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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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옹호할 건덕지라는게 있나요?
단순 성관념으로 보시고 가치관차이라는 말씀들 쉽게 하시는거 같은데 성매매는 단순 성관념차이에서 비롯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단순 성관념이 그런거라면 매춘이 아니라 원나잇을 하겠죠
더 깊은얘기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매춘은 엄연한 불법이고 대한민국에서 법이 개정되기 전까진 합법적이다. 장려된다. 괜찮다고는 볼수가 없는 일입니다 전혀.
좀....그렇네요
이용자들 대부분이 20세 이하일 사이트에서 성매매가 언급되는 것부터 뜨악하지만 옹호된다는 건 더더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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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이벤트 해줘도 못갔으면 반수 n수를 그만하시는게 라는 나쁜 말은 하면 안되겠죠~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여성부가 발표한 자료에 입각하여 보면 1.여성 인권 문제, 2.왜곡된 성인식, 3.인간 존엄성 훼손 이라는 문제로 불법이라고 합니다. 여성인권문제는 현재 역차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여성부에서 발표한 자료라 여성우호적 입장이므로 제외하고, 왜곡된 성인식이라는 근거는 음란물에서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인간존엄성 훼손 문제는 근거로 너무 허무맹랑합니다.
현장에서는 어떤 분위기 일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같은 이유로 불법인 음란물도 같은 맥락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음란물 구매 역시 성을 사는 것과 다름없는 데 말이죠.
좋은 예시가 있죠.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한참 뜨거운 감자로 열올랐던 성폭력자의 화학적 거세 이야긴데요.
의외로 많은 교수들이 '실효성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왤까요? 성욕에 의한 범죈데 성욕이 사라지면 문제될게 없지 않을까요?
단순 순간적인 성적욕구로 인해 초래되어지는 결과인 것보다 지배욕, 폭력성 등을 이유로 벌어지는 결과가 더 많은 숫자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아주 극단적으로 성매매 전과가 있는 사람들을 다 데려다 거세시킨다고 해도 성매매시장이 사라지리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성매매가 성적욕구 해소의 문제가 아니라 매매대상(예를드신대로라면 여성)에 대한 지배욕구, 상대적 우월감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죠.
실제로 야사처럼 회자되는 호스트들의 사모님들은 이렇게 논다하는 소리가 대부분 잠자리를 목적으로 한 것 보다 '놀고온다'는 개념에 가까운 경우가 많죠(물론 긍정적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여성성매매뿐 아니라 모든 성매매가 지양되어야 한다고 믿는사람입니다. 여성성매매에 한해서만 제재되어야 한다고는 한 적 없구요.
20세 이하가 성매매를 옹호하면 안된다는것도 웃기네요
20세 이하가 마약사범을 옹호하는건 기분 어떠신가요.
너는 되는데 난 왜 안돼 하는 사춘기적 발상으로 하신 말씀이라면 해드릴 말씀이 없지만 아니라면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20세 넘으면 마약사범을 옹호해도 되는건가요. 이게 사춘기적 발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건 웃긴 일이지요
그럼 이렇게 말씀드릴께요.
지나가다 교복입은 중학생, 뽀송뽀송한 초등학생이 자기네 엄마 거지같니 뭐니 하면서 친구랑 쌍욕을 하면서 걸어갑니다. 기분 어떠신가요?
단순 노파심에 가까운말을 이렇게 잡고 늘어지시니 할말이 없네요. 20세 이하는 청소년이고 사회가 바르게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죠.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돼가 아니라 쉽게 말하자면 손놓은 인간이랑 아직 손 안놓은 인간의 차입니다.
애초에 글이 성매매를 옹호하는 사람들로 한정되어있었군요.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모든 학생들을 통칭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읽었네요
아닙니다. 좋은의견 감사하구요. 좋은밤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