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형T] 9평 41번 문제와 제목추론의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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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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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대박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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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배점 낮은 3개?까지가 중간 1컷인 것 같은데 5개 틀림... 마킹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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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로 독재 들어갈건데 러셀 vs 수만휘 vs 수능선배 vs 잇올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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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관련해서 18
한 마디도 안 나오는 과목을 택한 제가 승리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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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나 폰 깔짝이는 내가 싫다 작년에 의대 떨어진 것도 그렇고 왜 이렇게 한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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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모의고사 같은거 학교가서 치는 거 많나요? 5
그런거 좀 많이 해보고 싶은데 서울에 있는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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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스로 못하겠으니까 과외하면 진짜 선생도 피곤하고 학생도 피곤함 더 심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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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갤은 특정 작품 위주에 오르비처럼 고닉커뮤느낌은 아니라 좀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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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여 전에 한번 돌린적은 있어서 노배는 아님 2학기에 언매가 내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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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CDE Part 2가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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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차단을 당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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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언매 97 5
16번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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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물2생2로 도망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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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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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전국컨 0
시대 전국컨도 개인은 못 사요? 협력학원 다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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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ㅈㄴ 단단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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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좋아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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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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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무보 컷 보고 아직은 합리적인거같았는데 69평 유입이 문제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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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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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프 1
30번 한 2~30분 썻는데 못품 역함수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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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가 뭐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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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8번 실수해서 의미가 없어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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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식의 흐름 기법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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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쎈발점, 수특 다풀고 뉴분감 넘어가도 괜찮겠죠? 0
일단 5모 치고 위치를 좀 확인해야 할것같긴한데 뉴분감 가기전에 기출책 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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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러 번 수식된 문장이 이해가 안 된다고? 2
???: 이해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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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틀리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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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 확률이 적어진다는 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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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당한적없음 논란된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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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내에서 대형고닉이 되서는 절대안됨 저렙노프사나 유동이 망언 싸는거엔 그냥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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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옮기는게 이득인가 표본이 좀 무서워서 옮길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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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른 단원들은 기출이건 개념이건 1시간이 안걸렸는데 지구과학 해수의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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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몬하면 착하게라도 살아라 넵넵 ㅜㅠㅍ츄ㅠ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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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분이 추천해주신 방법인데 인물 구별하는 능력 부족하면 오히려 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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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종류랑 발급신청 다음날 뱃지 발급된 것까지 날짜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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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스터디코드 P직스코드 양가원코드 lets go 0
정상인을 찾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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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담없이 하루에 한, 두 지문 분석하는 용도로 할건데 옛기출이 낫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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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하고싶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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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실 1
난아직시험안끝낫다 시발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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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할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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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의 가치? (반수) 11
재수해서 연세대 상경에 온 남자입니다. 작년 1년동안 서울대만 바라보며 공부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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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는 전에 한번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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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컷 1
98 94 3 96 96이면 비벼볼만 할까요? 어느정도를 목표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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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ow, and Glow “매일 성장하며 빛날 당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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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역 마렵다 5
더 많은 애니,만화,소설을 볼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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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5퍼 과목 하나당 있다고 했을 때… (그냥 가산 3퍼도 상관ㄴㄴ)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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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틀린문제 위주로 어느 발상을 뼈대로 만든 문제고, 왜 이 발상을 떠올리지...
앗 저도 맞추긴맞췄는데 소거법으로맞췄거든요... 솔직히쫌 찜찜하긴했어요.... ㅜㅜ
소거법이무엇인가요 ㅠㅠ 이거 시간없어서 못풀었는데
지문과 비교해서 맞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것입니다~
네 저도 소거법 ㅜ 핵심은 아닌거 같고 넓은 의미에서 보면 허용될거 같은 수준?
정답에 문제는 없으나 2% 부족하지요^^
저도 소거법ㅋㅋㅋ위에 나온 거처럼,절대적인 우월종이 있나 이게 제일 적절한 제목 같아요
아마도 전체 원전에서의 발췌이기에 다소간 아쉬움이 있을 듯 싶어요...
맞아요 요즘 작년에비해 제목너무어려운듯 ㅠㅠ 시간안남았으면 틀렸었을거같아요
어? 뭐지? 하고 다시 읽게 만드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듯 합니다.
이거 생물1 끝자락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ㅋㅋ 경쟁배타원리 관련된 글인데... 생물 하는 이과들은 쉽게 맞출거라는 생각 하면서 풀었네요 ㅎㅎ
오~ 경쟁배타원리...한 번 찾아보도록 할께요~
아...저거틀림 아나
11월13일 다맞으면 됩니다~!!
41번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틀렸는데
제목=주제 가 아니라는 점을 다잡고 문제부터 꼼꼼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제목문제이고 물음표니까 허용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근래 제목과 주제가 점점 서로 먼 길을 가는 듯한^^
41번 42번 두개틀려서 95나왔네요 ㅠ ㅠ 41번은 2번이 첫문단과 두번째문단을 포괄하지 않아서 4번골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2번째문단은 경쟁후 상황이라서 틀린걸 알았네요 ㅠ ㅠ 결국 이문제 맞추신분들은 다른게 안되서 2번을 고르지않앗을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42번을 읽자마자 4번선택한 수험생들도 많았던듯 싶습니다. 오프에 있는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것이 없어서 2번을 선택했다는 친구들도 많기는 했습니다...
저 보자마자4번 찍엇습니다....아무거리낌없이...ㅠ
많아요..ㅠ.ㅠ
진짜41번좀 안깔끔한거같애요...수능땐 저렇게안내겟죠?
평가원과 수능은 출제방식과 감수에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하지만 제목추론의 트렌드는 분명합니다...
이 문제는 저만 틀린 줄 알았는데ㅠㅠ저 41 42틀려서 95점이에요ㅜㅜ 듣기풀면서 우왕좌왕 급하게 풀다보니 제멋대로 내용을 각색하고는 42번 바로 4번 찍었네요ㅜㅜ 2등급 맞아본 적 없었는데 많이 반성해야겠어요
파이팅!!!
파이팅!!!(2)
선생님 , 저는 이거 제목 문제말고 앞에 나오는 제목문제를 틀렸거든요..그거 하나틀려서 98인데
왜 틀렸는지 모르겠어요..간단하게 해설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ㅠ
사실 23번도 상당히 모호한 범위의 제목입니다. 41번에 가려졌을 뿐이지요. 본질은. . .23번의 what motivated나 41번의 how나 reason...factor...process의 의미를 전달할 때 쓰기에 비슷합니다. 매칭과 소거가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습니다.. ㅜㅜ
뭔가 딱 2번보고 답이네 싶으면서도 애매한 느낌이 들었는데..저도 is there absolute superiority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글의 본질이지요^^
일부러 애매하게 내지 않앗을까요?? 100점은 방지하려고 is there absolute로 했으면 또컷이 100점나욌을수도...
아마도 쉬우면서 변별력을 가지는 문제를 내는 것이 힘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ㅎㅎㅎ
저런 문제가 수능에도 나올 수 있다는 건데 저런 애매한문제를 푸는 방법 있을까요?
매칭과 소거라고 하셨는데 자세히 알려주세요ㅎㅎ
Keyword Inference Stress Structure가 독해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중 키워드의 범위와 선택지의 범위를 매칭하고 매칭되지 않는 것을 소거하는 방법이지요. 쉽게 말해 오답지우기입니다..ㅠ.ㅠ
그럼 일단 글을 읽으면서 키워드를 뽑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