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시즌 저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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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공부법을 쓴다고 해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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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잘못타서 구로역으로 빠꾸하는중 1호선이 두개면 1-1 이렇게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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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 따라서 오르비하는 실친 1명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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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번이마구마구뜨나봄.. 괜히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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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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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 ㅋㅋㅋㅋㅋ 지방대 썰은 확실히 보법이 다르다 상남자 상여자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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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하 0
현재 사관학교 목표로 하고 있고 미적하다 기하로 넘어가려고 합니다.부모님은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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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외제차두대… 금수저아니고 자수성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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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랑 꿈의 꿈이랑 분간 못하고 계속 못 깨다 방금 일어나니 식은땀뻘뻘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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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카포연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서성한디쥐유(서강대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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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춥냐 왜케 4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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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모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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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다 극심한 타임어택으로 홍콩가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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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부에 관심이 없으시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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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재밌음? 추천좀 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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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도 먹고 ㅜㅜ 게임도 못해 공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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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2
혼자서 소주 2병, 맥주1병이면 살짝 제정신은 아닌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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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학년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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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3/7 ==-9 (mo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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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수석이어도 4
나같은 뻘글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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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수석은지리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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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부터 있었던 평가원 모고중에서 미적분 파트만 본다면 작수는 얘네중에 어느정도 난이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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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아 미안해 2
넌 나의 좋은 커뮤친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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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회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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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l 사전에서 읽으니 리터럴 리더럴 리러럴 이렇게 들리는데 리터,리더,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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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하는게 맞는건가 충청도 지역인재 버릴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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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클래스에커피쏟아서사망한김에 평소 들어보고싶은 브크를 들었는데요 작년브크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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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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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본 가는데 14
짐이랑 계획 제대로 준비 안 하고 오르비나 하고 있네 에휴 그만하라고 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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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7
심심한 님은 남의 게시글에 시비 그만털고 공부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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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면 볼수록 내스타일의 과목이네,,, 하,,, 생물이 백분위에서 유리하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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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노트북 0
한의대 예과때 아이패드로만 생활 가능한가요? 데탑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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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2
걍 n제 벅벅풀기 하루에 수학실모 2개씩 치기 쉬는시간에 몰래 카페가서 케이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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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많긴하네요 당연한건데 사진으로 보니 또 느낌이 색다름 약간 남고에 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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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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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일어나는 법이라길래 ㅈㄴ 기대하면서 봤는데, "이 인류에 필요한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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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걸어놓기용보다는 부모님이 반수 사실을 모르셔서 학교 등록한거라 최소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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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수석?? 1
나같은 지능으론 매일 12시간 공부해서 죽을때까지 수능봐도 근처도 못가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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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ize 하스피털라이즈인지 하스피럴라이즈인지 헷갈리네 둘다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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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근데 복부가 진짜 안 빠지네 으악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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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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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와 북학의 - 중국을 비웃으며 중국에 위안받는 모순에 대해서 1
아마 똑똑한 여러분들은 제목만 보아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실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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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핑크.. 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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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저능아를 노예취급하면서 함부로 써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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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린 3병상태 1
집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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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환불도 못받고 외국이라 신고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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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오티전날 0
ㅋㅋ 저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필4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가 아니고 아무튼!
군대 가신걸로 아는데 제대하셨나요?
저 대학원 갈 생각이라 아직 미필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 EBS 변형문제를 풀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변형문제도 풀고 다른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독해력 향상연습이라함은 순전히 차분하게 읽는 연습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는 어떤거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는지요
차분히 읽는게 아니라 문장 해석 속도를 높이면서 되도록 영어는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변화시키고 그걸 해석하려 하기보단 그냥 영어그대로 봤어요. 문제는.. 지금 수험생활 끝낸지가 3년이나 지난지라 잘 기억이안나네요.. 그냥 시중에 있던거 샀던 것 같아요. 교육청을 풀거나.. 그랬던거로 대충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능전날에 공부는 아예 안하시고 펑펑 노신건가요?
네 수능전날엔 걍 놀았습니다
저도 어제 9평치기전에 예능보고 펑펑놀았는데...덕분에 편하게친것같네요.
시험떄 왜 이리 긴장을 하는걸까요?
1년 넘게 쉬다온 재수생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건지...
(대학 다니다 오랜만에 수능 준비해서요...)
6평 88
7월 96
9평 65입니다...
7월이야 시험 분위기 내서 보긴 했지만
실제 시험은 아니 었으니 별 의미없고,
6평때도 긴장 엄청했어요. 쉬운 시험이라도 많이 말리진 않은것같은데
9평은
이미 4번 문제에서부터 정신이 하얘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주룩주룩나고
너무 손을 굳게 지어서 시험지가 다 구겨질 정도였어요 ㅠㅠ...
문제의 한글, 쪽수 번호마저도 안 읽히고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풀었는데
당연히 잘 풀리가요. 대성도 평소 3등급 6평도 3등급 이래서
9평도 70 중~ 80 초중반의 3등급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말아먹었네요.
신기한건 종 치니까 아주 급속도로 마음이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다시 푸니까는 뭐 예상대로 풀리더군요...
26번 중복조합도 참 답이 없는게 머리속에선 지표끼리 더해서 중복조합해~ 시키느대도
손가락은 일일히 세고 앉아있고 ㅡㅡ;;;
이건 뭐 내가 문제를 뭘 풀 수 있나 판단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 거죠? 2쪽부터 그러면 너무 멘탈관리 안되는거 아닌가...
일단 전 "내가 수학을 잘보면 그거 진짜 대단하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하 ...
어... 물천.. 혹시 ㄱㅌㅎ씨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