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가고싶다고 했을때 옆에서 넌 못가 라고 하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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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피에 인강넣다가.. 일년전 고3때일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어떤 친구랑 수시로 쓴 대학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 아 나도 거기 붙었으면 좋겠다 " 하니까
갑자기 옆에서 어떤놈이 끼어들더니 " 넌 못가 너 내신 안좋잖아 " 라고 쏘아붙이더라고요 ㅋㅋ
ㅋㅋ걍 서로 예민할때라 싸우기도 싫어서 걍 넘어갔는데
진짜 이런애들 심리는 어떤 심리일까요 그냥 궁금해짐...
남잘되는걸 못보는 애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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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패고싶음 그런애들 개꼰대
남까내리면 자기가 그 위에 설수있다고 생각하는가보죠. 근데 친구라고 하지마세요 친구도 아니네요 그런 사람은..어휴
옆에서 끼어든놈은 어떤놈이라고 썼습니다 ..글에 ㅋ..
원래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놈이 끼어들어서 "넌 못가 "라고 한거에요 ㅋㅋ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요?ㅜ
제목에 못가라고 하는친구라고하셔서.. ㅋㅋ무튼진짜 상종하면안될인간들이죠 그런ㅠㅠ
제목수정했어요 ㅋ ㅋ
묶어놓고 기절할때까지 밟고싶은타입
진짜 이제눈팅족하려고 맘먹엇는데 이건꼭댓글달아야겟어요
저 진짜 머리에총맞은애때문에 미치는줄알앗어요 얼굴익힌지 얼마안된애가 저보고 넌 이대못가 ㅋ이러더라구요 뭐 실제로 못가긴했습니다만!ㅋㅋ 내가 쟤네생각해서라도 대학잘가야해 라고 칼을 갈앗죠 물론 ㅈ..재수하지만..ㄱㅒ네는 돈주고갈수잇는 대학다니구여 전 제가 못하고있지만 ㄴ자랑스러워요 헿
그런 말 들었으면 그 자리에서 울렸을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까면서
진짜 안그래도소심한데 밥먹다울고 자습하다울고 엄마한텐말도못하겟고 자퇴하고시ㅠ고 나보다잘하는애면 인정하고 공부하겟는데 맨날 화장하고 놀러다니는애한테 말들으니까 상당히 짜증나더라구요
그냥... 벌레가 사람말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개가짖길래 못아ㄹ아듣겟더라구여ㅎㅔㅎ
하 그사람 번호좀? 명존쎄 클럽이라도만들어야ㅠㅠ 명치간지러우신분들 많은듯 ㅠ^ㅠ헹
그사람번호드릴테니 테러좀 ㅠㅠ이라고 하고싶지만 전 착하므로 패스하죠 ㅎ.ㅎ
명.존.쎄.
ㅇㅇ 명치세게맞아야함 떼찌
ㅋㅋㅋ 떼찌래 ㅋㅋㅋ
대학가면 연합동아리도하고 학교홍보대사도하고 영아원봉사다니고시품 ㅠㅠ
학교홍보대사 그거 좋죠!
저는 대학가면 재능기부
(뭐 기부할 재능도 없다만)
해보고 싶어요 ㅎ
한양대홍보대사이름이 사랑한대 더라구욬ㅋ ㅋㅋ ㅋㅋ 귀!여!워!!!참!신!해! 난 이화캠퍼스리더ㅠㅠ설자전간 친구가 설대홍보대사인데찐존예...ㄷㄷ 전 살포시 멘토링이라고 말해봅니다..
홍보대사는 엄청난미모의소유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 지원자격박탈이군여 ㅇ.ㅇ
에에이...
ㅋㅋㅋ장난이에요 꼭하시길...근데 고대설명회갔더니 홍보대사유니폼입은누나들...진짜이쁘더라고요...공부만잘하면됐지 참... 좋다
전 작년에 고대에 논술 보러 갔었는데 진짜 누나들 이쁘더군요 과잠입고 계셨는데...
요즘 집안좋은애들이 공부잘하고 운동잘하고 얼굴훈훈하고 다해먹네요 서러워서살겟나ㅠㅠ
내 스펙아 미안하다아아ㅏ!
님 최소 과잠성애자 ㅇㅇ
과잠입고 있으니 뭔가 청순해보였슴.
막 뭐랄까... 음....
학생같았고 순수? 해보였달까... 여튼 이뻤음 ㅋㅋ
이대과잠입고 연대과잡입은 남친팔짱껴보고싶다 윽....좋아라....
수능장에 형 고잠입고갔다가 사람들이 한번만만져보게해달라그런썰 생각나네여..
슥슥 만져본다...
슥슥만져본다니욬ㅋㅋㅋㅋ어감이이이상해요
뭐지...ㅎㅎㅎ...저를 찬 남친이 고대이기에 FM과 과잠은 미친듯이봐와서 진절머리날거같아요....후...
!!죄송...전 고대를고대하는데ㅠㅠ고대잊어버려요 연대서강대이대로이루어진 신촌대삼각권의주인이되시길..
그러고시ㅍ네여 흑흐그흐구후구ㅠ
님은 늘 하고싶다고만하시는군여ㅜㅜ스스로 확신을가지세요!!
진심이라면 친구관계를 깨는것이 바람직. 정말 친한 친구의 장난이라면 웃고 넘어가세요~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어떤놈이 끼어든거에요 ㅋㅋㅋ
하..제가 글을 많이 이상하게썼나보네요;
;; 그 분 멘탈이 궁금.. 가서 때려주고싶네요
옛날에 ㅈ도못하는데(실제로못함)자뻑질하기 바쁘던놈이하나있었는데 말도안되는 극상향이나넣더니 결국 지잡대가고 조용히 산화했죠.애초에 성격이모나서 친구들이안붙으니까 반모임도못오고 그냥 어딨는지도모르겠네요ㅋㅋ 님에게 그말한친구도 보통 평소행실에 문제가있는친구인듯. 그런친구는 나중에 알아서 벌받게된답니다
걔가 좀 친구가 없어보이긴 했어요 ㅋㅋㅋ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 얘일수도있어요
ㅋㅋㅋㅋ 개정색하면서 얘기하던데 장난은 아닌듯해요
그리고 장난으로 그런거면 당연히 구분이가죠..ㅋ
나같으면 머리에 손도끼 내리찍어서 뇌수 흐르는거 억지로맥엿을듯
닉값ㅋㅋ
닉값ㅋㅋㅋㅋ아진짜 빵터ㅣㅈㅁ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걍 먼지나도록 때려야되요ㅎㅎ
마음 다부지게 먹으세요.
어떠한 언행의 씨앗도 남기시지 말았어야죠.
공부만 했었어야죠.
현역이신거 같은데 (혹은 재정반)
정말 공부만하세요.
지금은 친구랑 대화조차 금기시 하는게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혹여나 친구가 어디서 잠깐 얘기나 하자 하더라도 딱 자르셔야합니다.
그 친구의 고민이 정말 부모님이 위독하시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수험생의 고민은 수험생활이 끝나면 저절로 사라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만약 여기서 그 친구가 당신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면, 그건 더 이상 그는 당신의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요.
수시쓸때는 과감하게 상향해서 넣으세요.
그리고 정시로 그 대학은 그냥 밟고 갈 성적을 만드는데에 매진하시길.
그런말하는샛긴 개처맞아야됨. 그딴말하는놈치고 잘가는애없더라. 잘간다쳐도 그딴인성으로 뭘하겠음?ㅋ.ㅋ.ㅋ.ㅋ.
염병 인중을 후려버리지 그랬어요..
이거 독포감인가요ㅠㅠ
노노 적절합니다만?ㅜㅜ
글을 보니 저 고1때가 생각나네요ㅎㅎ 학원 교재라 1등급 만들기 수학 갖고다녔는데 갑자기 제 책 보고 '넌 이거 풀어도 1등급 못나와'라고 한 친구가 있었죠.. 뻔한 반전인데, 이 친구 문제 직접 풀고 내신 8등급 나오고 전 1등급 나왔다는거...ㅋㅋㅋㅋ
입학한지 얼마 안된, 서로의 성적을 알지 못했던 학기 초부터 애들 앞에서 자긴 교원대 갈거라고, '니들 몇 백씩 들여 대학 다닐때 난 거의 한 푼도 안내고 다닌다'라고 떠벌리고 다녔는데 참다 못한 다른 친구에게 한소리 듣고 좀 잠잠해졌는데, 첫 중간고사 보고나서 거의 전교 꼴등수준이란게 들통나고 그 뒤로도 오지랖 쩌는 말과 행동으로 친구들도 다 떨어져나가고 결국 2학기부터는 반에서 거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저는 이과고 그 친구는 문과라 친구한테 가끔 이야기 듣는데 1학년때보단 나아지긴 해도 여전하더라고요
왈왈...
중3때 싫어하던 애가 저한테 넌 지잡가서 언놈이랑 결혼하나 보자고 했는데
대학가니까 그걸 기억을 못하는지 페북 친추했더라구요
그래서 수락함^^대학 봤겠죠...ㅋㅋ
솔직히 진짜 대학부심부리는거 싫은데 지잡지잡거리던 애 생각나니까 진짜 통쾌했어요
아놔. 친구라는 년이 고3때 내가 수능 10흘 남았다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하는 말이
"아니지, 넌 375일 남았지"
야 틀렸어. 그때 당시 700일 남았었다. 망할
고3때 맨날 뭐미만잡 이러던 놈이 지잡가고 저는 중경 외시 합격한거 버리고 의대가려고 독재했었는데‥ 그 때 오랜만에 만나니 , 아직도 정신못차렸다며 온갖 훈수를 다 두더군요. 무슨 의대는 유급당하니까 가면 안된다나‥ 독재할 때 저런게 트라우마되서 힘들었는데, 다음해 합격통지서 받고나니 아무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옆에서 뭐라해도 신경도 안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