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성적이 일관되게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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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볼때는 99%도 나오는데 못볼때는 3등급나올 때 도 있고 참 미치겠습니다...
이게 첫교시라 긴장을 많이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성격이 좀 소심해서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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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수특만 무지성으로 푸는데 괜찮나요?
언어영역에 대한 개념과 확고한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2학년 때까지 1~2등급에서 방황했지만, 3학년 때 1등급 상위권으로 성적이 고정되었습니다.
극강의 독해력을 가지고 언어영역을 일명 '감'으로 푼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언어영역에도 문제를 풀어가는 일종의 개념과 유형들이 존재합니다. 문학에서는 각종 통사구조, 비유, 어조, 추상적 대상의 구체화등의 개념을 정리해두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문학에서는 선택지의 내용을 지문에서 찾아내는 연습을 통해 정확한 답을 골라내는 법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영역 첫교시인데다가.. 몇번 망하고 나니까 자신감이 안듭니다 무슨 해결 방법 없을까요??
실수와 잘못을 부정하지 마세요. "자신감이 없어서, 긴장해서 시험을 못보는 것 같아..."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이건 변명에 불과합니다. 언제까지 자기부정을 통해 자신의 실책을 합리화할 생각인지요?
변명과 합리화는 공부의 가장 큰 적입니다. 전 strategy님이 '안나오는 성적을 합리화'하기 위해 자신감이 없다, 지나치게 긴장이 된다고 말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수험생활을 하면서 변명과 자기합리화를 가장 큰 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실수로 수리문제를 틀렸다. 마킹실수해서 틀린 거지 내가 몰라서 틀린 게 아닌데 아깝다."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모자라서 틀린 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틀린 게 아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자신감은 말 그대로 스스로를 믿는 것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결국에는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세요. 공부해서 성적 안오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안오른다는 것은 결국 자기합리화와 현실도피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 패배자가 될 거라는 불안감을 떨쳐 버리세요.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열의를 가지고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성적은 오를 것이고, 그 결과는 strategy님께 더 큰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성공의 원동력이 될 것이구요.
제 말 명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자신감이 가장중요합니다.
저도 1등급꾸준히 나오다가 평가원 모의고사때 3등급으로 추락한 경우도 있었는데,,
자신이 하고있는 방도가 맞다는 확신을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가시면 될것입니다.^^
긴장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셔야죠
실력 문제인지 심리적 문제인지...
본인 스스로가 약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그 부분을 대비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