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강콘 · 235127 · 10/12/29 21:54 · MS 2008

    ㅇㅇㅇㅇㅇㅇ여기 한명

  • shots · 279046 · 10/12/29 21:56 · MS 2009

    삼수한 여자 한명인데요.. 개인적으로 비추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도입니다. 물론 제 주위에 올해는 성공한 케이스가 많았는데요,. 진짜.. 저는 거의 맨날 울면서 밥 먹었습니다

  • 돈까스 · 292152 · 10/12/29 22:00

    이미 4년을 바친 시간입니다... 그런데 자꾸 의대를 바라보네요;;

    학원다니시거나 하셨나여?? 휴학은 어떻게....

  • 삼수잉여 · 327875 · 10/12/29 21:5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파리날다 · 257626 · 10/12/29 22:05 · MS 2008

    삼수를 하시려면, 쌩삼수보다는 삼반수가 낫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 꿀꿀 · 313346 · 10/12/29 22:13 · MS 2009

    삼수한 여자 추가요 ㅋ 난 재수 삼수 너무 재밌게 해서.... 레알 고3보다 백배 재밌었음.
    점수도 현역<재수<삼수 ㅋ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좀 아깝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즐거웠음ㅋㅋㅋ

  • ddddfasd · 356172 · 10/12/29 22:14 · MS 2010

    저 삼수 여잔데요
    재수라면 반수는 캐비추지만
    삼수라면 삼반수는 캐강추

    저는 삼수 자체는 제 인생의 바닥을 찍고 온거라 생각해서
    아주..음... 극한...이었지만... 나름 의미있고 또 나름 그생활도 즐거웠슴

    근데 제주변의 삼반수케이스들은 자기 학교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물론 쌩삼수의 망함과는 비교가 안되는 ㅠ.ㅠ

    아무튼 열심히하세요

  • 地水天 · 331203 · 10/12/29 22:18 · MS 2010

    저는 오히려 쌩 삼수 추천드립니다.

    삼반수하는 애들 다 자기학교로 돌아간 case밖에 못봤어요.


    그리고 저는 삼수 때 공부하는 건 힘들지 않았으나,
    '형'이 된다는 것,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참고해주시길

  • gottls · 351525 · 10/12/29 22:32 · MS 2010

    삼반수 하려면 아무래도 학교-->집 or 학교-->학원 만 반복하셔야... 대학생활 그런 거 초월해야 해요;; 전 삼반수 남자요.

  • shots · 279046 · 10/12/29 22:56 · MS 2009

    저도 쌩삼수... 추천은 아니고요.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쌩삼수 하시고요.. 삼반수는 솔직히 추천 못합니다.
    진짜 천재 아니고는 성공한 케이스 못 봤습니다.

    아, 물론 이과시면 얘기가 달라지시겠죠!
    다만. 진짜 당부드리고 싶은건... 진정하게 자기를 버리실 준비가 되있으시냐는 거예요.

    그까짓 1년이 무슨 대수냐고 말씀하실 분들 혹시 존재하실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재수와 삼수는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냉혹한 시선을 자신이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자신감 추락은 어느정도 각오하시고요..

    진심으로.. 1년 잘되기를 빌께요.. 진짜로요.. 진짜...

  • 고대주세요 · 316341 · 10/12/29 23:43 · MS 2009

    여기 삼수 여자 한명 추가요 ^^ㅋㅋ
    전 인간관계(누나 체질인듯 ㅋ) 공부 이런거 다 나쁘지 않았지만 제 자신에 대한 고민이나 우울함 그리고 약해진 몸 이런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외로웠어요 ㅠㅠㅠㅠ 근데 열심히 했고 가고싶은데 가서 후회는 없지만 실패했다면 참 그것보다 암울한 건 없을듯............무튼 삼수하시려면 독하게 맘 먹으셔야 되요 많이 힘들겁니다 ㅠ
    전 삼수때 너무 쏟아부어서 수능 끝난후부터 계속 아파요 ㅠㅠ 건강은 꼭 챙기시길.....공부도 중요하지만 아프면 부모님한테 더 불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