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리누르는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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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인데 어째야되죠.. 작년 현역때도 이랬는데.. 속에 무거윤게 있는거같고 무기력하거 힘이 빠져요..
글자도 안읽혀요 뭘하도 힘이 안들어가고 생각할때도 성의가 없어요.. 작년에 이래서 이때쯤부터 망했어요..
근데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원래 이시기에 이런단건 알지만.. ㅠ 절박합니다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핑계글이 아니에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답을 얻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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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세요 좀..... 나아질겁니다
차라리 한숨주무시는게..............ㅜㅜㅜ저도 주변애들 힘들어하는모습보니까 덩달아 흔들릴때도 있는데 그때 일기랑 다짐을 적는방법사용하고있는데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원래 이때가 제일 힘들어요ㅠ.. 일주일만 버틴다는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전 이렇게 생각하는게 도움이 됐거든요ㅠ_ㅠ 그게 일주일이 지나면 또 일주일을 계획하고... 수능날까지는 호흡이 너무 기니까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쉬는게 도움이 됐어요ㅎ..
사실 힘들때마다 부모님을 생각합니다.(동시에 대략 1000만원도 같이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