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확률 안틀릴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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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분은 그 확신을 어떻게 얻게 되셨나요
저 진짜 조합 경우의수 확률 얘네땜에 미치겠네요
이제 여기서 킬러문제 안뜨고 무난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그 무난함이 전 안되요
나름대로 케이스별로 문제 구별도 해보고 본질적인 무엇을 깨치려 노력중인데 안되요
매 문제마다 따로 놀고 여기엔 뭘 적용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기본적인 분할분배 경우의수 세기조차 항상 자신이 없고 잘 틀려요
인강은 심주석, 한석원 이 두분 강의 들었는데 일단 두분이 접근하는 방식이 많이 차이가 나서 그 갭도 머리가 아프고
무엇보다 한석원쌤은 알텍에서 내가 제일 자신있는 파트가 확률인데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너희 선배들이 한석원 확률 못가르친다 하던데 아니다 라면서 자신감을 보이시던데
근데 한석원쌤이 말씀하시는 그 확률을 꿰뚫는 본질... 수학적 확률과 곱셈정리로 이분화하고 수학적확률은 하나하나의 근원사건에 개별성을 부여해서 풀라고 하시는... 그게 뭔 말인진 알겠는데 실전에 적용이 안되네요
계속 뜬구름만 잡는거 같아요
뭔가 확 깨닫는 계기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수능이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어떡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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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범들었는데 딱딱 케이스가분류된달까 괜찮더라고요. 물론 전 문과요
대다수의 학생들이 확률을 싫어해요 원래 그런 단원인듯...
문제 많이푸세용
'일단 무작정 꼼꼼하게 세어보면 답이 나온다'라는 것을 깨달으니 확신이 생기더군요.
저도 님처럼현역때그랫는데요 기출2005년도~2014년도 확률풀어보시면 기벡이나 미분에비해 킬러문제로 안나오는구나하는걸 느끼실거에요 확률은 정확한검산이 어려우니 찜찜함을 느끼는게 당연한데요 윗분말대로 곱의법칙ㄱ과 합의법칙만 정확히알면 진짜 다해결되요
손광균쌤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인강을 듣기만하지마시고 생각을 많이하셍용!!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