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가 되기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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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대한민국에서 대학교수(특히 높은 대학들...)
하기가 젤 어렵다라는 말을 듣긴 햇지만...ㅠ
전 뭐랄까....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개척하여
인류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싶다고나 할까나??
ㅎㅎ너무 거창한가요??^^
어쨋든 제 마음 한켠에는 이런 큰 포부가
자리잡고 있어요^^
그래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싶은데요..
대학교수가 되려면 석박을 해외에서 따는것이
아무렴 더 우대를 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보다 이쪽 관련해서 더 많은 지식을 갖고있는
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 올려봅니다!!^^
해외(특히 미국대학...)에서 석박을 따려면
1년당 드는 비용이나 유의해야하는것들
혹시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혹 잘 모르셔도 그냥 개인적 의견 및 조언?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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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문과이긴 하지만 자연과학쪽도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인류의 발전과 같은 큰 뜻을 가지고 석박사가 되려는 건 아니지만 저도 오래 배워 나중에는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고 그게 대학교 강단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반갑네요. 열심히 하세요!
ㅎㅎㅎ저도 반가워요^^
훌륭한 프로페서?^^가 되실거에요^^
약 10년간 공부 이외의 것에는 신경 안 쓸 정도의 돈,
나를 적당히 꽂아 줄 수 있을 정도의 학계 인맥,
'좀 안풀린다면' 평생을 몇 만원 받고 전전하는 시간강사로 살아갈 공포를 감수할 수 있는 마인드,
회사와 대학의 안좋은 점들만 모아놓은 대학원 생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천재성'
ㅎㄷㄷ하네요~ㅠ
+ 자리잡기 전까지 결혼은 꿈도 못꿀겁니다
사고치지 않으면 결혼 꿈도 못 꾼다는 우스갯소리가 진짜가 되는..ㄷ
헐... 저희 오빠가 대학교수되려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집안형편이 넉넉치도 않은데..ㅠㅇㅠ
학벌이 중요하니 서울대를 가시는게 확률상 높구요.
보통 석사까지는 자교에서 많이하고 박사부터 미국에 가는 듯 해요.
수능을 잘보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석사까진 자교로 많이 하나보군요
네 그게 나중에 자교 교수로 오기도 유리하다고 들었어요.
학벌은 기본적으로 서울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대학원은 무조건 미국 쪽 유명 대학원으로 가야 하며 그 쪽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셔아 합니다.
문과이신거 같은데
문과는 이과보다 학교가 더 중요하거 같구요(이과는 모든 커리
한국에서 밟으신 분들도 꽤 있어요.)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
서울대 인문대 남자면 교수가 꿈만은 아니다.
친구에게 들은 건
경영 중 회계파트 교수는 CPA따고 미국 적당히 유명한 대학원 갔다오면
되기 쉽다.(이건 고대 경영대 애들한테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다고)
서울대인문대남자면 교수가 꿈만의 아니다라는게 정확히 무슨 뜻인지요??
되기 쉽다는건가요??^^
되기 쉽다까진 아니더라도 가능성이 꽤 있다 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쉽긴요.
서울대 아니면 꿈이나 다름없다는거죠.
저도 아직 교수까지는 생각을 안해봤지만 취업대신 학문하면서 살려구요...
다행히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과도 하고 싶은 공부 하기 위해서 문사철 쪽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님처럼 인류에 공헌을 하겠다는 큰 포부는 없지만 전 우선 스스로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ㅜㅜ취업 때문에 상경계나 이과로 몰리는 요즘같은 때에 학문에 뜻을 둔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ㅎㅎ
경제학이 좋아서 상경가는 사람도 있어요ㅎ
경제학.. 매력있죠.
스스로깊은 사람이 되기위해서라는 말....기억하겟습니다!!
문과인데 자연과학 관심있으시면 심리학과 쪽도 괜찮을듯해요...
저희과보면 운이 엄청중요해요... 10년전쯤 신설된과인데. 젊은교수들 타이밍 잘잡아서 많이들어와써요 보편적인 전공도아니라 ...
교수자리 많이 생길거같은 학문을 미리 고려해두는것도. 주로 이공계지만여 ㅠ
먼저 서울대를 들어가셔야죠..ㅠ
1. 돈(생활비와 수틀렸을때 이사회와 교수진에게 조금씩 꽂을수있는 현찰) 2. 국내 대학의 장학금에도 굴하지 않고 미국 석박을 따려는 깨어있는 마인드 3. 인맥 4. 실력
실력만 있어도 교수된 사람들이 있긴하나 그 숫자가 적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