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둥이 [510458] · MS 2017 · 쪽지

2014-07-19 07:56:46
조회수 1,654

젠센부등식 관련 문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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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악몽을 꿔서 아직도 어질어질하네요. 글이 상당히 두서없을 것 같지만 암튼..


이제 수리논술 관련글도 보이고 정말 대학입시가 코앞인가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수능과 수리논술은 고등수학이라는 근원은 같지만 서로 다른 형태로 발현된다고 생각해요. 문제의 형태가 다른 것도 그렇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답만 맞히면 되는 수능과 달리 풀이과정을 적어야하는 수리논술.. 풀이간 타당한 논리가 부족하거나 자잘한 조건을 빠뜨리면 감점이 되겠지요ㅎㅎ
수리논술이 생기기 전에 대학에 가버려서 제가 직접 경험한 적은 없지만, 아마 올림피아드나 대학경시와 비슷하지않을까 싶네요.

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그동안 잊고 지내던 부등식 하나가 떠오르더라구요. 이것이 악몽의 정체입니다+_+ 수학과 다소 거리를 둔 지 십년이 넘었건만 이따금씩 이렇게 각종 정리들이 꿈속에 나와 단잠을 방해하네요ㅠ

그 부등식의 이름은 젠센부등식. 아마도.. 중학교땐가 공부했던거 같은데 몇 년 전에 모 대학 수리논술에 나오더라구요. 물론 몰라도 푸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만, 알면 순식간에 풀이를 적는다랄까..
그렇다고 알아야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치면 알아야할 게 엄청 많아지므로.. 그래서 중요한건 개념이지요. 파하하~

그 수리논술 문제는 기억이 안나서 비슷하게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부등식을 미리 적어놓으면 문제해결의 의욕이 반감되니 문제만 올려볼게요.
일단 고1수준을 벗어나지는 않으므로(시그마야 머..) 문과 이과 구분없이 도전하실 수 있을거에요.
수능과는 핀트가 조금 어긋나니 학업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나는 안다!! 하시는 분은 모두를 위해 풀이를 적어주셔요. 복받으실겁니다 ㅋ_ㅋ
문제가 틀린 것 같다!! 하시는 분도 지적해주세요. 저는 실수투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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