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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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기약하는 92일의 공부량<<<<<넘사<<<<<되든안되든 올해끝낸다는 마인드의 92일 공부량
내년을 기약해도 후자의 마인드로 하는게 맞죠
저도그런마인드구요
마음을 다잡도록 도와달라는 말씀이신가요? 자기가 자신에게 마음을 닫아버렸는데 남이 어떻게 그걸 여나요..삼수까지 생각중이신거 같은데 과연 삼수해서 달라질것이 있을까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전 독재생인데 저도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 심적으로 고생 많이했는데 그래도 공부할 땐 진짜 조1진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요 전 그리고 지금 이석증이라고 ㅈ나 어지러운 그런게 있어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는데 아픈건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심한날은 집에 있지만 독서실 꾸역꾸역 나가면서 독한 약 먹으면서 공부합니다.설령 삼수를 하신다 하더라도 남은 구십일 탱자탱자 놀고 내년부터 다시 한다고 하면 과연 될까요?제 예상엔 빼빡 지금과 같은 상황 반복이에여 삼수 한다 할지라도 남은 구십일 동안이라도 진짜 열심히 해서 혹시 모를 내년의 공부에 대비한다고 생각하셔야죠. 전 돈이 없어서 영화입시도 포기하고 독재하고 기숙학원은 사치에 재수학원도 못다니는데 님이 그냥 ㅈ나 부럽네요 복에 겨우신듯..심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저랑 님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다른게 있다면야 그걸 공부를 안하는걸로 귀결되는게 아니라 전 그걸 이겨내려고 공부하는것뿐?
현역이든 n수든 내년을 바라본다는건 회피에 지나지 않습니다.
삽자루선생님이 기숙학원에서였나 n수생들 모아놓고 하신말씀중 이런맥락의 얘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삽자루 쓴소리치면 나올겁니다)
"너네가 태어나는날 너희 부모님은 세상을 다가진줄 알았어. 그만큼 소중한 여러분입니다."
자기자신을 질책하지말고 나하나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올해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세요. 누가뭐라하든 백윤비님은 부모님의 자부심입니다
정신과 8년 다닌 저는 님께 과감하게 동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보실것을 권유합니다
서당 개 8년이면 풍월을 넘어서 아예 처방합니다
글에서도 우울증이 느껴집니다 그냥 느껴집니다
그냥 입다물고 공부 하시는게 약입니다. 허튼 소리로 하는게 아니구요 , 주변상황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냥 앉아서 집중 안되도 아무생각없이 공부 하는 연습하세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공부 하는 연습도 하시고 , 92일동안 계획부터 짜세요....계획은 90일 전까진 적어도 짜시구요.
네....ㅠㅠ
90일밖에 안남았는데 이제와서 뭘......이란 생각밖에 안들지만 ㅠㅠ 어쩔수 없네요.....
솔직히 지금 님이 안되실꺼 같은 이유가 지금 공부 안해서 그렇구요 걍 집중안되도 앉아서 딴생각 안하고 공부하는 연습만 해도 생각 많이 바뀌실 꺼에요.
네 그렇게 해볼게요
어디사세요??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해결방안이 딱하나있긴한데..
그 해결방안이 뭐죠??
도곡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