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생 이과 수시에 대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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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하다가 이번 수능을 보게된 군필 사수생입니다.
이제 수시를 조금씩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논술은 현역때 잠깐 준비한것이 전부이고, 고등학교 내신은 전과목이나 주요과목이나 1.55정도 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동의대 한의대(학생부), 경희대 한의대(논술) , 동신대 한의대 (학생부)정도 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한의대 학생부전형의 합격가능성과 써볼만한 의대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천대 한의대를 선호하는데 나이 제한이 걸리더군요...
정시에 모든걸 걸기엔 나이도 있구요 ㅎㅎㅎ
아 그리고 생명과학이 너무 빡쎈지라 수능은 지구과학 1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짤막한 답변이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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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몇수생이상부터못쓰게있는학교도있는데 그런거 잘알아보세요..님이지원하고시픈대학홈페이지가서..
논술은 제한없는걸로아는데ㅜ이거역시 본인이직접알아보는걸,,
네 한의대는 거의 입시처에서 확인했습니다.
가천대와 한두군데 더 나이제한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위에 동의대 동신대는 나이제한이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군필 4수시면 26살이신가요?
아 아닙니다. 나이로 사수생이고 실질적으로 보는 수능은 두번째입니다. 93년생입니다~
군대를 좀 일찍가서요 ㅎㅎ
그정도시면 거의 현역급인데요?ㄷㄷㄷ
군의관 군대 3년이라 치면. 님은 이미 그걸 갔다온셈이니.
96년생이라 보심되요.......늦은나이는절대아니시고
학생부로 의대수시는 불가능합니다 저정도로....
생각해볼수있는게 논술인데...... 논술뿐이없어요 지금은.
정시 준비하셔도 괜찮을꺼같은데요????
예 ㅎㅎ 저도 입시를 한번 치룬지라, 학생부전형으로 의대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동신 동의 한의대는 학생부로 가능할지 싶어서요.
정시로 가고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9월보고 정하려구요~
의대는 안되지만 동신한은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왜냐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학생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과학생부 1.5면 동신 동의는 써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대구한도 있습니다. (나이제한유무는 잘모르겠네요)
http://www.dhu.ac.kr/admission/info/04.htm?mode=view&mv_data=aWR4PTI4MTU4OCZzdGFydFBhZ2U9MCZsaXN0Tm89NzImdGFibGU9Y3NfYmJzX2RhdGEmY29kZT1hZG1pc3NkYXRhcm9vbSZzZWFyY2hfaXRlbT0mc2VhcmNoX29yZGVyPSZvcmRlcl9saXN0PSZsaXN0X3NjYWxlPSZ2aWV3X2xldmVsPSZ2aWV3X2NhdGU9JnZpZXdfY2F0ZTI9
예 감사합니다.
동신이나 동의는 최저가 언수외 합6으로 제일 낮아서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대구한이나 원광대중(최저 언수외합5)에서 하나 더 쓰고 의대 논술전형 2개 쓰는 걸로 결정해야겠습니다.
9월 모의고사를 잘 보면 또 모르겠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D
수시도 수시지만.. 정시로도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그러면 좋겠지만 수능이 마음처럼 안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D
국어랑 영어에서 한문제 더맞고 과탐도 바꾸면 정시도 가능성있어보이네요
현역때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다 최저도 안나왔던 경험이 있어서 섣불리 정시에 올인하기가 쉽진 않네요 ㅎ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D
지방한 정시 이과 평백 94~95%정도입니다
의대가 늘어나지만 한의대 정시인원도 감소하므로 크게 변동은 모르겠네요
6평성적이 수능성적으로 그대로 나온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성적 그대로도 올해 한의대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요.. 올해 의,치대 정원이 많이 늘어나므로 상대적으로 연고서성한공 한의대 입결 내려 가겠죠..
국어와 수학은 조금 자신감이 있는데, 외국어가 어떻게 나올지 자신할수가 없네요 ㅎㅎ 정시로 한의대 평균 백분위는 어느정도가 될런지요
혹시 의대도 예상하시는 바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충분히 가능하단다..ㅋ
뚱자저분은 의대빠에요
입결에대해잘모르시면서 의대입결은 높이고 한의대입결은 낮추기로 유명한분이죠
의대는 무슨 1점차이에 조밀하게모여있니 상위1%가 마지노선이니 경한이 서남의보다 낮니 주장했는데 라끄리님이 뚜껑까보니 1.5%가 서남의죠. 경한보다 살짝낮고요ㅋㅋ
작년에 ab분리로 모든대학 컷이 다폭락했는데요. 올해는 b형없어졌으니 다시 올라갈겁니다.
2013기준으로 평백 93%가 지방한 최마지노선이었습니다.(추합고려 평균아님 물론반영비도고려해야되지만)
올해는 의대가 학부로복귀하기때문에 (700명) 한의대컷떨어지지만 이정도가 충분하다는 틀린전제입니다.
또 6평이 수능까지 간다는보장 절대없고요ㅋㅋ
지금 의치대 서울대정원이 정시 2000명 정도고 여기에 700명(수시정시 다합쳐서) 늘어나는겁니다. 쉽게말해 30%증가하죠 한의대입견막차요? 92%까지 일겁니다.(최하위한의대 문닫고)
물론 올해 의치대를 노린 반수생들이 대거 들어올것이므로 수능성적은 6평모의성적 보다 더 내려갈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위의 고리타님 성적(평백 93.5)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한의대는 충분히 갈수 있습니다. 물론 의대 역시 올해는 내려가겠지요 작년 평백 96이면(물론 학교마다 과목별 가중치가달라서 일률적으로 말할수는 없지만) 하위권 지방의 추합 끝자락으로 합격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서남의는 제외하고) 여튼 다른거 신경써지 마시고 수능성적만 잘 받고나면 성적에 따라 상향, 소신, 안정으로 지방의 1~2군데 한의대 1~2군대 해서 3군데 지원하면 되니까 일단 수능준비 열심히 하세요..
네 뚱자님 ㅋ 뭔말인지 알겠는데요.
님이 하시는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의대는 지방한의대, 그것도 1차 추합~막차추합 까지가 평균인것 처럼 얘기하는 것' 이고요,
'의대는 마치 '인서울~지방사립 상위 의대'가 평균인것 처럼 얘기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가 입시에 관심이 많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시,정시 박람회 때문에 전국 모든 한의대 입학처 다 돌아다녔고, 추합정보까지 어느 정도 알고있는데요.
상위 93.5%라도, 초합 불가능한 한의대 반드시 몇군대 나옵니다.
그게 2013기준으로 대전대 같은 경우였고요, 평백 95.5~95.75%가 평균이었고요. 동의대 표점 524점으로 평백으로 환산하면 95% 초반대였고요.
님은 1차~2차 추합 하는 학생보고 '안전'하다 그러나요?
또, 한의대는 의대처럼 서열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지방 한의대 10곳 중 반드시 2~3곳은 폭발하고, 반드시 2~3곳은 펑크납니다.
뭘, 제대로 좀 알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한의대에 경한은 없는지요? 제가 올해 수시 박람회때 경희대 입학처에 한의예과 자연 (인터넷에는 공개 안됨) 평균 점수 알고 있는데요. A/B 분리였던 시점에도 평백은 거의 유지 수준이었습니다.
그참 슈주 본인이 댓글에 최하위권 한의대 평백 92% 라고 해 놓고선 93.5% 면 한의대 충분히 들어간다는 말에 왜 토를 다는지 모르겠네요 .. 내가 언제 최초합으로 들어간다고 했나요.. 한의대는 모르겠지만 의대는 인설의 빼놓고 최초합으로 들어가는 학생은 당해년도 입학생의 반도 안되고 의대입결을 얘기할때는 당연히 추합까지 고려해서 얘기하는건데..
그리고 한가지 말해둘것은 요즘 의대 얘기하면서 서남의를 언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서남의를 폐과 시키려고 교육부가 행정소송까지 진행하고 있고 의사협회에서 서남의 졸업생에게 실습교육 불충분으로 국시 응시자격을 주느냐 마느냐하는 상황에서 서남의 입결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자꾸 서남의를 끌어 들여서 지방의 입결을 낮추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 어차피 입결은 각대학 홈페이지나 입시학원 배치표 보면 다나오니까 여기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고 댓글 달기도 귀찮으니 슈주님 마음대로 얘기하시길..
저기요. 서남의 하고 지방의하고 그렇게 큰 차이 없거든요? 착각하지마세요.
제가 왜 서남의 얘기하냐면, 님이 무슨 서남의하고 지방의가 대단한 차이가 있는것 마냥 호도하셔서 그런거죠.
실제로 오르비 2012, 2013 입결 보면
2012 때는 서남의 1.3%
2013 떄는 서남의 1.5% 였습니다.
최하위 지방의 역시 1.0~1.5% 사이에 있었고요.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잖아요.
한의대 입결 제대로 모르시면서 함부로 왜곡하거나 낮춰서 말하지 말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최하위권 한의대의 막차가 92%라 그랬지
최하위권 한의대의 평균이 92%라 한적없습니다.
님은 최하위권 의대 막차가 95%라고 하면
평백 96.5%면 의대 안정권이라 그러나요?
예.. 평백 96.5%면 추합으로 갈수 있는 지방의 충분히 있다고 얘기합니다 ㅎ 으 ..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뚱자 / 96.5% 추합으로 간다고 하지, 안정권이라고 하진 않으셨잖아요^^
근데, 님은 평백 93.5%가 '충분하다' 라고 말하신걸 제가 문제 삼는 겁니다.;
2013 기준 지방한 평균 백분위가 94~95.75% => 93.5%가 충분
94% => 내신반영 열라 높은 세명대 나군
93.97% => 대구한의대
즉, 최하위권 한의대의 평균보다 아래임.
2013 기준 지방의 평균이 96.초중반~97.중후반입니다(삼룡의 제외) => 96.5%면 추합
본인이 뭐가 잘못됐는지 아시겠나요?
지방한의대 평균 점수에서 한참 아래인 점수보고는 충분이라고 하시고
지방의대 평균 점수에 속한 점수보고는 추합이라 그러고요.(하위권이지만 범위에 속해있음)
제발, 님. 본인이 아는 것만 대답합시다. 왜 자꾸 본인이 모르는 분야까지 평가절하(대표적으로 서울공대 한의대) 시키면서까지 본인이 빠는 학과를 올리려고 하나요?
저 뿐만 아니라, 저번에는 설공 깎아 내리다가 어떤 분이랑 대판 싸우신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이 지적을 당했으면 좀 고칠생각을 합시다.
정말 마지막으로 댓글 씁니다. ㅋㅋ
앞에도 말했지만 지방의는 대부분 추합으로 들어갑니다 지방의라도 최초합으로 합격한 수험생들은 대부분 인설의나 삼룡의를 복수로 합격하니까요..그래서 지방의는 대부분 추합으로 들어가는것이 일반적이므로 저는 지방의 합격여부를 판단할때 추합컷을 염두에 두고 말합니다. 그러니 추합이니 최초합이니 이런걸로 더이상 말꼬리 잡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슈주님은 한의대생이라 의대입시는 잘모르시는듯하군요.
그리고 서남의는 해가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어서 해마다 입결의 낙폭이 커집니다. 2014학년도 서남의 나,다군 컷이 2.2%로까지 떨어졌고요. 이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기준으로 보면 다른 지방의대 입결 마지노선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슈주님의 알량한 지식으로 남의 댓글에 일일이 토를 달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 얘기를 하고 슈주님은 슈주님이 알고 있는 정보로 얘기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처음 글을 올리신분이 본인의 판단으로 선택하겠죠.. 본인의 정보는 모두 정확하고 남의 정보는 다틀린것처럼 얘기하는 그런자세부터 버리세요 슈주님도 지난번 그런태도로 강남지역 학생들 의대입시 얘기 하다가 어느분하고 대판 싸운걸로 아는데요..
저기요. 죄송하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A/B 분리 때문에 타대학 모두 컷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서남이 2.2%까지 떨어진거고요. 설공도 여기서 피해갈 수는 없어서 2배수 1%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연고공 마찬가지고요..
뭐 님말대로 서남이 2.2%까지 뚫렸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경희대 한의대 막차가 1.3~1.4%인데 서남의>경한이라고
얘기하시는 본인의 주장은 근거가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제가 볼 때는 알량한 지식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의대 입결 높여보이려고 한의대,설공 입결 깔아내리는 당신이야 말로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을 줄수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착각하시는게 있는데요.
전 의대 입시에 대해 당연히 님보다 많이 알지만(제가 입시 몇년찬데요) 전 먼저 의대 입시 얘기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포탈에서 엮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고요. 만약 거기에 '한의대'가 포함되어 있거나
님처럼 한의대 입시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왈가왈부 하는 사람 잇으면 거기에 대해서만 댓글 달아줍니다.
님이 저한테 하신 말씀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 얘길 하고 슈주님은 슈주님이 알고 있는 정보로 얘기하면 됩니다.'
정말 님한테 해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의대입시나 하세요.
괜히 한의대 입시에 대해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거,
제가 그걸 님한테 지적하는 겁니다.
님 한의대 입결 잘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씀하신적,
솔직히 한두번 아니잖아요.
제가 언제 님이 의대빨고, 무슨 부속병원이 어떻니 하는 것에 대해서 님한테 댓글 단적있나요?ㅎㅎ
그리고 전 누구랑 싸운적 없는데요?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ㅋㅋ..
제가 강남지역 의대얘기한적은 있죠.
님이 그때 저한테 또 사기치셨잖아요?
지방의대>서울공대라고.
그 근거로,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은 지방의대 설공 붙어도 지방의대 간다고 하시길래
제가, 그럼 강남지역 학생들은 설공하고 지방의 붙으면 설공으로 많이 빠지는데, 설공>지방의냐 라고 말씀드린거고요.
도대체 뭐가 싸운건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요, 본인이 좀 몰라서 틀렸으면 반성을 좀 합시아.
아니, 제가 입학처 자료까지 다 제시하면서 님하는 말씀이 지나치게 의대에 우호적이다고 했으면, 그냥 알겠습니다. 하는거지
무슨 또 추합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가 나옵니까
아니 막말로 추합이 많이 도는 거면 96.5%면 아주 떡치고 들어가네요. 님이 말씀하신 96.5% 하위 지방의 문닫고 들어간다. 이건 완전히 틀린 주장이고요.
지방의대 삼룡 제외하면 지방의대 입학처에서 발표한 학생들 전체 '평균 백분위 성적'이 96%초중반~97%중후반이라니까요?
그리고, 지방한의대도 추합 많이 돕니다.
지방한의대 합격하고 연공,경한쪽으로 많이 빠지니까요.
결국 추합률도 비슷한 수준인데, 어휴. 그냥 인정좀 합시다.
2013 기준 지방한의대 평백 94%~95.75%인데,
충분하다고 하신거, 그게 잘못된거에요. 아시겠어요?
무슨 의치전 얘기하는데, 의치전 돌아오는 비율 의치대+서울대 정시 정원의 30%정도 늘어나는 수준이고, 그렇다고 해서
평백이 무슨 확확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최상위권 입시 하시는 분이 이렇게 모르셔서야 되겠습니까?
단적인 예로, 부산 지역 인제대 의대하고 동의대 한의대는
정시 반영비율이 동일하고, 또 단순 표점 반영하는데
2013때, 인제의대 표점합 536점이었고(학생 전체평균)
동의대 한의대 표점합 523점이었습니다.
13점 차이에요. 과목별로 한문제 차이입니다.
근데 입결은 어때요?
인제대 0.3%
동의대 2%대 중반대였습니다.
의치대 정원 900 그 중 지역인재 빼고, 정시 합치면 650~700 수준이에요. 이과 과탐기준으로 0.3% 수준입니다.
평백 기준으로 1떨어질까요? 1도 안떨어집니다.
0.5%떨어지겠죠.
도대체 무슨 근거로 93.5%가 충분하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
님은 사람은 참 좋으신 분같은데, 자꾸 자신이 모르는 분야까지 함부로 말씀하시는거 정말 문제라고 봐요.
슈주 선생님 ㅜㅜ 답장좀 부탁드릴게요 바쁘신거 알지만 부탁드릴게요
제가 활동하는 다른 사이트에서 작년에 동신대 학생부 전형으로 한의대 간 나이로 4수생 분 있어요.
말만 학생부지 최저가 쎄다 하던데..올해는 바뀌었을지 모르겠으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