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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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보면
뭔가 기틀이 마련되지 않은채 빨리 만들어진 높은빌딩같다.
빨리 만들어진 빌딩이라..
사람들은 그 빌딩을 보면서 부러워했다.
어떻게 저렇게 빌딩을 빨리 세울수 있을까? 대단하다..
나 역시..바라보는 사람 모두가 부러워 했다.
지금도 그 시선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저렇게 성적을 빨리 올릴수 있을까..?
겉만보면 화려함이 번지르르하다.
빨리 만들어낸 기적적인 고득점
그러나..
나는 이 빌딩을 세운 주인이다..
계획 설계 조립 모두 내가했다.
누구보다도 이 빌딩의 치명적인 단점을
잘 알고 있다.
난 알고있다. 그래 지금 이대로 가다간 건물은 무너질것이다.
기반이 잘못되었다. 아니 기반이 없다..뿌리가 얕다..
누군가가 밀면 넘어질거 같다..
뿌리는 점점 건물위에 무리하게 층을 또 세우느라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있다..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리하게 발전한 내가 미련하다.
그래서 나는 발전을 그만두고 일단은 뿌리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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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rooting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이 글에서 보인다..!
위치가 높아져도 자만하지 않고
기본을 생각하는!
화이팅이라능!
님은 어떻게 하시든지 다 잘될 거 같음 ㅎㅎ!
어느 정도 점수가 많이 오른 시점에서는 정말 자만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수능 영어 정도 별거 아니라면서 공부를 하나도 안했는데 지금 와보니 후회되고 불안하고...
영어를 뿌리부터 다시 세우고 싶으나 다른 과목 때문에 그럴 시간이 없네요...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해야 겠어요. 자만하다가 실수하면 정말 최악.
세든님을 보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볼수 있게 되었네요. 화이팅합시다!
감동이네요..
요즘 우리나라보면서 느끼는생각들인데....
딱 적절하게 표현해주셨네요
굳
멋있으시고 배울점이 많으신분이십니다. 화이팅!
roots before branches
뿌암빰빠ㅏ빰
공감.. 뿌리 부족한 나무는 대학와서도 내 발목을 잡음..
퍼오신게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 글솜씨세요 ㄷ
부족한 글솜씨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하군ㅋ
8월 중순인 이시점에서 뿌리를 신경쓰시겠다는 것은 공부 방향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ㅎㅎ
지식을 새로 쌓아가는 공부가 아닌, 클리닉형 공부를 의미하시는 듯 합니다.
멋져요!!!^0^
그래도...그래도 일단 높아야 뭐라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