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브루스 [514762] · MS 2014 · 쪽지

2014-08-19 22:13:13
조회수 620

잠이 부족한 수험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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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 보면

"밤10시까지 학원갔다가 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면 새벽1시에 잠 든다" 고 합니다

수험생 나이에 매일 2~3시간 씩 수면시간을 못 채우는 현상이 누적되면서

만성 수면 부족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수면부족을 해소하는 것이 수능날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드는 시작점입니다.

밀린 잠은 주말에 1,2시간 정도 늦게 일어나는 정도로 채우세요

혹은 중간중간에 낮잠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부족할 경우 점심식사 후 2~3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수면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수면확보가 되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이라도 꼭 주무세요.

또한 수면부족이 누적되면 정신불안이 오기 쉬워요. 

정신불안은 별것이 아니라, 수능 때 필요이상으로 떨고 긴장하는 것도 한 종류겠죠.


따라서 결론:
1. 밤에 스마트폰 하지 말 것.
2. 잠도 공부의 일환이기 때문에 적절히 자는 것이 수능 때 점수 올리는 일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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