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화 [482451] · 쪽지

2014-08-10 18:35:25
조회수 903

친구의고민이요.. 대강내용은 의대갈지 공대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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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형편이 여유로운집안이 아닌 친군데

지방의대를갈지. 서울권공대를가거나. 경북대 전자?? 장학금받고다닐까라고
고민하는친구에요


요지는이거애요. 외동이라. 가족을먹여살려야하는데


의대 6년동안다닐 대학비? 도힘들고 졸업하고 많이벌지도모르겟고
차라리 공대나와서 바로대기업취직해서 많이버는거랑.
하여튼 대강이런식으로말해주던데. 여러분들의의견은어떤지..

하고싶은거하라라는답변말구여!! 두쪽다 관심잇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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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뚱한마법사♥︎ · 493215 · 14/08/10 18:44

    아니너무갭이...의대랑 인서울,지거구공대라니..

  • 레오레오 · 517391 · 14/08/10 18:53 · MS 2014

    자신에 맞는 상황을 잘 생각해서 결국엔 자신스스로 결정을 해야 할것 같네요

  • 포카Lee · 390221 · 14/08/10 19:12 · MS 2011

    대기업취직해서 뭘 얼마나 많이 벌줄아나보네요

  • 심정화 · 482451 · 14/08/10 19:29

    초봉 사오천아니에요?

  • flyinglotus · 384595 · 14/08/10 19:14 · MS 2011

    일단 수능보고 고민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심정화 · 482451 · 14/08/10 19:29

    수시내야대서

  • 수학은수학의정석 · 324520 · 14/08/10 19:14 · MS 2009

    그냥 도움안되는 뻘글일 수도 있는데요
    대학 가실 생각하는 것 보면 당장 공장같은 곳이나 아르바이트 해서 취직해서 먹여살려야 할 저옫의 형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그랬고 종종 그런 분들 보이는데 그 먹여살려야 된다는 게 혼자만이 가지고 있는 부담일 수도 있어요.
    괜히 혼자 부담감 가지고 생각하는 경우요 가족들 어느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분 혼자만 잘 살기를 바라고 있을 수도 있는데요
    요지는 가족들과 진지하게 상의도 해보시고 본인이 하고싶은 길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주절주절 썼는데 좋은 선택하시길

  • 심정화 · 482451 · 14/08/10 19:29

    장학금안받고가면 대출해야된다던ㄷ

  • 기백이 · 409457 · 14/08/10 19:24 · MS 2012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ㅋㅋ

  • 하이브 · 511366 · 14/08/10 20:40 · MS 2014

    장학금 안받고 가면 대출해야되는 거면 실제로 대다수의 서민들이 그렇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정말 집안을 먹여살려야 할정도로 어려운 형편이라면 대학같은 거 고민할 시간도 없습니다. 당장 고졸하거나 고등학교 중퇴하고 공장 들어가서 일하고 있지.. 그리고 또 언급하신 세 곳이 입결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무슨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성적대가 어느정도인지도 나와있지 않고요. 의대면 최저등급이 1등급 3개인데 그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써 보는 것도 좋지만 의대논술은 최저를 맞춰도 실질경쟁률이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성적이 인서울 공대~경북대 전자 정도라면 의대수시는 벽돌기부와 시간낭비밖에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구멍에다3점슛 · 436165 · 14/08/10 21:19 · MS 2012

    지방의대랑 인서울,지거국 공대를 비교함? 말이되나 ㅋㅋ

    서울대공대랑비교를해야지

  • 심정화 · 482451 · 14/08/10 21:31

    장학금받고가야댄다고하던데

  • 사자를사랑한대 · 492051 · 14/08/10 21:50 · MS 2014

    수탐 백분위 합 196이상 받을 자신있으면 연고대 공대 이공장 받고 갈수도 있구요. (학점 3.5이상 유지시 4년 장학금. 근데 이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듯 해마다 컷이 바뀌고 수시기준은 잘 몰라서) 아니면 다소 힘들더라도 지방 의대가서 과외 빡세게 하면서 버티는게 나을거 같은데...

  • 심정화 · 482451 · 14/08/10 22:59

    이건 제 얘긴데. 공부를늦게해서 지금많이올렷고. 너무아쉬운데
    그냥. 더올려서 경북대전자를노릴지

    재수해서 원하는. 한의대노려보고싶은데. 어떻할까요...
    지금등급은 국영수444에요

  • 사자를사랑한대 · 492051 · 14/08/10 23:17 · MS 2014

    우선 95일 미친듯이 달려보세요. 하루 15시간이상씩. 수시는 학생부 엄청 좋으신거 아니면 논술 쓰실텐데 웬만하면 수능 이후에 치는학교 써놓으세요. 100일 해보고 한의대 갈 성적 안나오면 그때 결정하시면 됩니다. (정말 100일 미친듯이하면 경북대전자보다 더 좋은데 갈수있습니다. 제 지인중에 9평 33312에서 수능 21111 맞고 의대가신 형 있어요.)

  • 심정화 · 482451 · 14/08/11 00:02

    정말열심히해야죠..... 그분엄청나네요..

  • mimcong · 495749 · 14/08/11 08:34

    친구 인생이고 선택도 친구가 하는겁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친구가 다 지는건데 뭘 걱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