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갈수록 추석,설 분위기가 안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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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만해도
추석때 친척만나는 즐거움이있었는데
점점 커갈수록 친했었던
친척 형,누나,동생들끼리 어색해지고
몇명은 바쁘다고 안오고
스마트폰만 만지고있고
어렸을때는 보드게임,컴퓨터게임,놀이터나가고
동네 슈퍼만가도 재밌을때가 있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현실을 깨닫게되고
바빠지고 핍박해지나봅니다.
점점 나이먹을수록 더그러겠지요...
인생의 첫번째 고비인 수능을앞둔
수험생이라 더그렇게 느껴질수도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이번설에는 그래도 꼭! 찾아뵈서
웃는얼굴로
자랑스러운 하나의 친척이 될수있길,
웃으며 세배하고, 용돈받을수 있길
모두바랍니다.
올해 68일정도만 힘내면되잖아요?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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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독감이야
그러게요..저도 고1,고2 때는 시험기간이라고 못 갔는데
올해는 또 고3이라고 못 가고 있네요..할머니도 뵙고 싶은데..
지치고 무기력해있지만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67일 화이팅
파이팅 내년에는 웃으며 용돈받을수있길..
와진심 와닿는글이네요 예전엔 천원짜리받아서 동생들이랑 문방구뽑기하러다니는 재미였는데 이제는 사촌들이랑 너무오랜만에들보니 어색하구 각자스마트폰으로ㄱㅔ임이나하구 영 별루네요..
그래도 보드게임같은거 하면 괜찮긴 해요 딱히 서로 할말 없어도 게임에 집중하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