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수능 80일 남았는데 동생이 거실에서 매일 3시간씩 새벽 한시까지 게임하면 어떻하실거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801664
냅두니까 정도가 과하네요 아 그리고 얘는 피시방도 감 엄마한테 피시방 가는거 다 말해줬는데 혼나도 가고 이제 잘 혼내지도 않아요
엄마도 워낙 착해서 (=물러서) 결국 매일 밤 컴퓨터 켜주시네요 뭐 킬때는 숙제한다 학원갔다 왔는데 이러식으로 키는데 진심 꼴불견이네요
아나 삼수생만 아니었어도 날잡고 팰텐데 삼수생이 공부는 안하고 동생 팬다고 그럴까봐 걍 두는데..
작년에도 수능 몇일전에 민감할때 한번 제대로 깠는데 후.. 부모님이 동생 실드를 치더라구요 부모님이 N수 조장하는거라고 말해도 너나 잘하라고 하니 재수생은 말문이 막히고 허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조언 0
작수 5등급이었고 2월달에 전역하고 3월달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이미지쌤 커리...
-
이츠뷰리풀라잎 3
난너에겨테이쓸께
-
분명 밤을 샜는데 몬스터 두 캔의 위력이 이 정도라고?
-
美재무장관 "미중 무역갈등 곧 완화…현상태 지속 불가"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을...
-
언매 83 미적 76 물2 40 화2 31 화2 3 4페이지 거의 못건드렸어요...
-
진짜 뭔 낌새를 느낀게 아니라 순전히 어제 저녁 8시부터 지금까지 자서 아무것도...
-
11월 시험공부..
-
좋구만
-
17살 자퇴생 노베이스입니다. 수능이 궁금해서 처음으로 수능국어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
세계 뉴스보고 24명 사망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여럿의...
-
ㅇㅂㄱ 7
존아침
-
푹자고싶다 0
원래오래못자고깨서다시자고 가끔은피곤해서누웠는데도잠이안옴 수면의질이망가짐
-
한 챕터 남았다 0
족보 2회독 돌리고 가면 시간 딱 널널할듯요 타이밍ㄹㅈㄷ
-
날이밝았습니다 2
벼락치기러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
플로리디의 정보 철학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05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얼버기 1
근데 이제 뭐함
-
불면이 심해져서 안피곤한 날이 없어 가끔은 문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려 그건 환상인데도 나는 두려워
-
얜 1구 전용 케이슨데 7만원밖에 안함 얘넨 개이쁜데 27만원임
-
시험 4시간 전 0
치타 기상 완료
-
크아아아아악
-
교 수 님 6
에 이 주 세 요 에쁠이면 더 좋고
-
다시 시작 4시간의 전사는 달린다
-
D-6인데 완성된 과목이 없음...................... 화2생2는...
-
롤슈 떴구나 0
만델라 엔딩이라니 너무 아쉽다
-
미치겠다
-
작년에 쓴 문제 재탕하는게 왜 욕을 그렇게 쳐먹었던건지 모르겠음 우수하고 배울게...
-
뭐 난이도 라던가....표본....등등...
-
코로나 걸렸을 때랑 비슷함
-
공부해
-
찌그러진 토끼 카카오 이모티콘 내가할말 얘가다함 애들이 나 보고 만들엇냬 진짜 ㅅㅂㅋㅋㅋ다산다
-
미네깃테유쿠 난다카~
-
맞추나 궁금해서 잠이안옴
-
롤체해야지 8
목표:챌린저
-
느낌이 좋다 4
몬스터 두 캔 빨았더니 잠도 거의 안 오다시피 하고 필기본 노트에 옮겨쓰는 중인데...
-
자취 여부랑 함께 말해주면 더 ㄱㅅ 보통 70 쓰나?
-
시발 4
아
-
제가 작년에 사놓은 책이 2025 뉴런,수분감,시냅스가 있는데 그냥 풀까요 아니면...
-
ㅍㅈ가 뭐게 341
피자 피지 피즈 퍼즐 또 뭐있죠
-
위 문제는 각각 2509 30번, 2506 12번입니당. 위에껀 ㄹㅇ 계산만 12분...
-
외국 살다가 군복무 마치고 오랜만에 공부하는데 예전엔 다 했었는데 지금은 기억 나는...
-
너무 아름다우심.. 저런분들은 왜 내 근처엔 없는거지
-
20수능 가형 30번풀이 이 풀이를 보고 같은 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격의 차이를 느꼈음
-
어버이날과 겹쳐서 겸사겸사 사려는데 고민 중 원래 사려던 비녀+장신구+책갈피 세트는...
-
26시간 하려면 내일 아침 8시까지는 해야 될거같은데 ㅋㅋ
-
D-2 ㅇㅈ 1
수학 더이상 할게없음 이제 으으
-
ㄹㅇ
-
2옥라에서멈춤 시에서가성처리함
그냥 냅두심이
언젠간 깨달을테니
경험상 고3 끝나고 깨닫던데 형도 삼수인데 동생도 재수 삼수할거같아서요 ㅠㅠㅠ
세시간게임하고 나머지다공부한다는가정하에해도뭐 안하겠죠 근데뭐 다공부열심히하는건 아니니까 동생이하게끔시켜야죠
공부나 세시간 해주면 고맙겠죠 ㅋㅋㅋㅋ 학원 숙제도 안해갈때가 많은놈이라...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몰라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내비두세요
저도 그랬는데 그 결과가 삼수라 ㅎㅎㅎㅎ 그리고 알아서 하겠지 하고 냅뒀다가 인생 망하는 경우를 좀 봐서요 ㅠㅠ 남도아니라..
근데 공부란게 억지로 시킨다고 오르는것도 아닐뿐더러 정말 딱 집중해서 해야되는데 이게 남들이 시킨다고해서 정말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저도그랬고.. 진짜 윗분들말대로 본인이 깨닫는수밖에 없는데.. 억지로 해결하시기보다는
진심으로 충고하시는편이 낫지않을지.. 그리고억지로 시켜서 공부에대한 위화감도 들고 성적도 안나올수도있고 그냥 한번 망하고 본인 피부로 깨닫는게 더 나을수도있어요.. 그리고 삼수라고 인생망한거는 아니죠 뭐 군대가따와서도 다시하는사람 많은데요 꼭 공부안한다고 인생망한다는 댓글은 좀 그렇네요
삼수가 인생 망했다곤 안했는데 뭐 평범한 삶은 아니죠.. 그리고 지 멋대로 하게 뇌둬서 인생 망한다는거지 공부 안해서 망한다고는 안했는데 ㅜㅜ
명존쎄
아... 내 2년전 모습이다...........................................................
근데 못말려요 암만 말해도 ... 전 부모님이 컴퓨터본체선 뽑아논거 같은선 몰래 사가지고 한적도 있습니다.
엄청후회되요...........
동생이 고삼이에요..?근데 진짜 뭐든지 겪고나서 후회하고 깨닫고하는거같아요....ㅠ
니가 컴퓨터 쓰면서 조작하네
이건 뭔 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