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이요. 이비다 잘 아시는분들이면 더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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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능때 3/2/2 맞고 ,그냥수시로 건국대 와서 현재 반수중인 사람입니다.
9월때 1/1/2 맞고 영어도 높은 2였기 때문에. 와 이정도면 못봐도 중경외시는 가곘다 싶었죠.
수학이 100점이었으니. 그런데 수능에 가서 처참히 깨졌습니다.
특히 국어가 정말 공포스럽습니다. 수학과 영어는 부족한 부분을 찾아가서 점점 보완하고 있습니다.
당시 영어는 백분위 6이었고 현재로 따지면 4랑 같으니깐요. 나올만큼 나왔고. 수학은 부족한 부분이 분명 존재 했고 운도 더러웠으니깐요.
하지만 국어는 다릅니다. 아무리 잘맞는다고 해도 불안합니다
'어짜피 이래도 수능장 가서 망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번 6월 평가원 97점인데도. 무섭기만합니다. 어짜피 수능가서 망할까봐 말입니다.
학교 돌아가면 아무것도 안남아요. 진짜 학교만 남을 뿐이죠.심지어 별로 좋지도 않습니다.
저 같이 평가원은 엄청 잘보는데 국어 수능만 가면 망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재수학원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이 걸 채워줄 수 있을까도 모르겠구요. (참고로 재수학원이 인강을 일주일에 3시간 이상 못듣게하는데. 아랍어 듣는데 대부분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어 인강 들으려면 끊어야되요.)
뭐 그래서 결론은 독해력을 극도로 높여서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이비다를 들을까 생각중이구요.
저같이 수능때만 귀신같이 국어 죽쑤는데 극복하신 분들이 쓴 공부방법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구요.
이비다가 저 두려움을 고쳐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다른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절박합니다.
기출은 충분히 돌려봤어요... 많이본건 30번도 넘게 본듯해요.;; 6 9 평은 왠만하면 거의 안틀리구요.
좋은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건대에서 하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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