비등등 부수적인것합쳐서
한달에 얼마정도 지출되나요?
사는곳이 인천인데 통원하기 힘들겠죠 ㅠㅠ?
그리고 학원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어떤가요?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타입이라...괜찮아야되는데...
한반에 남녀비율이 어떻게되는지도....
또 강사분들께서 잘가르치시는 편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죠ㅠㅠ 죄송해여.... 한번만 구제해주세요..흟흙
1. 정규반 개강은 2월 16 or 17일입니다.
2. 재수입시설명회같은거, 합니다. 그건 청솔홈피에 들어가면 자세한 일정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3. 유시험으로 들어어는 사람도 있고 무시험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죠.. 음....보통 점수가 어느정도 되면 무시험입니다.
4. 그렇게 추상적으로 점수를 말씀해주시니, 그게 어느정도 점수인지 감이 잘 안 잡히네여 ....어떤 반이 될지는 제가 알 수 없는 사항같구요.
5. 학원은 분기별로 돈을 받지, 월별로 받지 않습니다. 학원비는 한 분기에 150정도합니다. 보통 재수학원다닌다고 하면 1년에 1000만원 깨진다고 계산하더라구요.ㅜㅜ
6. 인천이면......학사에서 생활하시는게 편할 것 같네요. 제가 다닐때 친구중에도 인천 사는 애가 있었는데, 학사에서 통학했습니다.
7. 학원 분위기는...굳이죠. 위에 제가 쓴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청솔은 자습/학원내분위기는 업계1타인듯요;; 일단 반마다 CCTV있어서 감시해요 ㅋㅋㅋㅋㅋ 남녀비율은 반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재수학원은 다 남초입니다.
8.강사분들은, 제 경험상 강대보다 합리적으로 수능의 관점에 맞게 가르치십니다. 강대는 병;신 or 느님 이렇게 편차가 심한데 여기는 골고루 다 잘 가르치세요. 교재도 일률적이구요.
그럼......
그냥 톡까놓고 말씀드릴께요 이번에 수능 45554 떳는데 무시험 or 유시험 어떤걸로 봐야되나요. 무시험 자격미달이어서 유시험에서 시험봐서 들어갈수 있나요? 이성적가지고도... 내신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구요
음...................죄송하지만 그점수가 무시험인지 유시험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유시험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바가 없어서................그건 청솔학원 홈피에 들어가서 무시험/유시험 기준을 찾아보시는게 빠를듯..저는 학원 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저는 그냥 무시험으로 들어와서..이쪽은 잘 몰라요 ㅠㅠ
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종종 학원에대해 모르는것이있으면 쪽지 보내두되죠^^?
전 실력이 낮아서 낮은 반에 갈것 같은데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는 재수생 언니가 스카이에듀에서 듣다가 마지막에 언어선생님이 빠지면서 듣보잡 부원장이
들어 왓는데 수능하고 영 거리가 멀고... 제가 다닐 학원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날까 겁납니다
강남 청솔 강사진은 어떠한가요?
시설과 다른 잡다한것 등 장점과 단점을 좀만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음 낮은 반이라고 분위기가 안 좋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저는 최고반에 있었는데, 최고반이다보니 규제가 다른 일반반에 비하여 약한 편이었습니다. 밑으로 갈 수록..애들을 더 많이 통제하는거같았어요..그러니까 낮은 반이라고 분위기가 나쁘면 어떡할ㄲ ㅏ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강사진은,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대성보다 합리적이었습니다. 뭔가 대성은 겉멋들은 강사가 많다고 해야되나..잘 팔리기 위한 강의라고 할까요? 거기는 거의 대부분 자기 개인 교재를 사용하고, 대부분 대성마이맥인강에 자기 인강이 있어서 뭐랄까..딱히 수능의 관점과 부합하지는 않지만 뭔가 혹하는 그런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청솔은 교재가 일괄적으로 같고, 선생님들이 음...이런 말 해도 되려나...청솔은 사실 대부분 원년 멤버가 80년대에 시위하다가 교직을 박탈당하거나 해서 사교육쪽으로 돌린 분들이거든요;...그래서 장삿속 이런건 별로 없는 편입니다. 대부분 험난한 인생을 사셨기에 좀 담백하다고 해야될까요 ㅋㅋ 그런 점이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시설은 평균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단점은, 급식을 조미료 없이 만드는 급식업체에 의탁해서 배부받아서 그런지..별로 맛은 없었어요 ㅋㅋㅋㅋ
그럼..
소위 말해서 강남대성은 사람들이 막 입학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강남청솔도 점수대가 많이 높은가요??
유시험 전형에서 학생들의 실력이 궁금합니다.. 성적향상사례에서 보면 5등급이던 학생도 유시험으로 와서 1,2 등급 받는 것 보면,,,,
강남대성은 모든 반에서 골고루 우수한 학생들만 받죠.
청솔은........최상위반부터 성적대가 매우 낮은 학생들까지 골고루 있는 편이죠 ^^; 저도 유시험전형의 학생들의 실력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점수대가 낮은 학생도 역삼동 강남청솔에 갈 수 있단 얘긴가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유시험은 반편성고사에 가깝겠군요,,,
유시험 친 학생들 거의 다가 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이과 하이퍼슈프림 c의 성적인데용.. a.b.c반이 잇는데 들어오는 강사는 다 같겠죠? 같은 하이퍼슈프림으로.. 아그리고 이투스랑 연계한거자나요 재종반..인강강사가 들어오는 경우도있나요? 그리구 과탐쪽같은 탐구의 전체적인 평판은 어떤지요?
하이퍼슈프림 세 반의 강사진이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물론 겹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지만요. 네 인강강사가 많이 들어옵니다......특히 탐구영역이요. 이번에는 삽자루나 최진기같은 대강사를 영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국사계의 양대산맥인 강민성이 현강을 했었죠...지금은 트레이드됐지만ㅋㅋ 아 그리고 저는 문과라서요......과탐은 선생님들이 누구누구있는지도 하나도 모릅니다 ㅠㅠ
아... 그러면 질문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유시험만 치면 일단 학원에 갈 수 있다는 건가요??
저는 무조건 거기 가야하는 이유가 있어서요...
괜히 귀찮게 비슷한 질문만 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죄송합니다...
아마....성적이 나빠서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걸로 봅니당 ^^;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받은 답변중에서 제일 후련하네요....
저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했는데도 슈프림 점수 되는데요 진짜 고민되네요 마강대 그냥 설대 반 말고 일반반 이 나요? 청솔 슈프림이 나요?
슈프림이라고 이름만 그렇고 애들 역시 별로 못하나요? 마강대 일반반이랑 선생님 애들 비교 좀요 부탁드려요~~
프라임반 괜찮아요?ㅠㅠ
학원에서 큰 차별없죠??
그리고 논술 따로 과외나 학원다니시는분들
많으신가요??
글올리신지꽤되셨는데 질문해서
죄송해요
글올린지 꽤 됐어도 사물함 들어가서 보면 되므로 괜찮습니다 ㅋㅋ
차별같은건 원래 없습니다 ㅋㅋ 단지 하이퍼슈프림반은 살짝 혜택이 있는 정도..나머지반들은 동일..
논술은 따로 과외나 학원다니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저는 ㄷㄷ..........뭐 수시 시즌에만 반짝 다니는건 몰라도
그냥 학원에서 정규 시간표에 논술이 들어있는데 그게 꽤 괜찮은거같아요 물론 저는 일관되게 잠만 잤지만 ㅠㅠ
감사합니다!! 친절하시네요 ..
근데 어떤분이 자신의 강청의 강남친구들은 논술따로 많이 받는다고 하셔서
고민이네요ㅠㅠ
음,
그런데 저의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2012입시는 수시추합도 있고 해서...수시를 준비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잘 생각해 보시길..
제가 강북메가랑 강남청솔 고민하고있는데 강북메가는 친구들이있어서 밥을 같이 먹어서 좋을거같고 강남청솔은 혼자라서 한동안 밥도혼자먹어야할거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글쓴분도 친구 안사귀고 공부만 했어요?
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없어도 가서 지내다보면 당연히 친구가 생기고 그러는거죠 ㅋㅋㅋㅋ 밥을 왜 혼자 먹어요 어차피 다들 처음 보는 사이일텐데 ㅋㅋ 저는 친구들하고 열심히 놀았죠 ㅋㅋㅋㅋ 친구 이런거는 학원 선택을 좌우하는 변수에서 제거하시길 권합니다.
1.CCTV, 수업시간에도 돌리는거에요?? 아니면 자습시간에만??
2.시시티비 돌아가면 신경쓰이지 않나요....
3.장학제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모의고사로 받는 장학금...매달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거외엔 없나요?
4.(개인차를 무시할 정도로)전혀 못들을 수업도 있나요?? 있는경우엔 어떻게 해요 쌩까고 잠? 자습? 허용되나요?
5.논술은 어떤가요??
6.사회탐구/제2외국어 선택은 어떻게 되나요?
아구 질문이 엄청 많네요ㅠㅠ..
1. 항상 돌아가고 있죠. 근데 뭐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이 계시니까 있으나 없으나고..자습떄 위력을 발휘 ㅇㅇ..
2. 자습때 신경쓰여서 잠 안 자고 공부하게 만드려는 취지이죠 ㅋㅋ 그걸로 감시하니깐요ㅋㅋ 근데 계~~속 씨씨티비를 쳐다보고 있고 이런거는 아니구요 ㅋㅋ 거의 그냥 느낌상 잠 못 자고 공부하게 되는 그런..??
3. 언수외 표점한 409 이상(문과)이면 1분기 전액 장학금이 있구요, 모의고사 치는걸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이건 지극이 주관적인 거지만, 전~~혀 못들은 수업은 없었어요.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어도 모든 재수학원에는 다들 자습을 하고 싶은 시간이 존재할 겁니다. 그때는 그냥 조용히 뒤쪽 자리 가서 자거나 자습하거나...허용되는게 어딨나요 그런게 ㅋㅋㅋ 그냥 안 걸리게 하는거죠. 이런거는 아직 재수학원 생활을 안 해 보셔서 그러신거 같군요. 하다보면 알아서 이런거는 해결됩니당.
5. 논술은 정규시간표에 주2시간정도 들어있어요. 매우 괜찮아요 수업의 질은. 올 해는 수시가 매우 영향력이 있으니까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하나도 참여 안 하고 그냥 잤지만.. 수업이 나빠서가 아니고 그냥 제가 논술을 개싫어해서 ㅋㅋ
6. 이건 질문의 뜻을 잘 모르겠네요;;;
1. 반별로 차이가 많이 나나요? 하슈반 말고 나머지 반들이요.
2. 전체적인 학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수업시작하면 철문으로 닫는다던데...
3. 장학제도는 어떠한가요?
4, 자습시간은 어느정도 확보되죠?
5. 워크북은 뭔가요? 그냥 개별적으로 하는건가요?
6. 급식은 어떠한가요?
7. 논술은 어떻게 진행하죠? 이과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