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 남기는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36347
....아니 뭐 40분을 남기시는 분이 곳곳 보이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조로운 당신의 인생에 한 줄기 영감을 드립니다!
-
갑자기 화나네 0
똥싸러가야겠다 뿌지지지지지지직
-
일단 숭실대인 본인입장에선 한양대는 내꿈의 대학임 ㅋㅋㅋ
-
(9등급은 화미물1화1) 수능 친 후랑 성적표 나오고 난 뒤에 많이 억울허긴 했음...
-
❤️❤️
-
생1생2 잇나요 1
몇명인가요
-
너 충분히 고능아고 솔직히 누군가한텐 기만으로 보일 수 있어 당장 나만 해도 수능...
-
자러감
-
난잔다.
-
아무리 화학이랑 생명 공부 안한지 3달 됐었지만 작년 9평때 저 점수 받고 충격먹음...
-
ㄹㅇ문과밖에없나
-
응애 1
나는 아가인데 왜 공부를 해야돼
-
꼴리네
-
이건공통으로개추받을수있는부분이냐?
-
선택과목 정답 2
언매 기하 물2 세계사
-
오늘 카페갔는데 0
케이크 안시켰는데 주셔서 기분좋앗음
-
라떼 수2 4
"폐구간"
-
메타 즉시 전환 성공
-
평소처럼 2
나랑 술한병 할사람? 대신 님이 사줘야함
-
아스날도 사랑해줘라
-
여러번 고민해봤는데 생윤은 신임. 단 출제진이 신이 아님(사문 출제진이 신)
-
아죽고싶다 0
난왜못생겼을까 원망스럽구나 가슴이 아프다
-
키 관련 슬픈점 6
170 겨우넘는데 자꾸 평균키 넘는 사람들이 자꾸 180들 돌아다닌다고 자기가 작대...
-
근데 중국에 기술 가져다 파는거 보고 이과 욕하는 사람 있음? 6
기자, 정치인이 그렇게 호감도가 낮은 직업인건 팩트인데 저걸 문과로 연결시키는건 걍...
-
. 6
-
갑자기 기하? 1
아니 기하 고르셨으면 물2지2하셔야죠 !!
-
이제 집가야지 13
어우 피곤해
-
그냥할말이없네 0
네사문생윤3등급여깄어요
-
저번주부터 공부시작했어요. 국어 사실상 노베고 강남러셀에서 공부중인데 국어 커리가...
-
그냥 커뮤에선 8
뇌빼고 생활하셈 본인 감정 심어봤자 서로 피곤하고 피바람 붐
-
잠 글럿다 0
나 어떡해. ㅜㅜ
-
22수능 기하 문제을 본 나 :
-
나임ㅋ
-
싸움구경
-
사실 기하 조아하는데 고점충이라 미적할거임
-
얼마나 행복한 과목이야 나오는 유형이 매년 똑같다니까
-
끝났냐? 3
오랜만에 새르비 열심히했네
-
기하하세요 1
(미적분을선택하며)
-
동그라미~네모~세모~~
-
라떼는 말이야 2
가나형으로 싸우고 그랬어!
-
갑자기 180도 바뀐것 같냐
-
사람이 너무 많음 ㅋㅋㅋ 그래도 아무나 ㅇㅈ메타 좀 돌려봐 나 어제 못 즐겼어 ㅠㅠ
-
더 열고싶으면 오늘 저녁에 하세요
-
중요한 건 대학까지간새끼들이 새벽 3시에 입시얘기나 하고 있다는거임 뭐? 아직...
-
그러니까 너도 기하해라
-
본인 과목 사랑하면 된거임 참고로저는윤리를더사랑하는데물1을하고있음
-
수능 수학 이거 1
너무 어렵다
-
3년 후면 이것도 틀딱들 싸움이다 이말이야
그냥 저는 이래여
쉬우면 빨리 풀고 틀리고
어려우면 천천히 풀고 틀리고
ㅜㅜ
그건 대단한 메리트 인것같아요
부럽습니다. 님은조금만 꼼꼼히하시면 될듯
그러니까요...
ㅜㅜ
근데 본인이 천천히 풀어서 다 맞으시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빨리 풀고 틀리는 것보다야..
자기한테 맞는대로 하시는게.. 억지로 줄이려고 그러지마요ㅋㅋ 문풀스타일이 다르겠죠
빨리푸는사람들은 기술이 뭔가요?ex) 정답확신후 다른선지 pass등?
기술같은건 딱히.. 어릴때 텍스트많이보면 독해가 빠르다 이정도밖에.. 제가 나름 책많이읽은편이라 그런것같네여
...부럽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근데 빨리푸는 기술이 있나요? 단지 읽는게 빠른건가요?
문제스캔 먼저하고 풀어서 그냥 지문을 훅훅넘어가면서 풀어요..근데 이제 고치려는중..한개틀리면 끝이니까요
아.. 뭘 찾을지 파악하고 그걸빨리 찾는 건가요? 신기하네요..;;
화작하고 문학에서 속도 올려요 그리고 한 문제에서 오래생각하지 말아요 3번 봤는데도 안된다 그럼 별표치고 넘어가요 단 여기서 2개까지 좁혀놓고 답은 체크해둔 상태로 가야되요 제 경험으로 평소 별표가 4,5개 정도 하고 넘어가는데 시간 많이 남습니다.
제가 20~40분남기고 98맞던 사람이였는데
요새 천천히 정독하고 검토한번만하고 100맞아요.
성적표엔 점수만 찍힙니다.
단호박이네요
근데 20~40분남길때랑 정독할때랑 들어오는 정확도는 많이 차이나나요?
체감상 별 차이 안나는데 점수가 차이나네요.
검토를 여러번해도 사고과정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오늘 국어문제 안풀리길래 다른거 다 풀고 검토할때도 계속 보고 집에 와서도 보면서 이문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아예 문제 자체를 잘못 읽은거였네요.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왜 그렇게 보였을까.
오늘 말고도 종종 이런 경우가 있을 때도 있긴 하구요
사고과정의 반복이란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무의미해요...특히 요즘같은경우는 실수없는게더중요하니까요..저도 시간엄청남았는데 틀렸어요
40분이면 1문제당 50초꼴이란건데; 그럼 비문학 지문을 1분만에 보고나서 1문제당 20초 컷 해야 될 정돈데 그게 가능한가;;
근데 오늘만 두분봤어요 가능한가봐요..
문학이나 화작에서 속도 올리는 거죠 특히 문학은 아는 지문 나오면 두세문제가 30초 안에 풀립니다.
저도 오늘10분남았는데...그런분들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