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720273
나는
자부심이 있다.
수많은 인탄을 피해
도심을 빠르게 벗어난다.
노련한 포수의
자신감에 맞으면 피가
불살라진 고통에
한 마리 다친 새 되나.
끝까지 살아남아
비웃어주고 싶지만
애통한 자랑거리로
내 거리를 잊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720273
나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문핰문핰 님님 고구마얘기를 요약하면 뭔지 알아여??
왜 자꾸 이렇게 비극적인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