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 영역 정답 없는 문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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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 영역 정답 없는 문제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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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지난 18일 치러진 수능 시험 언어 영역에서 정답이 없는 문제가 출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학원업계 등에 따르면 1교시 언어 영역 46번으로 채권 가격과 금리 변동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지문을 통해 채권과 금리 변동 포물선 그래프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를 예측하는 문데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관련, 일부 채권 담당 전문가들이 출제측이 제시한 정답은 보기의 그래프가 그대로 하향 평행 이동한 모양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래프가 정답처럼 움직이지는 않고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이동하는 만큼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도 출제 의도를 보기로 제시된 문장을 국어적으로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지에 두면 오류가 없지만, 보기로 제시된 문장 자체가 사실인지 아닌지에 의문을 제기할 경우엔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수능시험을 관장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2일까지 이의 제기 신청을 받고, 29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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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문장을 국어적으로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지에 두면 오류가 없지만
제시된 문장을 국어적으로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지에 두면 오류가 없지만
글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를 보는 언어영역에서 뭘 자꾸 현실적이지 않다
현실적이다 이런 소리 하면서 문제가 틀렸네 거리는거임?
그럼 구운몽은 현실적이어서 언어영역에 나왔나?
구운몽은 소설이고 채권문제는 소설이 아니잖습니까?
당연이 46번 문제는 문제없이 가야죠... 과학이나 그런분야도 아니도
학교에서 언어영역을 풀때는 내가 알고 있는거로 풀지 말고 지문에서 나온대로만 풀으라도 수없이 들었을텐데..
그나저나 아까 뉴스보니까 26번도 문제있다는데 26번 전체정답 처리됬으면
예전에 복수정답된 미노타우로스도 사실 복수정답아님
제시된 지문내에서만 답을 추론해야지
어디서 배경지식 끌어와서 복수정답을 요구하지?
그리고 채권전문가가 수능친것도아니고 그걸 알아서 틀린사람은 제로아님?
아 틀리게 하지말라고 진짜 평가원 좀... 줏대도 없나.. 전문가 입김하나 나왔다고 지금 쪼는건가 진짜... 이건 작년 물리같은 과학과목도
아닐뿐더러 수학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언어영역이다... 언어학이 아닌 한국수험생의 '언어영역'에 대한 보편적사고를 요구하는 시험으로서...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할수있게 만든 영역중에 하나가 언어이며/..현재 오답률 베스트 5에도 없는 문제라면.. (메가스터디 기준)
대부분학생이 정답처럼 생각했고 그렇게 풀어냈는데 뭐가 아쉬워서 정답없다 인정을 할거냐... 복수정답도 아니고.. 문제가
좀 이상했다면 지문을 보고 답을 쳤어야 하는게 수험생아닌가.. 평가원이 그거를 의도했을수도 있는것이고.. 현실성 따지는건 오바라고 본다...
근데. 왜 평가원은 그 이의를 받아들였냐고.. 29일을 기다려봐야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재시험 ㄱㄱㄱ
정답없기는 개뿔ㅋㅋㅋ
저걸 틀린 애들은 또 현실 채권에 대해 알아서 답을 못 골랐다는 얘길 하면서 허세를 부리겠죠. 풀 때 부터 답이 이상했다며... 수험생들 95% 이상이 증권 계좌도 못 열 나이일텐데-_-; 저 문제는 윗 분께서 오답률 Big5 안에 들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신걸로 봐서 기각될 확률이 높긴 하겠군요.
다수설이면 복수정답검토
소수설이면 기각
당연히 지문상에서 유추해서 풀어야 하는건데 거의 매년 이런식으로 오답시비가 일어나네요
그 글을 쓴 저자가 어떠한 편협한 가치관이나 지식을 가지고 글을 썼다면
객관적인 사실성에선 틀렸어도 저자의 관점으로 봤을땐 맞게 보아야지요
아무리 잘못된 글이라도 문제를 풀 때에는 그 글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봅니다
아오 ㅅㅂ 이거 푸느라 두더지 거의 날렸는데 복수정답만 해봐라
ㅎㅎ 참....
수능 자체에서 벗어나보면 배경지식은 있는게 좋죠.
수능이 배경지식을 써먹지 말라는 근거는 없지만
차라리 재시험 ㅋㅋㅋㅋ
나좀살려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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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내가 푼것만 오답논란이네
내가 틀린게 정답처리되야지 빌어먹을 세상아
그러게요 아 진짜 짜증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