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고민이요.. 대강내용은 의대갈지 공대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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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형편이 여유로운집안이 아닌 친군데
지방의대를갈지. 서울권공대를가거나. 경북대 전자?? 장학금받고다닐까라고
고민하는친구에요
요지는이거애요. 외동이라. 가족을먹여살려야하는데
의대 6년동안다닐 대학비? 도힘들고 졸업하고 많이벌지도모르겟고
차라리 공대나와서 바로대기업취직해서 많이버는거랑.
하여튼 대강이런식으로말해주던데. 여러분들의의견은어떤지..
하고싶은거하라라는답변말구여!! 두쪽다 관심잇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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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너무갭이...의대랑 인서울,지거구공대라니..
자신에 맞는 상황을 잘 생각해서 결국엔 자신스스로 결정을 해야 할것 같네요
대기업취직해서 뭘 얼마나 많이 벌줄아나보네요
초봉 사오천아니에요?
일단 수능보고 고민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수시내야대서
그냥 도움안되는 뻘글일 수도 있는데요
대학 가실 생각하는 것 보면 당장 공장같은 곳이나 아르바이트 해서 취직해서 먹여살려야 할 저옫의 형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그랬고 종종 그런 분들 보이는데 그 먹여살려야 된다는 게 혼자만이 가지고 있는 부담일 수도 있어요.
괜히 혼자 부담감 가지고 생각하는 경우요 가족들 어느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분 혼자만 잘 살기를 바라고 있을 수도 있는데요
요지는 가족들과 진지하게 상의도 해보시고 본인이 하고싶은 길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주절주절 썼는데 좋은 선택하시길
장학금안받고가면 대출해야된다던ㄷ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ㅋㅋ
장학금 안받고 가면 대출해야되는 거면 실제로 대다수의 서민들이 그렇습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정말 집안을 먹여살려야 할정도로 어려운 형편이라면 대학같은 거 고민할 시간도 없습니다. 당장 고졸하거나 고등학교 중퇴하고 공장 들어가서 일하고 있지.. 그리고 또 언급하신 세 곳이 입결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무슨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성적대가 어느정도인지도 나와있지 않고요. 의대면 최저등급이 1등급 3개인데 그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써 보는 것도 좋지만 의대논술은 최저를 맞춰도 실질경쟁률이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성적이 인서울 공대~경북대 전자 정도라면 의대수시는 벽돌기부와 시간낭비밖에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방의대랑 인서울,지거국 공대를 비교함? 말이되나 ㅋㅋ
서울대공대랑비교를해야지
장학금받고가야댄다고하던데
수탐 백분위 합 196이상 받을 자신있으면 연고대 공대 이공장 받고 갈수도 있구요. (학점 3.5이상 유지시 4년 장학금. 근데 이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듯 해마다 컷이 바뀌고 수시기준은 잘 몰라서) 아니면 다소 힘들더라도 지방 의대가서 과외 빡세게 하면서 버티는게 나을거 같은데...
이건 제 얘긴데. 공부를늦게해서 지금많이올렷고. 너무아쉬운데
그냥. 더올려서 경북대전자를노릴지
재수해서 원하는. 한의대노려보고싶은데. 어떻할까요...
지금등급은 국영수444에요
우선 95일 미친듯이 달려보세요. 하루 15시간이상씩. 수시는 학생부 엄청 좋으신거 아니면 논술 쓰실텐데 웬만하면 수능 이후에 치는학교 써놓으세요. 100일 해보고 한의대 갈 성적 안나오면 그때 결정하시면 됩니다. (정말 100일 미친듯이하면 경북대전자보다 더 좋은데 갈수있습니다. 제 지인중에 9평 33312에서 수능 21111 맞고 의대가신 형 있어요.)
정말열심히해야죠..... 그분엄청나네요..
친구 인생이고 선택도 친구가 하는겁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친구가 다 지는건데 뭘 걱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