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gahiughai [451490] · MS 2013 · 쪽지

2014-09-03 17:19:38
조회수 673

국어 9평 B형이 정말로 쉬운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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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00점입니다 일단 점수까고.;;
솔직히 말해서 비문학이 쉬웠기 때문에 쉬웠다 라고 말하는 거지(가장 결정적인건 과학 지문이 지문은 어려웠지만 문제는 지문을 안봐도 될 정도로 너무 쉬웠단거...;. 지문은 꽤나 어려운 지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쉬웠다' 와 점수가 100퍼센트 연관관계가 있는건 아닌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햇갈리는 문제들, 상위권도 틀릴 가능 성있는 문제들은 꽤 있었다고 봅니다.
비문학에서 사전적의미 문제도 개인적으로 주변사람들 꽤 틀렸던 것 같고, 문법문제 그리고 문학에서 유충렬전 AB?문제도 그랬고요.(고사를 인용한 것만 본다면 대충 맞게 보일 것이고, 학생들은 틀린문제를 보면서 그냥 실수 취급 해버릴겁니다. 실력으로 풀 수있는 문제인데도요.)
'어려운'문제가 없었던 것이지, 그저 쉽기만 한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혹시 틀린 문제가 '실수'라고 생각하신다면 '필연성'을 찾아야 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햇갈린다는 것이 감에 의존하는 것이지만 충분히 감을 갈고닦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구요.
그저 쉬웠다. 다 맞았다 라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약간 운으로 다 맞은 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과학 지문이 지문은 어려웠지만 문제는 지문을 안봐도 될 정도로 너무 쉬웠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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