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논술글 올리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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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오고 처음에 올린 글에 댓글달리고(이미 요약글을 따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막 비법 부탁한다느니 뭐니 자기가 필요한거 쉽게 얻으려하시는데
제가 올린 요약글.. 잊님 공지나 제 닉으로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기본적인 검색도 안해보고 그냥 쉽게쉽게 이렇게해서 그냥 자료 얻고
좀 쓰면 합격이겠지 이런 식으로 막연하게 기대감만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느끼기엔 상당수는 수시논술전형에 대해 그리 간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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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과민반응하는거아님
그정도공략이면 논술 오랬동안 한 정수의정수 뽑아낸거라 볼수잇는데
그런거 일부로 작성해주셨음에도 다른님들이 너무 무성의한태도로 그러는건.. 저같으면 빡쳐서글지워버릴지돜ㅋㅋㅋㅋ
올핸 그냥 원서넣고 반수를 이과로 전과해서 할까해서 그냥 도움되라고 올린건데 다수가 쉽게쉽게 대학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논술 2년동안 쌓은거 뿌린건데도.. 게다가 기출도 봐야되나요하는 질문이 제일 어이없었음;; 솔직히 기본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당연히봐야하는데;
저도 논술 현역,반수시절 전부준비하면서 이제좀 깨닿고 님꺼읽고 아 진국이다 싶었는데
사람들반응이 그러니 참.. ㅋㅋㅋㅋㅋ
논술안해본사람들은 정말모르는듯...
다들 뭐 논술을 무슨 단순한 글짓기, 독후감같은거로 생각하는거 같음..
발등에 불떨어지니가 조금 다급한데 이래저래 쉽게 운좋게 걸려서 갔으면 좋겠고
또 마냥하자니 뭔가 귀찮고 그런거 같아요.. 그 마음 이해는 가는데 왜 논술 1주일 남은
상황에서 그냥 다급한 척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