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하늘 [493215] · 쪽지

2014-09-09 16:01:55
조회수 2,062

뭐 선택하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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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개원해준다는 전제에...
의대(인설~삼룡의)vs서울대 자연대

확실히 진로 못정했다고 가정하고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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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유럽여행간다 · 410085 · 14/09/09 16:03

    저 둘은 다 싫고
    서울대 공대합격후
    핏트 응시할듯

  •    . · 466386 · 14/09/09 16:26 · MS 2013

    피트는 자연대에서 많이 하지 않아요??

  • 올해유럽여행간다 · 410085 · 14/09/09 16:31

    핏트실패시
    다른 대안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자체가 뛰어난 학문적재능은 없는지라

  • enza. centurion · 519205 · 14/09/09 16:04 · MS 2014

    저라면 개원해준다라는 전제가 있으면 전자 그리고 확실히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전문직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ㅎ

  • 딸기찹쌀떡 · 519365 · 14/09/09 16:09 · MS 2014

    저라면 설공가서 대기업가거싶은데 진로 딱히 안정하셨으면 전자가 낫지않을까 싶어요

  • 서울대갑니다15학년도 · 488859 · 14/09/09 16:18 · MS 2014

    여자는 의사가 되는 과정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들어서요ㅜㅜ

  • 시발점 · 418219 · 14/09/09 16:18 · MS 2012

    개원해준다면 전자가 아닐까요?

  • 보라빛하늘 · 493215 · 14/09/09 16:37

    뭇해준다고해도 전자 택할거같아요?혹시 ㅎ

  • 시발점 · 418219 · 14/09/09 16:56 · MS 2012

    저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랑 병역 해결이니 전자 할 것 같아요. 근데 여성분이시니.. 글쎄요..

  • ㅣBinㅣ · 336627 · 14/09/09 16:29 · MS 2010

    케바케겠지만 전자요. 근데이건개인성향 ㅜㅜ 전의대그엄청난커리가 ;;;;

  • 서울대과잠 · 493973 · 14/09/09 16:47 · MS 2014

    개원해준다면야 전자하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의사가 저한테 안맞아서 후자요.
    의사 줘도 못함

  • 쿠쿠다스멘탈 · 248425 · 14/09/09 16:51 · MS 2008

    남자면 전자하겠지만, 여자면 후자 할 것 같아요.

  • 연의세대 · 456439 · 14/09/09 17:01 · MS 2013

    닥전 삼룡급이상인데...

  • 보라빛하늘 · 493215 · 14/09/10 10:03

    개원못해준다고해도요?

  • 연의세대 · 456439 · 14/09/10 10:29 · MS 2013

    네 한공다니다 반수하는입장으로써 공대 너무싫어요

  • 연세대의예 · 515400 · 14/09/10 13:27 · MS 2014

    제가 의대성적이 수능에서 안나오면 공대를 가려고 해요
    공대가 취업은 잘된다는데 단점이 많나요?
    아니면 적성문제인가요? 참고로 여자에요ㅠㅠㅜ

  • 연의세대 · 456439 · 14/09/10 13:51 · MS 2013

    닉이 좀 비슷하시네요... 여자분들오시면 인기많고 재밌게지내실수있어요.. 전 그냥 물리가싫고 기계가 싫고 뭐 취직도 싫고 그래서 그리구 작년수능을너무 망해서 아쉬워서요 ㅇㅅㅇ 취업은 왠만한공대가시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쓰다보니 간단히 적성문제군요 쿠ㅜ

  • 연세대의예 · 515400 · 14/09/10 14:52 · MS 2014

    댓감사해요!! 전 생물이란 화학이 좋고 물리는 완전 잼병인데ㅠㅠㅠ 아예 이해도가 낮은 그런..
    자연대가 훨 좋지만 취업만 바라보고 의대랑 공대보고 있었는데 물리랑 수학 기계 전기 안좋아하는데 걱정은 많이 되네요ㅠㅠ
    수능대박나세용~~~

  • 연의세대 · 456439 · 14/09/10 14:59 · MS 2013

    왜 그렇게 취업에 목매세요... 잘하시는거 좋아하시는거하시다보면 어련히 될려구요.. 꿈이루시길~

  • 연세대의예 · 515400 · 14/09/10 15:02 · MS 2014

    그러게요ㅜㅠㅠ감사해요!!

  • 시네라리라 · 298840 · 14/09/09 17:57 · MS 2009

    이건 둘 다 할 능력만 된다면, 또 의사가 죽어도 적성에 맞지 않거나 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개원해 줄 능력이 되지 않아도 닥전인데요. 저~~ 지방의대도 아닌 인설~삼룡의면 더더욱. 완전 지방의대면 저 윗분 말마따나 자연대 진학 후 피트 응시를 꿈꿀 것 같아요.

    단, 한가지 단서를 붙이자면 의대~레지던트 시절 반 죽을 만큼 고생하더라도 "비수술과" 의사가 된다는 가정을 덧붙이겠습니다. 수술과 의사라면 수술과 중 가장 잘 나간다는 정형외과라도 저라면 때려 죽인다고 해도 (제가 의대 갈 만한 능력도 안 돼지만) 너무 힘들어서 못할 것 같아요. 여자분이시라면 수술과 의사하고의 비교라면 차라리 서울대 졸업 후 직장인 추천입니다. 비수술과라면 일단 전문의만 되어서 페이닥터 생활만 하게 되면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정말 좋은 직업이죠.

  • lyukhson · 513966 · 14/09/09 18:3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세대의예 · 515400 · 14/09/09 18:38 · MS 2014

    설공가고싶어요

  • 와신상담_ · 408817 · 14/09/09 21:47 · MS 2012

    전오히려 여자라서 더 닥전일것같은데...

  • 보라빛하늘 · 493215 · 14/09/09 22:15

    왜여??ㅎ

  • 와신상담_ · 408817 · 14/09/09 22:16 · MS 2012

    여자는 전문직아니면 재취직이어려워서요ㅜㅜ 회사다녀도 결혼임신때문에 눈치봐야되고ㅜㅜ

  • 시네라리라 · 298840 · 14/09/10 16:49 · MS 2009

    비수술과 페이닥터는 계약조건에 따라 주 3회만 근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여자 직업으론 완전 최고입니다. 월급도 여자가 그만큼 벌 수 있는 직업 단언컨대 없습니다.

  • 보라빛하늘 · 493215 · 14/09/10 17:11

    돈벌고싶은욕심없어여

  • 시네라리라 · 298840 · 14/09/10 19:22 · MS 2009

    꼭 "돈"이 아니더라도요. 개인적으론 이미 대학 졸업한 직장인 입장인데(오르비엔 그냥 대학 얘기에 관심 많아서 볼 겸 들어옵니다) 가까운 친구가 치과 페닥입니다. 그 아이는 미혼이지만 대학 선배 중 애 엄마들은 주 3회 근무로 아이 보면서 직장생활은 계속 한다더군요.

    일반 직장인 중에는 이런 근무조건 없습니다. 심지어 공대 출신 개발자들은 해외공장으로 3개월씩 장기 출장 가고 그래요. 애 엄마라고 봐 주는 거 없고요.

  • ㅣBinㅣ · 336627 · 14/09/10 15:15 · MS 2010

    설공오지마세요ㅜㅜ엉엉

  • f(♥) · 190352 · 14/09/13 14:40 · MS 2007

    의대 버리고 서울대 공대 진학하는 케이스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후회하지 않느냐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서울대 자부심은 가질 수 없겠지만.. 40대 이후 삶의 질 평균치를 낸다면 의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