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언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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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밝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러니까.
빛도 희망조차도 하나 없는 깜깜한 곳에서도 그 어떤 빛보다도 밝고 예쁜 미소로 스스로 가야할 길을 밝힐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늘 씩씩하게 자신을 이기고 고된 하루를 마치면서, 또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에 지쳐 그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잠깐 오르비에 들어오는 여러분들이 꼭
그 시간 만큼은 보다 예쁘고 웃음나고 도움도 많이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예민한 시기라서
요새는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나가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냥
저도 여러분도 모두모두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만 보고 좋은 말만 하고.
많이 힘든 시기지만 우리 다 긍정긍정하게! 웃으면서 마무리해요
정말, 다 잘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이제 좋은 영향만 끼치면서
각자의 기준에서 모두 성공해요.!
요새 정말 하고싶은 말이었어요..ㅎㅎ;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안녕!^0^ 우리 힘내요!!★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뎋ㅎㅎ
으 요새 이상해지는것같기도 하고...!!
다시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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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
오르비가 현명하고 긍정적인 수험생들로 가득가득했으면 좋겠어요~
222..
2~3월달엔 정말 읽기만 해도 뭐랄까, 어루만져 주는듯한 느낌의 글이 많았는데 요즘은 너무 싸움판이네요.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더 그럴듯함ㅠㅠ
"요새는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나가는 일이 많아졌는데"
정말요.
사이좋게들 지냈으면...
요런거 좋아요 !
중2병??
ㅇㅂㅂ??ㄱㅅㅂ??
아 진짜 공감가요ㅠㅠㅠ
요새는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나가는 일이 많아졌는데
화목한? 오르비 되었으면ㅠㅠㅎㅎ
남은기간모두화이팅!!
오르비에도 회원 블락기능 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논쟁은 하던사람들이 하는 경우 많아서...
그것만 하면 2~3월의 오르비 될걸요
눈물난다...저 편지글...
ㅠㅜ 좋은글이에여... 휴 다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