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쟤 좋아한다 말하고 다니는거 여자들 대체로 싫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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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종반을 나왔지만 저도 반장이었고 그 친구도 반장이고해서 이야기할기회도 많았고
집이 가까워서 같은셔틀버스를 타다보니
많이 친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친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같은셔틀버스타는 친한형들한테 나 쟤 좋아하는데 같이 앉게 도와달라고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버스에 있던 다른애가 듣고 그걸 그 친구한테 말해서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재종반공부에 회의가 들었고 나가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그게 독재로 전환한 결정적 계기이기도 했구요
제가 재종반나오는날에 문자로 그때 너무 심했다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받았고 그래서 좋게 문자로 끝내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오늘 독재학원 버스에서 서로 보고도 그애가 싫어할까봐 아는척을 못했네요 앞으로도 몇번 볼수도 있을거같은데 아는척 해야할까요? 많이 친하게 지냈었는데..
제가 전에 그랬던게 그렇게 잘못했던걸까요
심란해서 두서없이 첫글 적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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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냈었고, 또 좋게 끝났다고 하니
그냥 마주치면 방긋 웃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예전 행동은 여자분입장에서 조금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시간이 더 지나고 나~중에까지 관계가 유지되면
그때는 그냥 순수하게 니가 좋아서 한 행동이였다ㅋㅋ~~~ 이런식으로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은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아 네~!! 또보면 용기내볼게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면 말걸어보는거도 나쁘지 않을듯 ^=^
네 그냥 한번 걸어볼걸하는 후회가.. 다음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여자들은 자기좋다는사람 거부안하지않나요 외모가 오지헌급이아닌이상..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고 외모로 스트레스받은적은 없었는데 그 좋아한다는걸 말하고 다닌게 좀 컸던거같아요 전에 싸울때 난 누가 뒤에서 내 이야기하는거 정말싫다고 그랬는데
여자가 말하는 뒤에서 내이야기는 뒷담말하는거아닌가요... 저는 한번거절당하고 걔좋아하는거 다뽀록나고 1년뒤에 다시질러서 사귄적이있어서ㅋㅋ;
그때 여친이 내가 너좋아하는거 다뽀록나서 애들이 나놀리고 다녔는데 넌기분안나빴냐고물어보니까 자기좋아하는건데뭔상관이냐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여자들은 시간지나면서 마음 누그러들어요 몇개월텀두고 다시 고백해보세요 화이팅
아..많이 누그러졌을까요? 위로 많이 된것같아요ㅎㅎ 바쁘실텐데 자세한 답글감사드려요^^ 다음엔 꼭 용기내볼게요~!!
ㅋㅋㅋㅠㅠ글보면서 저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2월에 고백하고 1,2,3월 말도안하다가 4월부터 서로 말트고 다음해 12월에 골인...그리고 지금까지 잘하고 있네요ㅎ 님도 그렇게 되실거에요
음 그럴까요?ㅠ 노력해볼게요~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심실ㄹ어요 ..
ㅠㅠ 그렇군여
정말 많이 비슷하네요 사례가
사람마다 다른거군요ㅠ
일단 수능부터 끝내고 회복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답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