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잘 들어맞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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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이 잘 들어맞는 분 계세요?
저 요 며칠동안 도서관에서 이상한 아저씨 만났다고 글 올린 여학생인데요.. 한 이주?전에 이상한 꿈을 하나 꾸고 도서관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시작으로 자꾸 이상한일이 생겨요ㅠㅠ 혹시 이런쪽에 뭔가 알고 계시는분 있으시면 좀 털어놓고 상담이라도 하고싶은데 혹시 계시나요.....
이러다 공부하는데도 영향 받을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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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원준쌤 하트브레이커라고 생각합니다.
꿈에서 본 장면의 데자뷰가 자주 일어납니다
근데 그런거 잘 안믿는편입니다
제가 꾼 꿈이 데자뷰는 아닌데 꿈에서 어떤 남자가 말한마디하고 사라졌는데 그게 머리에 너무 콱 박혀서 잊혀지질 않아요 ㅠㅠ
평소에 길거리 다녀도 사람들이 저한테 말거는일도 거의 없었는데 그 도서관 아저씨 이후로 자꾸 50~60대 아저씨들이랑 얽혀요.... 처음 보는 아저씨가 절 빤히 보면서 씩 웃지를 않나 벤치에 앉아있는데 옆에 와서 말걸고 쳐다보면서 웃지를 않나....... 미칠거같아요ㅠㅠ
돌고도는... 저주에걸리신겁니다!!! 벗어나려 벗어나려하면 더더욱 얽히고 섥히게 될것입니다. 그 꿈을 꿧을 때 귀신이 들어온건지도 몰라요.
무당을 찾아가 굿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애교공백
농담임 ㅈㅅ
님 때문에 웃고갑니다 ㅋㅋ
꿈은 기억의 재구성이란 말도있고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하는데
이런 케이스는 저번의 도서관에서 이상한 아저씨와 얽힌 기억이 강해서 자꾸 꿈에서도 나타나는것으로 보이네요
잊고싶다고 바로잊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어쩔수없습니다 그냥 기분 드럽네 이씨...하구 빨리 기억에서 지우고 털어버리는게 좋을것같네요
꿈이 도서관 아저씨보다 먼저긴 했는데 영 찝찝하네요 ㅠ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꿈 다미신.. 걍 무의식의 결과
이 댓글을 보고 10분안에 다른 글에 10번 복사해서 올리면... ...
...
지송합니다
ㅋ
ㅋㅋㅋㅋㅋ오르비에 귀여우신분들 많네요
저는 좀 믿는 편이예요 저도 그런 꿈 꾸었는데 실제로 당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어떤 남자가 저를 밤에 기다리더라구요ㅠ 조심하세요 조심한다고 나쁠건없잖아요ㅎ
진짜 몸을 사려야겠어요 ㅠㅠ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온몸에 신경이 다 곤두서는거 같아요 ㅠ
배드민턴 치면서 잊으셈
마음이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불안함을 만드는건 마음이니깐요
너무 심하다면 심리치료같은건 어떨까요
배드민턴 진짜 수능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일단 수능전까지 여유도 없고해서 마인드 컨트롤에만 노력하고 수능 이후에도 그러면 그땐 진지하게 생각해볼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