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여성이 취업하기가 아직도 힘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31346
제가 요즘계속 교대냐 일반대학이냐 고민이 되는데요
저는 어느쪽으로 가든 제할일 찾아서 사명감갖고 할 자신이 있기때문에 상관없기에
되도록 부모님 의견을 받아들이고싶어서 이야기를듣다보니
계속 여자는 취업하기도, 취업 후에도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부모님 외에도 그런얘기하시는 분들을 많이봐서, 그냥그런가보다. 교대가 낫겠다. 싶었는데
요즘들어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여자든남자든 자신이잘하면 뭔들못하겠냐만은, 주변에 여동기들이 취업을못한다 이런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궁금해지더군요.
아직도 현실적으로 여성이 취업면에서 힘든것인지.. 저는 많이 바뀌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학교를 벗어난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ㅠㅠ
정말 요즘에도 아직 여성취업이, 좀더 힘든 현실인가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셀레스티얼 > 사평우 > 어피니티 > 심심한 > 달리기선수
-
아까분명 싸이버거에소떡소떡에초밥먹고싶다썻는데 동태탕에 흰쌀밥먹고싶더니 이젠 레몬아이스티 마시고 싶음
-
정말 짜릿하다카피 닌자 셀레스티얼
-
해봐야겠다 버프를 얼마나 한거야
-
오르비하기도 바쁘다
-
해뜨고 봐요-!
-
닉변 12일 0
기다리기 힘들군
-
ㄷㄷ
-
모두 거짓이겟죠
-
최근에 깨달은건데 마지막에 대입해야할때 (특히 분수꼴) 조금이라도 막히면 걍...
-
진짜임
-
며칠 전에 꿈에서 15
은하수를 봤는데 도시 야경 위로 높은 빌딩에 조명에 엄청 화려한데 그 위로 은하수가...
-
인강에회의감이듦 4
어카죠
-
ㅇㅈ 4
사진 없는데 왜 클릭
-
전에 중학교때는 비록 친구도 거의 없고 찐따였지만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끔씩...
-
나 1
하하
-
몸이 많이 안 좋구나 16
이제 개학까진 일말곤 나가지 말아야겠다 개학하긴 하려나..
-
4시에 뉴런듣기 0
챔스까지 한 시간
-
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
ㅈㄱㄴ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아빠카드 써야지 난 슬픈 삼수생이니까 당당하게 사먹을 수 있다
-
뭐야
-
전 봇치 봇치 외모 못 참아
-
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
??
-
근데 확실히 살다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가 없으면 좀 힘들겠다 10
항상 건강하십쇼 제가 비록 가진건 없지만 위로는 조금 합니다
-
이마데모 4
아오가 순데이루
-
다들 뭐해요
-
내 인생에서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치있는것이 있을수없기에
-
죽고싶을때... 0
책장에 드릴 수2있길래 한문제 풀어봤더니 기분 좋아짐
-
진짜 뭔가뭔가임
-
D-266 0
국어 비문학2지문, 문학 현대시 두 작품 분석 어제 다짐한 대로 비문학 글 구조...
-
수학만 백분위 96 97 99 이런거밖에 없다ㅠ
-
살기는 싫은데 죽을 용기도 없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면서 죽을...
-
유전 제정신임?? 문제를위한 문제라는 평가 듣고 엥 그래도 고교시험인데 ㅋㅋ 하고...
-
날 힘들게 한다는 게 너무 괘씸해서 어떻게 해서든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음...
-
합 180도 자너
-
아마 3모까진 다시 힘숨?봇치로..
-
올해까지 망치면 9
진짜로 살 자신은 없음 근데 죽을 용기도 없음
-
너무 좋겠다 ㅠㅠ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4시에 머하지 1
4시엔 4시에 해야할 일을 해야겟지
-
스스로 목숨을 끊는건 참 무섭고 하고싶지도 않음 그냥 자연스러운 죽음을 기다린달까...
-
수능 망쳐서 자살하는 사람은 수능을 망쳐서 자살하는게 아니라 수능"까지" 망쳤기에...
-
사탐으로 어쩌다 공대오게되었는데 미적이랑 물리학이랑 일반화학이랑 들어야한다네요...
-
ㅈㄱㄴ
-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10
죽는게 나을지도
-
진짜 개이쁨
-
갑자기 궁금해져서 적어봄 중요하다고 생각함? 특히 수학 ㅆㅂ거
그건 진짜 저도 같은여자지만..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수록 사회는 여자를 그정도로밖에 보지않습니다
저는 여자라고 취업이 힘들거다..이건 합리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보다 대우가, 취업이 힘들 수는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구조가 그래왔으니까요..
하지만 사실 남자고 여자이기 때문보다 능력과 노력으로 그 차이는 언제든 뒤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입 면접준비를 하면서도 능력과 노력이 성별차이를 이긴다는 것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꼭 무얼 잘할수있는지 하고싶은지 생각하세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으시면 교대 진학하시구! 정석에 맞는 일을 선택하는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쵸! 저는 다 적성맞고 좋아서 고민이되더라구요 ㅎㅎ일단 공부를해보고 선택해야겠습니다.
네!!!맞아요!!!!대한민국여성의 힘을 믿어요 화이팅!!!!ㅎㅎㅎㅎ
공대면 취업 할만합니다.
문제는 취업 그 자체보다 취업후 나중에 출산이나 결혼등으로 인해
회사에서 나오게되는 또는 나와야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거지요.
그부분에서는 참 교사가 나아보이더라구요ㅜ 아무래도 여자로서 이쁜가정꾸리고싶은 욕구가 있는데, 일반직장은 좀 벅찬감이있을까봐서요ㅠㅠ
몇십년 오래일하기에 벅찬건 사실이죠.
여러가지로
그런것같아요ㅠ 경쟁력있게 뭔갈계속하기엔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ㅠㅠ
3년차 직장인입니다.. 여자라서 취업이 힘들다 하는 시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취업이 힘든 시대인거 같아요.. 입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사 후에 내가 얼만큼 오래동안 잘 일할 수 있을지도 중요해요(특히 여성분은 출산이라는 특수성이 있기도 하구요)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힘든 부분도 많지만 적성이 어느정도 맞으면 오랫동안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육아휴직 길게 써도 책상 뺄일이 없는게 제일 큰 장점인거 같아요~ 방학도 있고~ )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그쵸 아무래도 여자로서 출산이런거..ㅜㅜ 뭐 남편이랑 나눠살림하고 같이하면되지않느냐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직접 육아도하고 아이를곁에서 돌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서요.....점점 교대로 끌리네요..하ㅜㅜ
방학기간 휴가. 6시 전 퇴근. 상사 갈굼 없음. 철밥통
취업은 솔직히 할사람은 다 하는거같애요 오래 버틸수있냐의 문제일뿐... 친척집이 딸부잣집인데 언니들 다 결혼하고 그만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