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여기에선그누구도 비웃지않습니다 당신의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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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꿈이 무엇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 꿈은 되도록 비현실적이었으면 좋겠고 단순히 어느대학 진학, 수능 몇점 이런 것보단
여러분이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그런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
최대한 자신의 현 상태와 무관한 터무니없는 꿈일 수록 전 더 좋을 것 같습니다(글쓴이의 주관적 바람)
저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3D max와 3D printer쪽으로 나아가
의료,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유용한 기술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의 선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경영도 겸하고 싶어요 헤헤
여러분은 꿈이 뭐에요?
ps 모든 댓글에 댓글을 달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께 한번쯤 생각할 시간을 드리고 싶었구
그냥 자유로이 말하는 장을 마련했던 본래의 취지 상
하나하나 다 달면 뭔가..쫌 자유로운느낌이없달까요
누구는 댓글에 댓글 달고 난 안달았어 하고 혹시나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꿈은 제 응원 댓글과는 관계없이 그 자체로서 가치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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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학, 화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의사"
살면서 느끼는게 하고 싶은게 꼭 한 가지로 결정되어야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아 지금 의대생이신가 보네요
수능 끝나고 진로 정할 때 도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미다
모솔로강 탈출은 꿈애 포함안댐니가
소프트웨어,보안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의사"
살면서 느끼는게 하고 싶은게 꼭 한 가지로 결정되어야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ㅋㅋ역시베누님은 인기가많아요 항상좋아요는 따라다니네요 ㅋㅋ
위 댓글과 문장 형식이 같은 것으로 보아 대구법이로군요
전 저렇게 비웃음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컨설팅해주고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장학재단 비스무리한 재단을 만드는 것이 최종 꿈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큰 꿈이지만
오와 좋네요 심리학과쪽인가요?
심리학을 부전공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전공은 컴퓨터공학을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소프트웨어쪽에 대해서 깊게 배워보고 싶거든요.
으아아아악!!대박이다 ㅋㅋㅋㅋ저랑똑같아요 ㅋㅋㅋ저전공 컴공 부전공 인문학 아님 재료공 아님 심리학인디 ㅋㅋㅋ아님경영학이요 ㅋㅋ
허...얼?!ㅋㅋㅋ올해 서울대 과동기로 뵀으면 좋겠네요 ㅋㅋ
허러러럴ㅋㅋ저도 설컴공목푠대어엌ㅋㅋ신기 올해?저도 15학번이요 수시때만날지도 ㅋㅋㅋㅋㅋ그럼신기하겟다 누군지 말하지 말아봐요 우리 만약 합격하면ㅋㅋ나중에 짠하면되게웃길듯ㅋㅋ여자세요??
ㄴㄴ남자에요.(더 댓글이 안 달려서 여기다가 씀) 글고 저는 정시만 노리고 있어서 합격을 해야 만나겠네요ㅎㅎ 꼭 만나는 날이 오기를
저두 정시가더가능성이높아서 수시떨어져도정시로갈듯해요 ㅋㅋ 꼭만납시당!
만물박사요
진지한글에 이런 댓글 죄송하지만..... 글쓴이님 닉이 웃고있네요ㅜㅜㅋㅋㅋㅋ 메롱 ㅎㅎ
ㅋㅋㅋ메롱!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전.... 여태껏 학교 다니면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신분들이 많아서 무슨 직업이든 많은 사람이ㅈ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직업이요! 어렸을적부터 제복입는것이 꿈이어서 군인 혹은 경찰이되고 싶습니다
저는 수술방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싶어요. 물론 힘들겠지만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도전하는 이유구요. 초등학교때부터 꿈꿨지만 아직 이루지못해서..... 심장을 열고 생명을 얻는 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 이런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중학교 이후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한것도 처음이네요.
응원해요b
저는 비현실적이지만 외국계 투자은행가서 3년 근무하고 MBA가서 미국 은행에 취업하고 싶어요!
아니면 미국 로스쿨도 가보고싶네요 ㅜㅜ 가서 변호사 하고싶은데 ..진짜 어렵겠지만요ㅜ
음.. 되도록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안했음좋겟어요ㅋㅋ 왜냐면 전 언젠간 하버드도 왓다갓다 하면서 연구하는 저를 꿈꾸곤 하거든요
전 기타잘치고싶고 피아노 잘치고 싶고 노래잘부르고싶고 운동열심히해서 체력키우고싶고 여행다니고싶고 사진잘찍고싶고 컴퓨터잘하고싶고 사격도 해보고싶고 브레이크댄스나 팝핀도 해보고싶어요ㅋㅋ 꿈이 직업만 말하는건 아니니까요ㅎㅎ
스포츠 에이전트요! 현재 국내스포츠에선 에이전트활동이 활성화되있지 않는데 나중에 제가 에이전시 회사를 차리고 싶네요
현실에 부딪히다보니 꿈도 작아져요. 원래는 해외 박사학위를 따고 국내에서 교수를 하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작아지고 작아져서 그냥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도 제 커리어를 함께 쌓는것만 할 수 있어도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뭘 해야지 뭘 해야겠다 이런것도 없어졌어요. 꿈만 작아진게 아니라 인생도 작아진 것 같아서 슬프네요...
자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책 추천드려요
저는 아직 직업쪽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수능끝나고나면 제가 하고싶은 공부나 아님 사시공부해보고싶어요! 하고싶은 공부는 영어나 역사쪽 깊이있게 공부해보고 싶고 사시는 주변에 사시준비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꼭 한번 도전해서 진짜 그분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하루라도 더 볼 수 있게해주고 싶어요ㅎㅎ 소중한 사람을 겨우 병때문에 잃게되는게 얼마나 가슴아픈건지 겪어봐서 알거든요.
오.. 정말 멋진 꿈이네요 ㄷㄷ
부검의요
그 꿈이 없었다면 여기까지오지못했을거라고매번 생각합니다
유명한 만화가가 되어서 오바타타케시 작가님이랑 개인적으로 만나보고싶습니다...
고스트바둑왕! 데스노트!
살아있음이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의사'가 되고싶네요. 싱어송라이팅닥터?!
제 진료실에 들어온다는 것 만으로 환자의 마음이 편해지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 어느 누가 보아도 참 예쁘게 웃는다는 생각을 주는,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가끔은 가사같은 것도 쓰는...
감성터지는 사람으로 살겁니다. 힣
언어학자.
직업은 안정된 공기업을 가지고 싶구요.
제 이름으로 된 앨범 하나 내는게 꿈입니다.
대학생되면 밴드부 보컬 노릴꺼고 꾸준히 돈모으면서 작업할 수 있는 기기 하나하나 마련할 생각이구요.
음악쪽으로 진로를 잡고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걸 알기에.. 엄청난 기회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취미생활로 하는정도로 만족할거같아요
우리만날래요?ㅋㅋ저랑비슷해요 저두 아저기안썼는데 춤노래쪽으로도 나아갈생각이거든요 ㅋㅋㅋ엄청좋아해서어렷을때가수하고싶엇을정도로 근데 댓글보니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네여 너무 기쁘고 반가워요 헤헤헤
아글구 전 님처럼생각햇는데 결론은 둘다 포기할수 없기에 저일도하면서 충분히 프로같은 아마추어가수가돨수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너무좋아하는 마음이있다면 굳이 막소속사에들어가고 공중파무대에안서도 재즈카페에밤에 일하러나갈수잇고 막비보아댄스같은 힙합대회에도 참가해보고 그럴수잇으니까 너무낙담하지마세여:)
자본주의를 없앨거예요
아 ㅋㅋㅋ 무표정으로 댓글보다가
터졌네요. 난 비웃은것인ㄱ....
아니 좀 부연설명을 해주시던가 앞뒤빼먹으시고 '자본주의를 없앨꺼에요'만 적으시면 엏케요..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지도자분을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윤서 공부하면서 사회주의가 왜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말ㅋ스 짱짱맨
여러분 꿈 모두 이루어지시길 온 마음 대하 응원합니다^^
원래 미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지금 공부중인데... 사학과 지망생이라서 나중에 미술관에서 큐레이터ㅜ하고 싶어요. 그러면서 틈틈이 작업도 하고... 그리고 춤추는거 좋나해서 대학생되면 댄스동아리 하고 싶어요 ㅎㅎ
참..진짜많네요춤노래조아하는분들이 아니 이분들 다 나중에만나겟네 ㅋㅋㅋ
나중에 같이 동아리 해요ㅋㅋㅋ 아이돌 춤 혼자추니까 멋도 안나고 외로움 ㅜㅜ
ㅋㅋㅋㅋ콜!설대에서봅시다 혹시 15학번?!
네넹 아직 재수생ㅜㅜ요즘 춤도 못추고...에휴ㅜㅜ 수능 끝나고 열심히 해야죠ㅜㅜ 전 문관데 한국사 안해서 설대는 못가고..연대로..ㅎㅎ
미학전공하며 음악과영상에대해 다양한 경험을하고 졸업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들어가 영화공부를 더 해서 음악영화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알게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할꺼에요 아마ㅋ
수학과나 수학교육과 전공하고 싶고 부전공은 심리학과 교육할때 애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애들이 말을 안해도 말 모를 고통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되는게 꿈이고요.ㅋㅋㅋ 그리고 진짜 꿈은 세계정복과 김정은 암살+북한 멸망이내요 ㅋ
ㅋㅋ쫌위험하지만응원할게요 ㅋㅋ
외국어 마스터요! 수능 끝나면 프랑스어부터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아랍어 등등 전부 공부하고 싶어요! 이과는 왜 제2외국어를 안보나요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프랑스어하면 명분이라도 있을텐뎅ㅠㅠ 그리고 된다면 이걸 살려서 국제기구같은데서 일하고 싶어요ㅎㅎ 전세계를 위해 일하는 거 너무 멋있어여
나중에 티비에서 뵐수잇기를 ㅎ
좋은 아빠.
우리 자식만은 아빠를 싫어하는 슬픔을 알게하고 싶지 않아서.
..아들과아빠간의 사이가틀어진..그런경우좀봣는데 저두약간 그럴뻔햇구 힘내시구요 좋은 여성분만나 좋은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만큼중요한건 없으니까요 ㅎ
고마워요...!ㅎ
돈이 많아서 돈을 걱정 안하고 쓸 수 있을 정도의 재산을 갖출 능력이 되었으면 좋겠고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모든 언어를 다 할 수 있고, 원래 좋아하고 있는 전자 쪽을 정말 자세히 알고 싶어요
뭣보다 애인하고 평생 행복하고 싶고, 가족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원래 하고 싶었던 음악으로 작곡앨범을 내고 싶어요, 피아노도 잘 치고 싶고, 하프도 잘 다뤘으면 좋겠고. 우주에서도 한번 살아보고 싶고.
매일매일 인간이 아니라 다른 존재로도 살아보고 싶고, 외모가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젊음이었으면 좋겠네요 꿈이니까.. 그냥 그렇네요!
ㅋㅋ님같은분만나고싶은ㅋㅋ힘차게살아갑시다우리!
영화 감독도 해보고 싶다... 정말.
헐저둔데 ㅋㅋ
예술치료사.
어릴적부터 연기를 전공하다 어느 감독때문에 현실을 많이 깨닫게 되어서
이제부터는 연기자가 아닌 치료사가 되어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꼭 치유를 해주고싶네요
그 과가 별로 없어서 대학교를 높은 곳으로 잡고 있진 않지만 그곳에만 합격된다면
학교가 인지도가 낮던 안 낮던 행복할거같네요 ㅎㅎ!!
여기서 '꿈'이란 단어는 '지금의 나로서는 불가능해보이는 목표'로 의미가 치환가능하겠네요.
평소엔 단기적인 목표만 바라보다 좁아진 자신의 시선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이런 관점은 장점을 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겨우 10대후반, 아님 20대초반의 나이대에서는 이런 관점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별로 삶의 경험이 적은, 자신의 삶의 데이터가 얼마 없는 자에게는 지금 이순간에 할수있는 여러일들중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치있어보이는 일들을 하나하나 도전해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렇게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맘속에 원대한 목표가 자리잡게 되는 거 아닌가, 꿈이란건 애초에 그렇게 생기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그래서, 아직 그 때가 오지 않았는데 앞서서 맘속에 '난 이런 걸 이루고 싶어, 이렇게 살고싶어' 라고 생각하게되면 그게 알게모르게 고정관념이 되어 살다보면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이 아닌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결국 자신의 성장을 늦추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지나가다 한번 끄적거려봅니다. ㅎ
공감합니다 ㅎ 그치만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부모님 눈치에 공부하고 꿈이 뭐냐고 물으면 서울대가는거여 수능 만점이여 라고 말하며 마치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른채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가는 학생(저포함)들과 그렇게 만든 사회적 현실 속에서, 이와 같이 '제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는 행위가 얼마나 각박하고 스트레스 투성이었던 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지 깨닫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의문을 가진 이후로 점수 몇점보다 자아실현에 더욱 치장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글을 쓴 제의도는 이 (스스로의 꿈도 솔직히 못 말하게 하는 결과중심주의의)현실속에서 자신의 심장이 부모님과 선생님과 주변인들의 시선이 아무것도 아닐만큼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전 열아홉살 여고생에 불과하고 입시에 갇혀있는 한낱 학생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모르지만 언젠간 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을 가볍게 무시할만큼의 자신감(제가 성장하며 점차 잃게된 제 성격)을 갖고 무한 성취하며 살고자 하는게 제 삶의 목표입니다. 꿈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고 이것이 강박이 될지 어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그게 너무 하고 싶고 그것이 강박이 될까 지레짐작 미리 '주저'하고 싶지 않은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하신다면 제게 가치잇는일은 스스로를 비하하며 푸는 수학 한문제보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미 강요와 남의 시선으로 스스로와 남을 깎아내리며 하는 수능 공부는 스스로와의 싸움그 자체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그 과정자체도 결과도 제 인생에 더이상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단순히 이곳에 적는 꿈이 이걸 꼭 지키세요 보단 이것한번 즈음 생각하며 살아가세요 라는 시간을 제공하고싶엇고 제가 진짜로 전하고 싶엇던 것은 '행복하게 사세요' 입니다.
이번 수능을 보고 서울대 연세대 모두 떨어지거나 혹은 붙어도 제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르고 사회적분위기가 너무 싫으면 아무도 모르는 외국으로 넘어가 제 스스로를 실현하며 살아가는게 꿈입니다.
제 목표는 자서전에 나오는 것도 잘 보이는 것도 아닌 '스스로에 대한 무한 믿음'그것입니다 아무래도 요즈음 주변에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하는 무수한 많은 사람들이 저를 흔들고 있지만 다시 다짐하고 지킵니다 오늘도 전 저를 지켰습니다
실제로 제가 자부하던 자신감넘치고 남 시선의식 않고 몰입하던 성격은 가족환경과 사회적환경속에서 지켜내지 못했고 그것이 얼마나 괴짜같아보일지 몰라도 제가 잃은 저를 다시 찾는 것
그게 제 삶의 이유입니다 ㅎ
저는 모든 분야의 지식에서 '절대적인 지식'을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영학. 정치외교학. 심리학. 법학 등 이나
각종 외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등등뿐만아니라
(비록 문과지만) 수학. 물리학. 천문학. 화학등에도 통달해서
이세상의 모든 지식체계를 저의 머릿속에 넣는것
그것이 제 목표입니다
고1때 수능수학을 처음 접해보고 좌절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풀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하지?'
당시 제인생처음으로 70점대의 점수를 맞았지만 하나도 억울하지않았습니다 그저 감탄만 나왔지요 순순히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앞으로 그때같은 무력감을 절대 느끼지 않을 정도로 저의 두뇌를 발달시킬겁니다
나는!! 세계적인사람이될거야!! 글로벌경영학도 배울거고!! 미국에있는 예일대학교 수업도 들을거야!! 커서 세계적인 감독이되보고도 싶고!! 또 힘들게 포기한 뮤지컬이지만 언젠간 자랑스럽게 큰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 더 커서는 정말 개미 때 같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살아온 삶을 말하는 강연을 하고 다 끝나서 인사할 때 고막찢어질정도로 엄청 큰 박수를 받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남은 120여일말도 안되는 노력으로 기적같이 수능대박나서 우리엄마가 내성적보고 수고했다고 하며 눈물 흘리시는게 내꿈이에요!!! 다들화이팅!!!
세상을 최대한 느끼며 살아가는게 제 꿈입니다.
무슨 삶을 살든 간에 눈감을때
한번 사는거 재밌었다고
후회없이 살았다고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떠날것
그리고 먼저간 내 친구들,가족들이 잘살다 왔냐고 물으면
당당하게 아주 당당하게
"응,근데 없어서 좀 외로웠어"라며 행복하게 말할수 있는 삶을 살것
좋네요
이 글을 보고 나도 댓글을 써야지!! 했는데 전 정말 되고 싶은게 없네요... 되게 허무해요ㅋㅋㅋㅋㅋ 이제부터라도 공부하면서 짬짬이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ㅎ 글쓴이분 꿈 이루시길 바라요!! ㅎㅎ