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자퇴후 의치 외에 다른길로 가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92636
없을까요
의대 자퇴로 검색해보면 죄다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의대가겠다는 분들밖에 안보이네요
참고로 저는 의대 공부가 너무 힘든 의대생이에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감기가 일주일 동안 나아지질 않는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
-
본사람 난이도 언질좀
-
정의적으로 틀린거있음?
-
안녕하세요, 국생국사 현입니다. 이번에는 수능특강 독서 편의 인문 예술 지문들의...
-
가채점표 따로 안써도 되겠죠?
-
피부 ㅈㄹ났네 6
이런애를누가좋아해...
-
스블하다가 이제 복습 계속 돌리면서 엔제 푸는데 4규 극한이랑 수1은 괜찮은데...
-
인생 첫 적백 10
이투스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무지성 n제 양치기가 빛을 발한것 같아서 행복하군요 흐흐
-
대학시험 0
단위 다 외워가야하나요??인치,피트,마일등..
-
사문 인강 추천 1
윤성훈 이지영 임정환 아예 노베이고 누가 제일 좋을까요?..
-
말이안되네 ㅋㅋㅋ
-
웃기고 있네 ㅋㅋㅋ 다른 나라들보다 변호사수 적은거 이번 기회에 공론화될듯
-
옯나잇 8
내일 봐요!!
-
이번 3모 2등급 받았긴한데 확통 5개를 찍었을 정도로 개념이 안되어있습니다....
-
으흐흐 맛있겠다
-
해보고싶네
-
신검통지서가 5
꺄아아아아악
-
N수 공허할때 7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뭔가 계속 어디가 비어있는거 같은데 ㅠㅠ 공부를 해야되나..
-
안했으면일찍자고일어나서내일은열심히해봐요
-
장화홍련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
아아.. 그의 문장에 마음이 가득차는구나..
-
설 공대빼고 다 가능한가요??
-
설대 지망 현역인데요 그냥 평반고 정도 내신 2.4 정도면 정시 지균을 받았을 때...
-
20대초반에. 이제와 생각해보니까 공부 안 하길 참 잘했네.
-
내가 ㅈ밥이네 분명 다맞을줄 알았는데 수특 절반 틀렸네 뭐지?
-
어쩌다 보니 6모는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러면 수능때 불리하려나 사실 집에서 봤던...
-
Y=x 대칭->그래프 압축 맛있었습니다
-
난 오늘 이투스쳤는데 ㅠ
-
정신줄 꽉 잡아야겠다
-
맞팔할사람 2
ㅇㅇ
-
영향력 ㄷㄷ 홍전전 아웃풋 중에 압도적고트임
-
이걸 알아내기 위해 어제 새벽4시에 자고 가봤는데 딱 하루 5시간 수면이...
-
문학 커리 2
작수 기준 문학 25분에 1개 틀림 생글생감하고 훈련도감 중에 어떤 게 좋을까?...
-
ㅅㅂ 난 더 이상 살 의지가 없어 나는 커서 거지가 될거야 제발생각을해제발...
-
진짜대충 예전에 만들어놓은 거에서 꽤 비슷한 문제도 첨부
-
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실제 시험에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
친구만들고십다 0
같은관에 친구가 없어서 자율외출도 못하겠음
-
한 4강짜리 한 챕터에 16문제 있다고치면 수강전에 문제풀고 거의 다 풀수있을때까지...
-
일찍 주무세요
-
90년대 00년대 무협이 요즘 거보다 무거워서 좋긴 한데 가끔은 가벼운 것도 봐줘야 밸런스가 맞음
-
여기서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
학원 수업과 인강 포함. 국어 김승리T 독서 류재민T (Goat) 문학 한승T 공통...
-
글이 수출되어버림 거기 말투가 ㄹㅇ평소말투라 찐친들은 글 보자마자 바로 ㅌㅈㅇㄹ할...
-
자야지 4
진짜임
-
7시쯤에 일어나고 5분정도 깨있다가 자는게 반복이라 일어나자마자 20분 러닝 뛰고 오려는데
-
이또한 지나가리 1
모든게 끝나고 성불하는 날이 올것이니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더프 잘?치고올게요!
-
이런이런
친구누나가 카톨릭의대 08이었는데 연대간호학과11이었나 12였나로 옮김
08에서 11이면 예과정도 마치고 가신건가요 이유가 뭔지는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몰라요 그 누나 마음임...
이건 뭔가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큰 듯...
왜요?? ㅋㅋ 학번은 정확하지 않을수있는딩.. 글고 메이저에서 간호학과 갔다고해서 저도 친구한테 니네누나 미친거아니냐 막 그랬는데
머 자기누나가 하고싶은대로 부모님이 냅두신대요..
아빠가 잘나가는 피부과의사라서..쩝 돈 많으니 뭐 이해안되도 가능한일이네용
작년 수리논술샘이 의대다니다가 연대갔던데 자기길이 아닌것같았대여ㅋㅋ 그말밖에 못들었네요
저 예전에 과외하던 대학생 언니가 의대 적성 아니어서 자퇴하고 수학과 다니고 있었어요
의대 졸업 후 오르비 창업..한 케이스도 있네요 ㅎㅎ
점수에 맞춰 진학하다보면, 대학에 입학후 적성이 문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공계 중 국내 최고라는 서울대생들의 자퇴생 수의 규모에서도 우수인재들의 대학 진학후 진로설정의 고민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삼아 신문기사 일부 올립니다.
< 기사 일부 >
특히 서울대는 지난 3년간 이공계 자퇴생이 48% 증가했고, 자퇴생 중 이공계 자퇴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늘어나 올해는 자퇴생 10명 중 8명이 이공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서울대 자퇴생은 총 369명이고, 이중 79.7%인 294명이 이공계였다. 서울대 자퇴생은 2010년 103명에서 2011년 138명, 2012년 128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공계 자퇴생은 2010년 75명에서 2011년 108명, 2012년 111명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자퇴생 중 이공계생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72.8%에서 2011년 78.3%, 212년 86.7%로 늘어났다.
죄다 반수생아님?
기업이 이공계생을 홀대하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 같아요. 하지만 10년후쯤에는 의대 졸업생이나 공대졸업생이나 별차이 없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고용문화가 바뀌면 모두들 의대에 환장하지는 않을 듯....
이전에 설의에서 설경 간 사례 있을걸요
다들 감사합니다
인제대 의예과 자퇴 => 서울대 수리과학부 (연치 전액장학)
큰아이 적성 무시하고 점수에 맞춰 진학했다가 차선책으로 취업준비하는 중입니다. 적성이 정말 아니다하면 한 학년이라도 낮을때 전과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의대공부가 빡세서 왠만한 다른 과로 전과하는데 거의 문제없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